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가 전하는 인생 성공 비법, 학생과 졸업생 필수 조언!

대학 졸업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일단 도전해봐! 솔라시티, 테슬라, 스페이스X 같은 회사에 지원하거나, 비슷한 분야의 다른 회사에 지원하거나, 아니면 직접 회사를 차려보는 것도 좋아. 특히 공대생이라면 새로운 걸 디자인하는 법을 배우면 회사 차리는 게 어렵지 않아. 뜻이 맞는 사람 몇 명만 모으면 되거든.
• 우주 사업은 돈이 많이 들어. 그래서 우주 사업으로 회사를 차리는 건 좀 어려울 수 있어. 태양광 사업이나 자동차 부품 공급 같은 분야가 시작하기 더 쉬울 수도 있지.
• 물리학처럼 기본부터 생각하자. 남들 따라 하지 말고, 모든 걸 가장 기본적인 진리로 쪼개서 거기서부터 다시 생각하는 연습을 해봐. 이게 진짜 말이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남들이 다 하니까 따라 하는 건지 알 수 있게 해줄 거야. 처음엔 어렵겠지만, 새로운 걸 하려면 이게 최고야.
• 인생, 놀라움의 연속이야. 사실 내가 이런 일들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냥 기술 쪽에 관심이 있었고, 95년도에 인터넷 회사를 차린 것도 그때는 인터넷 회사가 몇 개 없어서 취직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야. 넷스케이프에 지원했는데 로비에서 기다려도 너무 부끄러워서 말도 못 걸겠더라고. 그래서 '아, 내가 회사를 차려야겠구나' 싶었지.
• 두려워도 괜찮아, 그래도 해야 할 일은 해야지. 나는 두려움을 안 느끼는 건 아니야. 오히려 두려움을 강하게 느끼는 편이지.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이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그 두려움을 이겨내고 그냥 해버려.
• 젊을 때 너무 겁먹지 마. 집 대출금이나 자식 먹여 살릴 걱정이 있다면 조심하는 게 맞지만, 이제 막 대학을 졸업했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라면 뭘 그렇게 겁내? 굶어 죽을 일도 없고, 현대 사회에서는 먹고살 만큼 돈 버는 게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 실패가 두려운 거라면, 잃을 게 별로 없을 때는 좀 더 과감해져도 괜찮아.
• 공부는 재밌게 해야지. 학교 공부는 마치 뇌에 데이터를 다운로드하는 것과 같아. 근데 이게 왜 이렇게 지루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학습 과정을 게임처럼 만들면 훨씬 더 재밌을 텐데 말이야.
•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어. 나는 우리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근본적인 목표도 그거야. 에너지를 지속 가능하게 사용하도록 바꾸고, 인류가 여러 행성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 인류는 탐험가야. 미국인들이 탐험을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 미지의 세계를 향해 알려진 것을 버리고 떠나는 사람들 말이야. 우주 탐험도 마찬가지야. 챌린저호 참사 때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던 것도, 그 일곱 명과 함께 인류의 탐험이라는 꿈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 실패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아. 사실 테슬라와 스페이스X 둘 다 처음엔 실패할 거라고 생각했어. 페이팔로 번 돈의 절반을 날릴 각오로 투자했는데, 회사가 어려워지니까 회사를 살리거나 아니면 그냥 망하게 두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지. 회사가 망하는 걸 원치 않아서 결국 가진 돈을 다 쏟아부었고, 친구한테 돈을 빌려서 생활하기도 했어.
• 뛰어난 능력은 미래를 보여줘. 어떤 사람이 정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면,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 중요한 일 앞에서는 두려움을 이겨내. 정말 중요하고 큰일 앞에서는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그걸 이겨내고 그냥 해야 해. 나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보다 중요한 일을 위해 그걸 극복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