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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목사 출애굽기 9강 "애굽에 내린 재앙 II"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출애굽기 9강: 애굽에 내린 재앙 (5~7번째)

1. 다섯 번째 재앙: 가축에게 내린 돌림병

  • 특징: 이전 재앙과 달리 생명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재앙이야. 애굽의 가축들은 죽어나갔지만, 이스라엘 백성의 가축들은 피해를 입지 않았지.
  • 바로의 반응: 바로는 자기 가축들이 죽는 걸 보고도 마음을 바꾸지 않았어. 이걸 '완악하다' 또는 '완강하다'라고 하는데, 자기 생각에 딱 달라붙어서 다른 걸 받아들이지 않는 상태를 말해. 마치 틈이 없는 것처럼 말이야.
  • 완악함의 의미: 완악함은 고집하는 거야. 자기 생각에만 매달려서 다른 사람의 말이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지. 대화는 서로에게 열려 있어야 하는데, 완악한 사람은 자기 생각만 고집하니까 변화가 일어나기 어렵지. 마치 굳어버린 마음처럼 말이야.
  • 하나님의 시간: 이 재앙은 즉시 일어나지 않고 하루 뒤에 일어났어. 이건 바로에게 회개하고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준 거야. 예언자들이 경고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회개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지.
  • 바로의 가면: 바로는 사람들을 보내서 가축들의 죽음을 확인만 할 뿐,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 하지 않아. 마치 가면을 쓴 것처럼 자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현실을 외면하는 거지.

2. 여섯 번째 재앙: 악성 종기

  • 특징: 이번에는 화덕의 재를 하늘에 뿌렸는데, 이게 사람과 짐승에게 악성 종기를 일으켰어. 이전 재앙과 달리 경고 없이 바로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지.
  • 요술사들의 고통: 바로를 지지하던 요술사들마저 종기 때문에 고통받았어. 이건 바로의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야. 애굽의 지혜와 전통을 상징하는 요술사들도 무력해진 거지.
  • 욥과의 비교: 욥은 온몸에 종기가 났을 때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신뢰했어. 하지만 바로는 오히려 더 완강해졌지.
  • 신념의 함정: 때로는 신념이나 확신이 교만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기 생각에만 갇혀서 다른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오히려 자신을 해치는 칼날이 될 수 있지.

3. 일곱 번째 재앙: 우박 재앙

  • 특징: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백성을 보내라고 다시 명령하셨어.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내려서 하나님이 누구인지 온 세상에 알리겠다고 하셨지.
  •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하나님은 자신을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건 세상에서 소외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
  •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뜻은 악한 사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변화시키는 거야. 재앙을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아차리기를 바라는 거지.
  • 백성들의 반응: 이번 재앙에서는 바로의 신하들 중 일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해서 가축들을 집으로 들였어. 하지만 마음에 두지 않은 사람들은 그대로 두었지.
  • 바로의 회개 (일시적): 우박 재앙 이후 바로는 자신이 범죄했다고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어. 하지만 모세는 바로와 신하들이 여전히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견했지.
  • 보리와 밀: 우박으로 보리와 삼은 피해를 입었지만, 밀과 쌀보리는 아직 자라지 않아서 피해를 입지 않았어. 이건 다음 재앙을 예고하는 복선이기도 해.
  • 권력 중독: 바로와 신하들이 다시 마음이 완악해진 것은, 자신들이 누리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야. 권력도 중독과 같아서 끊기 어렵지. 마치 알코올 중독자가 다시 술을 찾는 것처럼 말이야.

결론:

재앙은 단순히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완악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알게 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야. 때로는 재앙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기도 하지. 바로의 완악함은 우리 안에도 있을 수 있으니,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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