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AI 요약 제목

그랜드 서클 여행 해설 및 3박 4일 일정 정리와 비법

원본 제목

[미국 여행] 그랜드 캐년 (그랜드 서클) 3박 4일 일정 + 숙소

YURISEN TV

조회수 조회수 49.0K 게시일 게시일

설명

강추 마이리얼트립 미서부패키지 바로 가기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khqYKf 리센TV에서 추천하는, 마이리얼트립 그랜드 캐년 관광 추천 상품입니다. 확인해 보세요! [2박3일/호텔] 그랜드캐년 그랜드 서클 투어 8대 캐년,모뉴먼트,세도나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WB2Buz 대표 당일 투어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0LltPw 대표 1박2일 투어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ibIWts 대표 2박3일 투어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2qspHS 다양한 그랜드캐년 투어 더보기 https://api3.myrealtrip.com/partner/v1/marketing/advertising-link/4yJxMw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해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일정입니다.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홀스슈벤드 #앤텔롭캐년 #모뉴먼트밸리 #그랜드캐년 #샐리그먼 Zion Canyon Bryce Canyon Horseshoe Bend Antelope Canyon Monument Valley Grand Canyon
자막

자막

전체 자막 보기
미국 서부 '그랜드 서클' 3박 4일 일정입니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서 시계방향으로 도는 일정이에요.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앤텔롭 캐니언, 홀스슈 벤드,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년, 셀리그먼에 갔다가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돌아왔습니다.

겨울에 떠난 여행이어서 해가 떠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짧다는 것을 고려한 일정이에요.

일단 이지역은 해가 지면 별밖에 볼 게 없기 때문에 해가 떠 있는 시간을정말 정말 잘 활용해야 해요.

해가 뜨기 시작하면 숙소에서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동선을 짜세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숙소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허허벌판의 야간 운전에 대한 부담도 적어요.

그리고저처럼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타이어 점검도 잊지 마시고요.

이번에 가보니 겨울이라고 엄청 춥거나 하다기 보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더라고요.

그래서 사막의 여름 날씨에 가는 것보다는 겨울이 다니기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봄가을에 가실 수 있다면 제일 좋을거 같긴 해요.

포인트 별로 운전 시간이 길다 보니혼자 운전하시는 것 보다는 일행과 함께 운전하실 수 있다면 정말든든하실 거예요.

이동 시간은 길지만 풍경이 멋져서 지루한 여행은 아니에요.

국립공원에 들어가야만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게아니라 길 가다가 이름 없는 곳에 차를 잠깐 세워도 그냥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 계속 나와요.

저는 다음에는 좀 더 시간의 여유를 갖고 가는 길 중간중간 멋진 곳에서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도록스케줄을 짜려고 해요.

시간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저보다 넉넉하게 시간 잡고 이동하면서 즐기시면 좋을 거예요.

저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살고 있어서 먼저 라스베가스에서 며칠 간 갬블을 즐기고 출발했어요.

출발하는 날은 해가 뜨기 전에 출발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전날적당히 놀고 일찍 잤습니다.

네바다주 NV와 유타주 UT의 시차가 있으므로정말 새벽같이 출발해야 하거든요.

라스베가스를 벗어나면 커피나 간단한 스낵을 파는 곳도 자주 없으니 미리 준비하세요.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으니 갈 수 있는 곳이 나오면적절히 들러 주는 게 안전합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자이언 캐년'이에요.

'자이언 캐년' 비지터 센터 조금 전에 '자이언 캐니언'에서 가장인기 있는 숙소인 '클리프 로즈'가 있어요.

'자이언 캐니언'에서 하루이상 머무를 분들께는 이곳을 추천 드려요.

하이킹의 피로를 풀 수있는 스파도 있는 곳이에요.

이날은 공휴일이어서 국립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더라고요.

그랜드 서클을 투어하시면 당일이나 며칠간유효한 입장권보다는 80불짜리 미국 국립공원 연간 입장권을 구매하시면출입도 자유롭고 다른 국립공원 에서도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추천드려요.

저도 이번 여행에서 연간 입장권을 구매해서 종종 잘 사용하고있어요.

해가 들지 않는 곳은 길에 눈이남아 있거나 얼음이 얼어 있는 곳도 있어서 진짜 조심조심 운전했어요.

산길을 돌 때마다 감탄스러운 풍경이 펼쳐져요.

저는 자이언 캐니언은 긴 시간을 투자할 수 없어서 아쉽게도 짧은 트레일 코스를 선택했어요.

