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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전 2골 기점! 이강인, 마드리드 더비 승리 이끈 '환상적' 활약!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마드리드 더비, 이강인의 활약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 비결

마드리드 더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대 1로 이겼는데, 여기서 진짜 중요한 건 골이 나올 때마다 이강인이 시작점이었다는 거야. 이강인 입장에서는 완전 좋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당연히 좋고.

첫 번째 골: 이강인의 전환 패스에서 시작된 페널티킥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엄청나게 압박을 했어. 마치 전반전에도 그랬던 것처럼 말이야. 음바페부터 시작해서 추하맨까지 다 같이 압박을 걸었지.

근데 이강인의 장점 중 하나가 반대편으로 공을 넘겨주는 패스잖아? 이강인이 공을 잡고 있다가 방향 전환 패스를 딱 한 번 했어. 사실 그 전 장면에서도 압박을 받았는데, 이강인이 공을 안 뺏기고 빙글빙글 돌면서 계속 가지고 있었거든. 그러다가 여기서 방향 전환이 된 거야.

이 전환 패스 때문에 공간이 생겼고, 그 공간으로 한치코가 들어갔어. 한치코가 공을 가지고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레알 선수들은 이미 다 앞에 몰려 있어서 뒤에는 없었지.

여기서 재밌는 포인트는 한치코의 왼발 킥 능력이야. 이강인의 말라가전 골도 한치코가 방향 전환시켜준 것에서 나왔었거든.

그리고 이강인이 내려왔을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특징이 있어. 이강인이 내려온다는 건 시메오네가 올라간다는 뜻이야. 시메오네가 올라가 줘야 이강인이 내려와서 시메오네한테 패스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한치코가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서 올라갈 때, 이미 시메오네는 저 앞에 있었어. 한치코가 편하게 공을 끌고 올라가다가 킥을 때리는 순간, 시메오네가 딱 그 위치에 있었던 거지.

한치코의 환상적인 로빙 스루 패스가 들어갔고, 이때 하위선이 시메오네를 놓쳤어. 공이 지나가는 순간, 결정적인 찬스에서 하위선이 시메오네를 붙잡았는데, 심지어 밀고 들어가서 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되고 하위선은 퇴장당했어.

이게 바로 페널티킥의 시작이었고, 그림말도가 이걸 넣어서 골이 된 거야. 이 장면은 압박을 풀어주는 방향 전환부터 시작해서 이강인, 한치코, 시메오네, 이렇게 세 명이서 만들어낸 골이라고 할 수 있지.

두 번째 골: 이강인과 시메오네의 환상적인 호흡

두 번째 골도 이강인 쪽에서 많이 나왔어. 기본적으로 공격이 다 이쪽에서 나왔거든.

측면에서 시메오네가 내려와서 공을 잡았고, 이강인은 안쪽에 있었어. 그리고 바에나도 들어와 있었지. 이 세 명이 일단 묶여 있었는데, 시메오네가 공을 잡을 때 쿠쿠레아가 끌려 나오니까 그때 이강인이 안으로 들어갔어.

시메오네가 공을 잡고 쿠쿠레아가 달려 나올 때, 시메오네는 안쪽에 있는 바에나한테 패스했고, 이강인은 이렇게 움직였어. 그래서 삼각형 패스가 나왔고, 결국 이강인 쪽으로 공이 갔지.

이게 좋은 점 중 하나는 늘 시메오네가 이강인을 도와주는 선수라는 거야. 이강인이 공을 잡았을 때 시메오네가 움직여주면서 이강인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거지. 여기서도 시메오네가 쿠쿠레아를 끌어줬기 때문에 패스가 넘어갈 수 있었어.

쿠쿠레아 입장에서는 시메오네를 따라갔다가 다시 이강인을 따라가야 했고, 이미 퇴장까지 당해서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었지.

이강인이 좋은 공간에서 공을 잡았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 시메오네가 그걸 보고 이강인을 도와주려고 또 움직였지. 이강인과 시메오네의 호흡이 정말 좋았어.

이날 이강인은 후반전에 경기 템포 조절을 진짜 잘했어. 너무 성급하게 공격하지 않고, 한 명이 많으니까 여유 있게 템포를 죽이면서 공간으로 계속 찔러줬지.

