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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모이는 현실 탈출법! 막막한 미래, 이렇게 바꿔보세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88년생 신혼부부의 현실적인 재정 고민

결혼 준비부터 집 구매까지,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듯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어. 1월부터 6월까지 결혼식 예산을 지키려 했지만, 예상치 못한 지출 때문에 계속 예산을 초과했지. 겨우 6월까지는 버텼는데, 7월부터 다시 계획대로 살려고 하니 6월 초에 임신 소식이! 그것도 쌍둥이라니!

결혼 전:

  • 자산: 약 3억 원
  • 결혼 준비: 3억 원으로 6억 원짜리 집 구매 (대출 약 3억 원)
    • 월 소득 600만 원으로 6억 집은 거의 최대치로 구매한 듯.
    • 소득 대비 무리한 대출이었지만 기분은 좋았음.

결혼 후 (5월 입주, 6월 결혼):

  • 현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삶의 연속.
    • 계획 vs 현실:
      • 결혼식 예산: 초과
      • 하반기 예산: 7월부터 계획대로 하려 했으나, 6월 초 쌍둥이 임신으로 계획 틀어짐.
    • 가족 계획:
      • 원래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지만, 집 사고 바로 생길 줄은 몰랐음.
      • 쌍둥이 임신으로 지출 두 배 예상.
    • 저축 목표: 월 300만 원 저축 목표였으나, 필수 지출로 인해 턱없이 부족.
      • 용돈: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줄임.
      • 부족분: 약 100만 원을 어디서 줄여야 할지 막막함.

주요 지출 및 고민:

  1. 식비:

    • 월 60만 원 예산인데, 매달 30~50만 원 초과.
    • 둘 다 먹는 것을 좋아하고, 집들이 등 예상치 못한 지출 발생.
    • 해결 방안:
      • 배달 음식, 외식 줄이기.
      • 맛있는 것 제대로 먹자는 생각 포기하고, 평범한 식재료로 요리하기.
      • 주말에는 라면만 먹는다는 각오로 식비 예산 엄수. (젤리 아빠님이 희생 필요)
  2. 보험료:

    • 총 45만 원 (기존 20만 원 + 친구가 해준 25만 원)
    • 남편은 고지혈증 등 지병이 있어 보험료가 비싼 편.
    • 친한 친구가 보험 일을 시작하면서 25만 원짜리 보험 가입 (기존 9만 원에서 변경).
    • 문제점:
      • 친구가 보험 일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전문성이 부족할 수 있음.
      • 보험 설계사들은 '빵빵한 보험'을 좋은 보험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 기존 보험도 있는데, 친구 보험 때문에 더 비싸진 상황.
    • 해결 방안:
      • 친구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보험료 부담이 너무 큼.
      • 친구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보험료를 줄여야 함.
      • 기존 보험을 해지하거나, 친구가 해준 보험만 남기고 정리하는 것을 고려해야 함. (어린이 보험 가입 시기도 고려)
  3. 자동차:

    • 현재 아이티(IT) 차량 보유 중 (10년 됨).
    • 쌍둥이 출산으로 아내가 차 교체를 원함 (중고 3천만 원 선 SUV 고려).
    • 현실:
      • 아이티 차량도 쌍둥이 태우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임 (유모차 공간은 고려 필요).
      • 차량 교체는 현재 상황에서 사치.
      • 아내 출산휴가로 소득 감소 예상.
    • 해결 방안:
      • 차량 교체는 절대 금물.
      • 필요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 유모차는 중고 구매 고려.
      • 차량 교체는 최소 2년 후, 혹은 차량 고장 시 고려.
  4. 구독 서비스:

    • 쿠팡 와우, 구글, 애플, 넷플릭스, 삼성 가전 구독 등.
    • 해결 방안:
      • 필요 없는 구독 서비스는 과감히 해지.
      • 넷플릭스는 저렴한 요금제 이용 고려.

총체적인 상황:

  • 집 구매로 이미 대출 부담이 큰 상황.
  • 쌍둥이 출산으로 지출은 늘어나는데 소득은 줄어들 가능성 높음.
  • 계획대로 살기 힘든 현실에서, 과감한 지출 통제가 필요.
  • 친구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미래를 위해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함.

결론:

지금은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라 '긴축'해야 할 때.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과감하게 지출을 줄여야 해. 특히 식비와 보험료는 줄일 수 있는 부분이 많으니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할 거야. 앞으로 아이들이 커가면서 지출은 더 늘어날 테니, 지금부터라도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중요해. 힘내서 잘 헤쳐나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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