긴 터널 중간중간 환기를 위해 큰 창이 나 있어서 그 사이로보이는 풍경도 멋져요.

제가 선택한 트레일 코스는 '캐니언 오버룩 트레일'이에요.

이 긴 터널이 끝나면 바로 주차장이 보이는데 자리가 있으면무조건 주차하세요.

더 가면 좋은 자리가 있겠지.

.

.

하고 지나면 후회하실 거예요.

더 가도 좋은 자리 없어요.

만약 이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조금 더 가면 반대편에 약간의 주차 공간이 있으니 여기도 노려보세요.

'캐니언 오버룩 트레일'은 왕복 40분 정도 걸리는 짧고 쉬운 코스 예요.

아이들도 잘 다녀 올 수 있으니걱정 말고 도전해 보세요.

중간 중간 절벽에 어떻게 잘도 붙어 있는산양도 볼 수 있어요.

저도 봤는데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네요.

왕복코스가 같은 길을 지나기 때문에 반대편에 사람이 오면 기다렸다가 가야 하는 좁은 길도 있지만, 안전장치도 잘 되어 있어서 부담없어요.

정상에 도착하면 티브이에서 보던 그 풍경이 펼쳐집니다.

앉아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에요.

이제 간단한 트레일을마치고 다시 공원을 빠져 나가는 길이에요.

붉은 흙 위로 하얀 눈이 내려 있어서예쁜 케이크 같았어요.

좀 더 가다 보니 들판에 버펄로들이 잔뜩 있더라고요.

제가 살고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눈 내린 지평선을 볼 수 없어서 이런 풍경마저도 넋을 놓고 보게 돼요.

예전에 일본홋카이도 중부지방을 여행할 때 이런 풍경을 보고 비현실 적이라고생각했었는데 미국 내륙에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계속 길을 가다 보면 뭐 이런 풍경 좀 질린다.

.

.

싶어질 때도 있는데그러면 꼭 어김없이 한 번씩 차를 세우고 싶어지는 포인트가 나오더라고요.

여기는 '썬더 마운틴 레드 캐년' 이에요.

이렇게 특별한 곳은꼭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잠깐 운전대를 내려놓고 쉬엄쉬엄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는 테마파크 같은 붉은 바위 터널이길 중간중간 있어서 차를 세우고 사진에 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다음 목적지인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넉넉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차를 세우지는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2시간 반 정도 걸려서 '브라이스 캐니언'에 비지터센터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이 공휴일 이라 비지터 센터도 안 열고 입장료도 안 받고 그러더라고요.

빨리 미국 국립 공원 연간 입원권을 사고싶은데 파는 곳이 없어서 이날은 못 샀어요.

'브라이스 캐니'언에서는'선라이즈 포인트'에서 시작해서 '선셋 포인트'로 이동하는 코스를택했어요.

림 트레일을 하실 분들은 물과 하이킹 장비를 챙기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아이젠도 필수예요.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시작해서 '선셋 포인트'까지는 쉬엄쉬엄 사진 찍으면서 가도 1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코스예요.

거의 평지라서 어려운 코스 는 없어요.

'선셋 포인트'로 가까워 질수록 좀 더 다채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이 순서로 보시는 걸추천드려요.

림 쪽으로 하이킹 하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눈길이라 아이젠없이는 절대 할 수 없을 거 같더 라고요.

여기에 토르의 망치를 닮은바위가 있으니 찾아보세요.

저의 최애 어벤저스 캐릭터가 토르라서신났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그렇게 임팩트 있지는 않아요.

지질학에 대한 설명을 함께 하는림 워크 미팅 포인트가 여기이니 참여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다음은 차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 해서 '브라이스 포인트'로 갔어요.

이곳에서 보면 '선셋 포인트'와 '선라이즈 포인트'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어요.

주차장이 포인트와 가까워서 시간이 없거나 많이 걷기 어려우시면 여기에서 한 번에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해가 지기 전에'페이지'로 이동해야 해서 좀 서둘 렀어요.

가는 길에도 차를 세우고싶은 멋진 풍경이 너무 많았는데 지는 해를 보니까 용기가 안 나서이번 스케줄을 빡빡하게 잡은 제 탓만 하면서 하염없이 운전만 했어요.

저처럼 후회 마시고 여유 있게 스케줄 짜세요.

첫 번째 숙소인 '코트야드 페이지'에도착했습니다.

이건 다음날 아침에 찍은 전경이에요.

