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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와 아마추어가 미국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 상원에서 쏟아질수 있는 중요한 상황!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미국 경제, 트럼프 정책 자문 위원장 청문회 핵심 정리

곧 미국 상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자문 위원장인 스티븐 미란에 대한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야. 이 청문회 결과에 따라 미국 경제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제대로 된 건지 아닌지가 판가름 날 수도 있어. 특히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야.

1. 미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패드워치'의 함정

요즘 주식 시장에서는 9월에 미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하할 거라고 기대하는 분위기가 강해. 이걸 뒷받침하는 자료로 '패드워치'라는 게 많이 인용되는데, 이게 사실 좀 웃긴 자료야.

  • 패드워치란? 30일 연방기금 선물 계약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9월 금리 인하에 얼마나 걸고 있는지 보여주는 거야.
  • 문제점: 이 패드워치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절반 정도는 진짜 투자가 아니라 도박처럼 돈을 거는 사람들이고, 나머지 절반은 '스프레드 따먹기'라는 걸 하는 사람들이래. 쉽게 말해, 도박꾼들이나 돈 좀 벌어보려는 사람들이 내기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거지.
  • 결론: 이런 패드워치 자료는 뉴스나 물가 지표에 따라 엄청나게 요동치기 때문에, 이걸로 금리 인하 여부를 확신하는 건 의미가 없어. 그냥 도박 중독자들의 심리나 장난질을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돼.

진짜 중요한 건? 기준 금리 전망에 영향을 주는 건 물가 지표와 고용 지표야. 여기에 더해 트럼프가 연준에 개입하려는 정치적인 이슈도 중요하게 봐야 해.

2. 스티븐 미란, 연준 이사 될 수 있을까?

트럼프는 스티븐 미란을 연준 이사로 지명했는데, 이게 쉬운 과정이 아니야. 상원의 인준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특히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열어 자격 심사를 하게 돼.

  • 심사 기준:
    • 연준 독립성 보호: 연준이 정치적인 영향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게 가장 중요해.
    • 도덕성 및 경제학적 자질: 후보자의 도덕성, 경제 지식 등을 꼼꼼히 따져봐.
  • 과거 사례: 과거에도 트럼프가 지명한 사람들이 청문회에서 연준 독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나 경제 전문성 부족, 부적절한 발언 등으로 지명이 철회된 경우가 있어. (스티븐 무어, 허먼 케인 등)

3. 스티븐 미란의 '미란 보고서', 왜 문제될까?

스티븐 미란은 '미란 보고서'라는 걸로 유명한데, 이 보고서에 몇 가지 큰 문제가 있어.

  • 단일 원인 오류: 여러 복잡한 경제 문제를 마치 하나의 원인 때문에 생긴 것처럼 설명하는 오류가 많아.
    • 달러 강세 vs. 미국 제조업: 미란 보고서는 달러 강세가 미국 제조업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데이터를 보면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아. 미국 제조업이 좋을 때 달러가 강세였고, 나쁠 때 약세였던 경우가 많거든.
    • 관세와 인플레이션: 미란 보고서에서는 달러 약세와 관세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관세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달러 강세가 해결해 줄 거라고 말해. 즉, 달러를 강세로 해야 할지, 약세로 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주장을 하고 있어.
  • 정치적인 발언: 경제적인 분석보다는 정치적인 주장이 강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어.
  • 연준 독립성 훼손 발언: 대통령이 연준 이사의 임기를 단축하거나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의 독립성을 무시하는 발언도 했어.

4. 청문회, 왜 중요할까?

이번 청문회에서 스티븐 미란이 어떻게 답변하느냐에 따라 미국 경제 정책의 방향이 결정될 수 있어.

  • 트럼프 경제 정책의 실체 확인: 미란 보고서의 오류나 정치적인 주장들이 얼마나 허술한지, 그리고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정말 아마추어적인 것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야.
  • 관세, 인플레이션, 고용 둔화 해결책: 현재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인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고용 둔화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스티븐 미란의 답변이 중요해. 만약 논리적이고 근거 있는 답변을 못 한다면, '아마추어와 미치광이가 미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이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어.
  • 금리 인하 여부: 스티븐 미란이 연준 이사로 인준받지 못하거나, 그의 정책 방향이 시장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받으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도 낮아질 수 있어.

결론적으로, 이번 청문회는 단순히 한 사람의 자격 심사를 넘어,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의 신뢰성과 미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이벤트야. 스티븐 미란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그리고 상원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어떻게 대처할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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