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전도
세상 돌아가는 꼴, 왜 이럴까? 그리고 우리는 뭘 해야 할까?
뉴스 보면 맨날 싸우고, 속이고, 전쟁하고, 굶고, 죽이고, 괴롭히고… 진짜 병든 세상 같지 않아? 이런 소식 들으면 무섭고 안타깝고, "아, 좀 더 나은 세상은 없을까?" 이런 생각 들잖아. 목마를 때 물 생각나고 배고플 때 밥 생각나는 것처럼,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건 당연한 거야.
원래 세상은 엄청 아름다웠대!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처음 세상을 아주 예쁘게 만들었다고 말해. 그때 사람들은 하나님이랑 사이도 좋았고, 서로 사랑하고 믿었지. 하나님이 만든 모든 것들이 다 좋았다고 해.
근데 왜 이렇게 망가졌을까?
인간이 하나님을 밀어내고 "내가 세상의 왕이야!" 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기 시작해서 그래.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죽이고, 자연도 막 파괴하고… 나만 편하면 동물이나 식물 죽이고 환경 오염시키는 것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게 된 거지. 그래서 세상이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 거야.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이렇게 망가진 세상을 안타깝게 보신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해서 2000년 전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어.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라고 선포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다시 가까워질 수 있게 됐어. 사람들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하나님은 우리를 자기 자녀로 삼아주셨지.
근데 예수님 믿는 게 다가 아니야!
예수님 믿는다고 해서 그냥 모여서 천국 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야. 아직 세상은 엉망진창이잖아.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으로 나아가서, 상처받은 세상을 치유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셔.
세상을 고치고 싶다고?
세상이 이렇게 잘못된 걸 보면 "뜯어고치자!" 하고 싶잖아. 근데 생각해 봐. 자기 죄도 해결 못 하는 인간이 어떻게 구원도 못 받고 회복도 안 된 상태로 세상을 치유할 수 있겠어? 그래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거야.
너는 어떤 그림에 속해?
- 세상에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첫 번째 그림?
- 세상도 힘들고 나도 힘든 두 번째 그림?
- 예수님 믿지만 세상으로 나가지 않고 내 맘대로 사는 그림?
- 아니면 예수님 믿고 치유받아서, 함께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려고 나아가는 그림?
어떤 그림에 속해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