이미 깜깜해졌을 때 도착했어 아무것도 안 보이 더라고요.

모두 저희처럼 운전에지친 여행객들로 보였어요.

체크인 하고 바로 옆에 있는 샵에서 캔맥주몇 개 사서 바로 올라갔어요.

운전 해서 10분만 가면 큰 마트가 있지만너무 지쳐서 못 가겠더라고요.

1박 에 227불에 예약했고 메리어트 계열이지만 본 보이 플래티넘 혜택은 포인트 약간 받는 거 밖에 없더라고요.

호텔 자체가 워낙 오래돼서 방 컨디션이 대단히 좋지는않지만 일단 피곤하니 다 괜찮아 보였습니다.

두 명이 쓰기에는 충분한사이즈였습니다.

작은 냉장고도 있고 시끄럽지만 따뜻한 바람이슝슝 잘 나오는 히터도 있습니다.

춥지는 않았어요.

다만 너무 건조해서 가져간 가습기가 밤새 열일 했습니다.

세면대는 바깥에 있고옷장도 작지 않아요.

저는 여기 에서 1박만 할 거라서 큰 옷장은필요 없지만 페이지에서 2박 하시는 분들께도 편할 거 같아요.

욕조없이 샤워부스만 있는 구조고 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은 거치형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발코니에 나가 보니 온수 풀이 있더라고요.

온수풀 들어갈 시간이 없는 일정이라 아예 체크도 안 했는데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침잠을 쪼개서라도 지친 몸을 풀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는 근처에 있는 '베스트 웨스틴'호텔인데 여기 전망이 좋다고 해서 주차장에 와 봤어요.

방은 좀 작지만가격도 저렴하고 전망이 진짜 좋을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멀지 않은 곳에 '하얏트 플레이스'가 있는데 저는 다음에는 그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전망도 좋고 룸 컨디션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글렌 캐니언 댐 오버룩'에 들렀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결국 잠깐 내렸다가 사진만 찍고 포기했어요.

이날 오전은 '엔텔롭 캐니언'이예약돼 있어서 그때까지 '글렌 캐년 댐 오버룩'에서 시간을 때우려고했는데 결국 실패하고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사서 동네 이곳 저곳을 다녀봤어요.

이 여행을 하면서 미국에 스타벅스 밀집도가 이렇게낮은 곳이 있나.

.

.

싶을 정도로 스타벅스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여기가 제가 예약한 '엔텔롭 캐년'투어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투어를 진행하는 업체가 이곳 말고도있는데 여기가 가격은 조금 비싸도 이동하는 차량 컨디션이 제일좋아서 이곳으로 했어요.

'엔텔롭 캐니언'은 인스타 광고 사진으로유명세를 타게 된 곳인데, '나바호 미국 원주민 자치국'에 있는 곳이라원주민 가이드와 동반 입장만 허용하고 있어요.

업퍼 캐년과 로어 캐년이 있는데 업퍼 캐니언이 보통 가격은 조금 비싸도 더 인기가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없이 거의 평지를 걷듯이통과하기도 하고 여러 유명 매체에 나온 곳이라 그런 거 같아요.

저도 업퍼 캐년을 예약했어요.

업퍼 캐년을 가시는 분이라면오전 11시-12시 사이가 가장 빛이 멋지게 들어오니 그때를 노리세요.

그리고 미리 미리 예약 안 하시면 자리 없으니까 일정 잡히시면 이거부터 예약하세요.

이게 시기에 따라서 입장료가 다른데 제가 간날은 세금까지 해서 1인당 200불 정도였어요.

그리고 가이드 팁도인당 5-10불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의무라서예약 체크인하는 곳에서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합니다.

비포장 도로를 달려서 20분 정도 가면 도착해요.

캐년 내부에서는 셀카봉이나 백팩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어요.

그리고 동영상 촬영은 금지하고 있고 일반사진 촬영은 가능합니다.

사진 촬영 할 때만 잠깐씩 마스크를 벗게 해주더라고요.

그냥 막 찍어도 화보 처럼 나오니까 가시게 되면 사진많이 남기세요.

그리고 가이드가 시키는 대로 찍은 진짜 이거 뭐야하는 사진도 건질 수 있더라고요.

투어가 끝나면 다시 출발한 투어업체의 주차장에서 해산하는데 내리면서 가이드에게 팁을 건네시면 됩니다.

이제 다시 차를 타고 근처에 있는'홀스슈 벤드'로 갔어요.