이강인이 공을 잡았을 때 뛰어가는 선수가 있었지만 바로 패스하지 않고, 성급하지 않게 한 번 멈췄어. 시메오네가 올라올 때까지 기다린 거야. 어차피 2대 1 상황이니까 이강인은 시메오네와의 호흡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지.

쿠쿠레아는 이강인을 계속 신경 쓰고 있었는데, 시메오네가 안으로 들어가니까 쿠쿠레아는 되게 애매한 상황이 된 거야. 이강인을 막으러 가자니 시메오네가 열리고, 시메오네 때문에 뒷걸음질 치자니 이강인이 편하게 공을 잡고 침투할 수 있었지.

이강인은 시메오네가 달려가는 걸 보고 스루패스를 딱 밀어줬어. 템포를 죽이고 기다리다가 좋은 장면이 나왔을 때 딱 밀어주는 플레이였지. 시메오네가 이 공간을 완전히 무너뜨렸고, 시메오네의 환상적인 땅볼 크로스에서 조너선 데이비드가 득점했어.

결국 이 두 골 모두 이강인이 관여되어 있었다는 게 정말 좋았던 부분이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 의존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자체가 이강인의 볼 소유 능력을 믿고 있어. 11대 11 상황에서도 이강인이 킥을 해야 뭔가 공격이 된다는 걸 선수들이 다 알고 있지. 그래서 경기를 할 때 모든 선수가 이강인을 바라보면서 무언가를 만들어주려고 해.

공격할 때 보면 이강인이 공을 잡아야 뭔가 나오니까, 선수들이 이강인에게 공을 몰아주는 경향이 있어. 지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는 시메오네, 요렌테, 조너선 데이비드, 바에나처럼 많이 뛰는 선수들이 많잖아.

특히 오른쪽 라인에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시메오네, 요렌테, 푸빌, 이강인 이 네 명이 호흡을 맞추는데, 이강인이 공을 잡으면 쿠쿠레아와 부딪히거든. 근데 쿠쿠레아가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니까, 이강인과 1대 1로 붙게 만들면 이강인의 킥이 나오기 어렵지.

그래서 공격할 때 보면 이강인이 공을 잡을 때 무조건 시메오네가 뛰면서 쿠쿠레아를 붙잡아 둬. 아니면 시메오네가 안으로 들어가서 하위선을 붙잡을 때 요렌테가 뛰면서 쿠쿠레아를 붙잡아 놓는 거지. 어떻게든 이강인이 안쪽으로 패스할 수 있는 각도를 만들어주는 거야.

요즘에는 이렇게 플레이메이커를 위해 주변 선수들이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팀이 별로 없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플레이메이커로 두고 많이 뛰는 선수들이 주변에 다 있어서 이게 가능해.

그리고 요렌테나 시메오네 같은 선수들이 투박하지만, 이강인이 풀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구조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오늘 경기 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정도 되는 팀이 이강인에게 이렇게까지 의존하는 게 신기할 정도야.

오른쪽에 이강인이 있고 뒤에 푸빌, 오른쪽에 시메오네, 요렌테가 있는데,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강인에게 붙으면 푸빌이 올라와서 공간을 만들어줘. 이강인이 내려오고 푸빌이 올라가면서 3대 3 상황을 만들고, 이강인은 자유로워지는 거지.

이강인이 공을 잡으면 어쩔 수 없이 누군가는 튀어나오는데, 그때 이강인이 측면으로 패스하면 요렌테가 잡고, 요렌테는 플레이메이킹이 안 되니까 다시 이강인에게 주고 본인은 안으로 들어가. 결국 또 이강인이 공을 잡고, 수비가 끌려 나오면 다시 이강인에게 가는 거지.

계속 이강인에게 공이 가면서 이강인이 킥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거야. 그래서 뛰어 들어가는 데이비드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게 정말 날카롭게 들어가면서 위협적인 장면이 됐어.

이 장면에서도 이강인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시메오네가 먼저 수비 하나를 끌어줬기 때문이야. 그래서 이강인에게 패스가 갔고, 쿠쿠레아가 붙으니까 요렌테가 도와주러 올라왔어. 이강인이 접고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 거지.

