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마세요! 낫기를 원한다면 꼭 봐야 할 치유 비법 5가지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물으셨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더운 여름, 성령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힘을 주시길 바라.

예수님은 부활 후 도마에게 나타나셨어.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더 복되다"고 말씀하셨지.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잖아. 그래서 우리의 믿음의 길은 보지 않고 가는 길이야. 이 길은 때로는 어렵고 힘들지만, 성령님이 우리를 가르치고 이끌어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해주셔.

성령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실까?

성령님은 우리에게 표적, 이적, 기적을 보여주시기도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를 깨우치고 깨닫게 하시는 거야. 성령님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시는데, 그 질문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삶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셔.

이번 주 예수님의 질문: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오늘 우리는 예수님이 38년 된 병자에게 하신 질문을 생각해 볼 거야. "네가 낫고자 하느냐?" 이 질문은 이번 한 주 동안 우리에게 하시는 성령님의 질문이기도 해.

베데스다 못, 우리의 삶의 축소판

베데스다 못은 예루살렘 양문 곁에 있었어. 그곳에는 많은 병자들이 모여 천사가 내려와 물을 움직일 때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낫는다는 전설을 믿고 기다리고 있었지.

• 병자들: 저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약점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아.
• 천사와 물: 세상이 말하는 성공, 부, 능력 등을 얻으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막연한 기대와 같아.
• "먼저": 오직 1등만, 먼저 들어가는 사람만 낫는다는 치열한 경쟁과 눈치 싸움을 보여줘.

우리도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나 행복을 쫓아 살아가지만, 그것이 채워지지 않으면 좌절하고 무기력해지잖아. 마치 38년 된 병자처럼, "내가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이것이 없어서", "저것이 부족해서" 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다고 푸념하며 살아가는 건 아닌지 돌아보자.

예수님의 질문에 대한 병자의 대답

예수님이 "네가 낫고자 하느냐?"고 물으셨을 때, 병자는 "물이 움직일 때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간다"고 대답했어. 마치 자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이나 상황 탓으로 돌리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예수님은 그 병자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시고 직접적으로 물으신 거야. "네 인생을 바꾸고 싶니? 새롭게 살고 싶니? 하나님의 은총으로 채우고 싶니? 그런 의지와 갈망이 있니?"

예수님의 명령: "일어나 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예수님은 병자에게 "일어나 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셨어.

• 일어나: 잠에서 깨어나고, 무지에서 벗어나고, 세상의 헛된 것을 쫓는 것에서 깨어나라는 뜻이야.
• 내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하라는 뜻이야.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세상의 것에 끌려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사명과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해.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최선을 다해야 해.

믿음의 길, 당당하게 걸어가자!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으니, 과거의 실수나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주눅 들지 말자. 세상이 말하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살아가자.

이번 한 주, 예수님의 질문에 답하며 "네, 낫기를 원합니다!"라고 고백하고, "일어나 내 자리를 들고 걸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며 하나님의 은총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축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