여기는 차 1대당 입장료 10불이에요.

여름에가시면 그늘 하나 없는 뙤약볕 길을 30분 넘게 가야 하니 모자나 물을꼭 챙겨 가세요.

저 멀리 뭐가 있긴 한 건가 싶은 허허벌판을 걸어들어가야 해요.

20분 정도 걷다 보면 저 멀리 '홀스슈 벤드' 머리 부분이보입니다.

평지보다 낮은 곳에 있다보니 점점 가까워지다가 짜잔 하고모습을 드러냅니다.

진짜 웅장하 더라고요.

유속이 너무 느려서 마치'콜로라도 강'이 멈춰 있는 거 같이 보이는데 그래서 더 정적이고 장엄하게 보이더라고요.

화면으로는 도무지 보여드리지 못하는 감동이 있었어요.

역시 여기에서도 반나절은 바라만 보고 있고 싶어지만,이날 숙소까지가 또 만만치 않은 여정이라 아쉬움만 가득한 채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섰습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모뉴먼트 밸리'로 가는 길입니다.

역시 끝없이 펼쳐진 길을 3시간 가량 달려야하는데요.

이번에도 해가 지기 전에 숙소에 도착하는 게 목표라 멋진포인트가 나와도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그냥 달렸습니다.

이렇게 차도 사람도가로등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야간 운전을 한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해 지기 전에 도착한다는 마음으로 계속 달렸습니다.

근데 저 멀리 지평선으로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아 진짜 저 해 좀 붙잡고 있고 싶었어요.

결국 이날도 깜깜할 때 도착해서숙소 전경은 다음날 아침에 찍은 거예요.

이날 숙소는 '모뉴먼트 밸리'에 있는 '더 뷰 호텔'이에요.

'모뉴먼트 밸리'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이 숙소를 예약하실 거 같을 만큼, 가격으로 보나 위치로 보나 너무훌륭한 곳이더라고요.

1박에 227불에 예약했고, 대부분의 방에서뷰가 나오긴 하는데 뷰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근처에같은 이름의 캠핑장도 있어서 별을 보거나 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에게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 호텔도 '나바호 미국 원주민 자치국'에속하는 곳이다 보니 호텔 전반적으로 미국 원주민의 문화를 소개하거나활용한 곳이 많았어요.

그리고 로비 한쪽에는 스낵과 음료 자판기가있어요.

이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밤에 뭘 사러 나가기가 좀 애매해요.

호텔 숍이 있지만 작고 늦게까지 하지 않아서 늦게 도착하는분들께는 자판기가 도움이 될 거 같더라고요.

'나바호 미국 원주민자치국'에서의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와 원주민만 출입할 수 있는지역에 대한 가이드 투어도 있어서 예약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다고하네요.

주차권을 받아서 차량 보닛에 보이게 올려 놔야 밤새 차가주차장에 무사히 있을 수 있다고 하니 귀찮더라도 꼭 가져다 놓으세요.

아 이 지역은 허가 없이 드론을 띄울 수 없다고 합니다.

생수 교환권이랑 호텔 숍에서 수공예품 기프트권을 받아서 다음날 들러 봤어요.

식당은 오후 9시까지 하고 있고, 맛집은 아니지만 적절한 가격에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식당이에요.

아침식사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예요.

식사하는 장소도 뷰가 기가 막히니 일찍 일어나서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즐기세요.

아무래도 조금 더 높으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3층 방을 예약했어요.

이 호텔도 연식이있다 보니 룸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

.

'모뉴멘트 밸리'에서 하루를 지내기에는 매우 훌륭한 곳이었어요.

뭐.

.

.

내일 아침에 볼 전경을 생각하면이 정도 방이어도 다 괜찮아졌어요.

특히 여기는 근처에 식당이나마트가 마땅치 않다 보니 호텔 방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게전자레인지까지 방에 있더라고요.

냉장고는 당연하지만 전자레인지가 방에 있다는 게 감동이었어요.

역시 난방 기구는 밤새 시끄러웠지만, 따뜻한 바람은 슝슝 잘 나와서 춥지 않게 잘 수 있었어요.

욕실은 욕조도 있고 꽤 널찍했어요.

방에도 미국 원주민의 문화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아! '나바호 자치국'에 와 있구나.

.

싶더라고요.

밤에는 별밖에 안 보이던 곳이 아침이 밝아 오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게 그냥 호텔 발코니에서 보는 풍경이라니 좀이상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약간 현실감 떨어지는 순간이더라고요.