쿠쿠레아가 이강인에게 계속 붙어 있었지만, 이강인이 삥글빙글 돌다가 다시 요렌테에게 줬고, 요렌테가 또 수비를 끌어당기니까 그제서야 다시 이강인에게 줬어. 어떻게든 이강인에게 공을 주는 거야.

결국 이강인이 또 여유로운 공간에서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각도가 형성됐고, 마음먹고 공격적인 루트는 이강인을 위한 루트를 만들어놨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

이강인의 템포 조절과 경기 주도

이 장면에서도 한치코가 공을 잡았을 때 이강인이 있었고, 시메오네와 바에나가 움직여서 수비를 끌어당겼어. 그리고 이강인 쪽으로 패스가 갔지. 이강인은 쿠쿠레아 상대로 과감하게 1대 1 돌파를 해서 크로스까지 올렸어.

후반전에는 템포 조절을 이강인이 했어. 2대 0으로 앞서고 퇴장까지 당한 상황에서, 이강인이 공을 잡으면 급하게 공격하지 않고 발 밑으로 공을 굴리면서 수비수들을 끌어냈어.

어느 정도 끌려 나오니까 뒤로 패스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패스 패스하면서 또 이강인에게 공을 보냈지. 이강인은 또 공을 잡고 수비가 있으니까 빨리 가지 않고 떼굴떼굴 굴리면서 가만히 서 있었어. 오히려 선수들에게 템포를 늦추자고 제스처까지 했지.

수비가 끌려 나오니까 가만히 서서 디오 망태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패스하는 식으로 경기를 주도하고 시간을 보냈어. 이게 볼을 잘 다루는 선수가 하는 일이지.

어쨌든 오늘 경기는 이강인의 템포 조절과 플레이를 이강인 쪽에서 만들어낸다는 게 걱정할 이유가 없을 정도로 매우 좋았어.

MOM은 시메오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승리 비결

오늘 경기 MOM은 당연히 시메오네야. 시메오네는 미친 듯이 뛰어다니면서 이강인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줬어. 어떻게든 끝까지 무언가를 하려고 했지.

시메오네 감독은 전략적으로도 잘한 게, 지난 경기에서 체력 안배를 해주고 이번 레알 마드리드 전에 풀타임을 뛰게 한 거야.

마지막에 2대 1 상황에서 음바페가 요렌테를 제꼈는데, 그때 시메오네가 어깨를 먼저 밀어 넣고 투지를 보여주면서 공을 뺏어냈어. 무릎을 대고 뺑글뺑글 돌면서 안 뺏기려고 했지. 전반전에도 음바페를 막을 때 얼굴 쪽으로 그냥 넣어버리는 식으로 끝까지 찰거리처럼 막아냈어. 이게 시메오네 스타일이야.

오늘 경기는 저런 투지가 필요했던 거고, 시메오네는 90분 내내, 연장전까지도 저런 플레이를 했어. 왼쪽 라인에 있던 비니시우스, 음바페, 쿠쿠레아, 시메오네한테 다 지워졌지.

공격할 때도 시메오네가 PK 유도, 어시스트까지 하면서 공격도 하고 수비도 했어. 이런 것들이 오늘 경기의 승리를 만든 포인트였고, 결국 오른쪽 라인에서의 플랜이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중심이라는 걸 보여줬어.

앞으로의 축구 여행

마드리드 더비보다 더 치열하고 격렬할 수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를 구독자분들과 함께 보러 가려고 해. 요즘 알바레스 이적 사건 때문에 두 팀 감정이 엄청 안 좋거든.

그리고 김민재 선수가 나올 수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이르미헨 챔피언스 리그 경기도 보고, 스페인에 갔으니까 캄프누도 한번 가봐야지. 바르셀로나와 알라베스의 경기도 볼 거야.

이 세 경기를 보고 오는 것에 더해서 구장 투어와 라커룸 투어도 준비되어 있어. 베르나베우, 캄프누, 메트로폴리타노, 라리가 빅 3 구장과 스토어를 모두 방문할 거야.

그리고 늘 그랬듯이, 선수 사인 받는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어. 이번에도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할 테니, 신청하실 분들은 많이 신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어. 고정 댓글과 더보기란에서 신청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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