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필독! 언젠가 사장될 당신, 자영업 성공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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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빵집은 잘 되고 있니? 그리고 국밥집 창업 이야기
빵집 근황
- 지난주에 빵집 이호점에 갔는데, 오히려 더 혼란스러웠어.
- 솔직히 1호점처럼 2호점도 별로였으면 했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되더라고.
- 빵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 1호점은 사장님이 뭔가 제대로 못한 것 같고, 2호점은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 근데 이게 사장님 실력 차이인지, 아니면 냉동생지를 그냥 데워서 파는 거라 맛이 똑같아야 하는 건지 좀 미스테리야. 1호점 크로아상은 퍼석했는데, 2호점은 맛있었거든.
- 매장에서 두 시간 정도 있었는데, 회전율도 괜찮았어.
창업 결심! 열정국밥 면접
- 어제 밤에 현우 형이 갑자기 카톡으로 "창업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보내서 깜짝 놀랐어.
- 알고 보니 열정국밥 면접을 본다고 하더라고. 최종 면접까지 간대.
- 연예인들이 방송하면서 자기 이름 건 식당 하는 것처럼,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 같아.
- 열정국밥을 선택한 이유는 "만만해 보였기 때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어.
- 예전부터 자영업에 대한 생각은 있었고,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게 잘 모를 때는 맞다고 판단했대.
- 시스템이 잘 구축된 프랜차이즈를 찾기 어려운데, 열정국밥은 괜찮아 보였대. 경영 마인드도 좋고.
방송인의 불안함과 다음 단계 준비
- 방송인이라는 길이 언제 일이 끊길지 모르는 불안함이 있대. 예전에 그런 경험도 해봤고.
-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거라고. 방송하면서도 자기 할 말 못 할 말 가려가며 조심하는 게 힘들다고 하더라고.
- 안정적인 걸 좋아할 때가 아닌 것 같아서, 지금은 안정적인 방송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거야. 노후를 위해서 안정적인 걸 준비하는 건 나중 일이고.
김포 창업, 그리고 이유
- 빵집도 국밥집도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촬영하는 곳이 김포 사우동이래.
- 20년 전에 공익근무를 했던 곳이라 익숙하고, 보건소부터 시청까지 이어지는 도로 양옆으로 음식점이 많아서 상권이 괜찮다고 판단했대.
- 보건소 직원, 시청 직원들을 잡는 게 핵심이라고.
- 영종도랑 김포 두 군데를 봤는데, 영종도는 '또아순대국'이라는 절대 강자가 있어서 김포를 선택했대.
- 김포가 집에서도 가깝고, 서울 올 때 동선도 괜찮다고.
근로자는 못 한다?
- 김현우는 조직 생활이나 월급 받는 근로자는 못 하겠대.
- 남의 말 듣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그런 것 같아. (진영이, 안승찬, 김현우 세 명을 꼽았어)
- 안정적인 방송 일이 너무 좋아서 오히려 지금은 그걸 원하지 않는다고.
열정국밥 시식 후기 (바이어스 주의!)
- 면접을 앞두고 있어서 평가에 약간의 바이어스가 있을 수 있대.
- 설렁탕: 고기가 좀 다른데, 약간 질기대. 우리가 아는 설렁탕 고기가 아니라고. 맛은 별로라고 솔직하게 말했어. 파도 약간 있었는데, 설렁탕은 너무 별로라고.
- 곱돌이탕: 국물은 너무 매워서 먹기 애매한데, 적셔 먹으니까 맛있대. 냄새를 완전히 잡지는 못했다고.
- 갈비탕: 설렁탕이랑 비슷할 것 같다고 걱정했어. 메뉴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창업 준비와 매니저
- 매니저는 이미 구했대. 요식업 경험이 오래된 사람이라고.
- 3년 안에 배워서 2호점을 내거나, 5년 뒤에 돈 모아서 독립할 계획이래.
- 매니저를 믿는 이유는 요식업 경험과 성실함 때문이라고.
다른 사업 아이템 vs 열정국밥
- 흑염소 식당도 괜찮았는데, 국밥을 좋아해서 열정국밥을 선택했대.
- 자기가 좋아하는 걸 하면 사람들이 왜 안 먹을까 하는 생각에 답이 안 나올 수 있다고.
- 흑염소 식당 대표도 처음에는 '태풍이 불면 돼지도 난다'는 식으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실력으로 살아남았다고.
방송인으로서의 불안감과 현실
- 방송 일이 언제 끊길지 몰라서 불안하대.
- 지방 강의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 열정국밥에서 하루 종일 일하면 얼마인지 비교하게 된대.
- 그래서 지금은 방송을 잠시 쉬고 열정국밥에 집중할 생각이야.
창업 시기와 투자금
- 빠르면 10월에 창업할 수 있을 것 같대. 교육 기간이 짧다고.
- 총 2억 정도 예상하는데, 본인 돈 1억 5천에 대출 5천으로 생각하고 있대. (나중에 대출 이야기가 더 나왔어)
진우 형의 조언과 걱정
- 진우 형은 김현우가 열정국밥에 집중하면 전국 탑쓰리 할 거라고 응원해 줬어.
- 다만, 방송인 자리를 포기하는 것에 대한 걱정도 있어.
- 열정국밥 대표가 "지금 하고 있는 방송 다 접을 수 있냐"는 조건을 걸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결론적으로...
김현우는 방송인으로서의 불안함을 느끼고, 더 늦기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어. 열정국밥이라는 프랜차이즈를 통해 자영업에 뛰어들기로 했는데,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