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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으로 창업해 삼성, SK 가 직원 생일에 '이것'을 선물하게 만든 남자 (꾸까 박춘화 대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꽃 문화 바꾸고 싶은 박춘화 대표 이야기

🌸 나는 누구?

  • 이름: 박춘화
  • 회사: '국가' (꽃 관련 사업)
  • 회사 규모: 회원 80만 명, 스타트업, 10년 운영, 160억 누적 투자 유치
  • 목표: 꽃 문화를 바꾸고 싶어서 사업 시작, 많은 사람들이 꽃을 즐기게 하고 싶음

🤯 마케터가 나 혼자라고?

  • 원래: 공대 나왔는데 마케팅 하고 있음. 3년 전부터 혼자 마케팅 다 하고 있어.
  • 과거: 회사 초창기 3~4년 동안 혼자 마케팅 했고, 나중엔 마케터 8~9명 있었음 (퍼포먼스 마케터, PR 매니저 등).
  • 현재: 3년 전 회사 위기 때, 다시 꽃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브랜드를 설명해야 해서 혼자 하게 됨.
  • 직원 수: 본사 40명, 지점 포함 총 70~80명인데 마케터는 나 혼자!
  • 대표의 일상: 새벽에 꽃 발주 넣고, 경매장에 가서 꽃 직접 찍기도 함.

😱 회사가 망할 뻔했어!

  • 위기: 3년 전 회사 실적이 계속 안 좋고 매출도 줄어들어서 망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
  • 마케터 퇴사: 일주일 사이에 마케터 5명이 다 그만뒀어.
  • 대표의 결심: 인사팀장이 다음 주에도 마케터가 없다고 해서, 내가 직접 해보겠다고 했지. 인사팀장은 안 믿었지만...
  • 고생: 아침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일했어. 지금도 그래.
  • 이유: 꽃을 파는 건 어렵지만, 내가 브랜드를 제일 잘 이해하고 10년 동안 따라온 고객들을 설득해야 하니까. 외롭고 힘들 때도 있지만, 브랜드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참고 있어.

💸 작업실 때문에 힘들었어...

  • 후회: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 중 하나가 작업실이야.
  • 비용: 서울 초역세권에 300~400평 작업실을 월세 5천만 원 (나중엔 5천7백만 원)에 계약했어.
  • 당시 상황: 투자받고 성장할 줄 알았고, 코로나 때라 돈도 많았지.
  • 문제: 4년 계약했는데, 돈이 계속 나가니까 통장이 바닥나고 노예 같았어.
  • 해결: 다음 달이면 계약 끝나! 다른 곳으로 옮기니까 직원들도 다 박수 쳐줬어. 1년에 6억씩 냈었는데...

경쟁사들 다 어디 갔지?

  • 초기: 사업이 뜨니까 경쟁사들이 많이 생겼어.
  • 대담한 경쟁: 어떤 사람은 우리 사무실에 와서 "다음 달부터 똑같이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대놓고 물어보기도 했어. 진짜로 하더라.
  • 현재: 10년 정도 하니까 경쟁사들은 거의 다 없어졌어. 코로나 지나고 투자받았던 경쟁사들도 많이 폐업했지.
  • 앞으로: 꽃 시장이 커피 시장처럼 커져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어.

🙋‍♀️ 오해 금지! 나는 남자 아니야!

  • 이름: 박춘화. '화'는 꽃 화자가 아니라 '화목할 화'야.
  • 오해: 이름 때문에 아줌마로 아는 사람이 많아.
  • 쌍둥이: 형은 '신화'야.

💪 나의 가장 큰 장점은 '열심히 하는 것'!

  • 이유: 내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어.

📚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준 책

  • 책 이름: '부스트'와 '돈 패닉'
  • 돈 패닉: 사업하다가 정말 힘들 때 읽으면 아무 페이지나 펴서 문구를 읽으면 힘이 나. '버티면서 살자'는 마음을 갖게 해줘.
  • 부스트: 좋은 말들이 많이 나와.
  • 구매 계기: 태국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사 왔어. 힘들 때 한 페이지씩 보지.

🎧 집중력을 높이는 나만의 방법

  • 커피: 아침에 스타벅스 커피 스틱 3개 넣어서 진하게 마셔. 정신이 번쩍 들지.
  • 에어맥스: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세상에 나 혼자 있는 것처럼 집중해서 일해.

📱 스레드 시작하게 된 계기

  • 우연: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스레드에 자동으로 올라갔는데, 어떤 글에 댓글이 엄청 달렸어.
  • 플랫폼 느낌: 스레드는 브랜드 느낌보다 개인들이 삶이나 직업을 공유하는 플랫폼 같더라고.
  • 시작: "나는 꿀가라고 하는 회사를 만드는 박춘화야"라고 올렸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어.
  • 반응: 사람들이 "대표가 직접 하다니 신기하다", "남자다"라는 반응을 보여줬어. (남자라는 반응이 임팩트가 컸나 봐)
  • 현재: 그때부터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어. 스레드에 선물 증정 이벤트도 같이 올리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내 이야기, 꿀가 이야기를 들어줘서 고마워. 사업하면서 내 이야기 할 수 있는 게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해.
  • 20년 후에도 꿀가를 잘 지켜낼 테니까, 앞으로도 잘 지켜봐 줘.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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