오히려 해가 어스름히 밝아 올 때는 눈 앞에 너무 거대한 바위가 있어서 위압감에 공포스러울 정도였어요.

방 반대쪽으로도 이런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놓치지 마세요.

이게 무려 주차장 뷰예요.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식당 뷰가 이래요.

그냥 '미쳤네 미쳤어.

.

.

' 이러면서 밥을 먹었어요.

조식 메뉴는 진짜 간단하더라고요.

커피도 있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마침 똑 떨어져서 나중에 나오면서 한잔 받아서 나왔어요.

시리얼이랑 우유 요거트 있고요.

머핀이랑 팝 타르트가 있어요.

토스트빵도 구워 먹을 수 있게 토스트기가 몇 대 있어요.

삶은 달걀이랑따뜻한 오트밀이 있고 그 옆에는 팬케이크도 있어요.

생수는 한 병에 2불인데 어제 저녁에 체크인하면서 받은 교환권으로 바꿔서마셨어요.

아침식사하고 미국 원주민 공예품을 파는 샵을 둘러 봤습니다.

저는 이쪽 취향이 아닌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신 못 차리시겠더라고요.

호텔 발코니 어디에서 봐도 모니터바탕화면 같은 장면이 펼쳐지는 곳이에요.

이제 '모뉴멘트 벨리'의필수 코스인 '포레스트 검프 길'을 가보겠습니다.

highway from forrest gumpmovie를 검색해서 가시면 되고, 구글맵에서 알려주는 딱 그 포인트에서찍어야 영화에서 본 것 같은 풍경이 펼쳐져요.

언덕을 더 올라가거나 덜 올라가도 그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저도 저기서 점프 좀하면서 찍어봤는데 중력에 완패당해서 딱히 멋진 사진은 못 건졌어요.

이날 다음 목적지는 4시간 가까이 운전해야 하는 '그랜드 캐니언'이라서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출발 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에 가까워지면서 국립공원 밖에서도 '그랜드 캐년'과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는'마블 캐년 포인트'가 있더라고요.

하지만 어차피 '그랜드 캐년'에입장할 거라면 여기에서 시간을 지체할 필요는 없어요.

공원 안에더 멋진 포인트가 많습니다.

톨 부스에 가까워지니 차들이 많아지더라고요.

30분 정도 걸려서 들어갔어요.

드디어 이날 미국 국립공원연간 입장권을 샀습니다.

미국 전역에 있는 국립공원을 1년간 무료로들어갈 수 있는데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 입장권을 사용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전부터 사고 싶었거든요.

공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간포인트는 데저트 뷰 포인트예요.

여기는 공원 내에서도 인기가많은 곳이에요.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캐년을 볼 수 있는 포인트라서 여기서보는 뷰는 좀 특별하거든요.

뷰 포인트 근처에는 왓치 타워가 있어서전망대를 올라가 볼 수도 있어요.

저 멀리 '콜로라도 강' 줄기가 보이시나요? 왓치 타워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기념 도장을 찍을 수 있는곳이 있어요.

포인트마다 다른 도장이 있더라고요.

이걸 다 모으는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전망대에 올라가 보려면 여기에서 줄을서서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춥기도 하고.

.

.

저는 포기하고 나왔어요.

왓치타워 근처에 기념품을 파는곳이 있어서 들어가 봤어요.

여기서 커피도 살 수 있고 '그랜드 캐년'관광 기념품이나 미국 원주민 공예품도 구입할 수 있어요.

저는 내일사야지 하구 안 샀는데 다음날도 못 사서 결국 아무것도 못 샀어요.

다음은 '그랜드 뷰 포인트'에 갔어요.

여기는 주차장에서 뷰 포인트까지 가까워서 시간이 별로 없거나 많이 걷기 싫은 분들에게 좋을 거같아요.

그런데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라서 주차장 자리 찾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다음은 '마서 포인트Mather Point 오버룩'으로 가기 위해 이동했어요.

여기는 비지터 센터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요.

공원 내에서 운행하는무료 셔틀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저는 일정이 빡빡해서셔틀 시간을 맞추기 어려울 거 같아서 포기했는데 림 트레일을 하시는분들은 이 셔틀을 꼭 이용하세요.

저도 다음에 림 트레일 하러 다시오면 셔틀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일정을 찍어서 보여 드리려고 해요.

'마서 포인트Mather Point 오버룩'까지 가는 길도 멋져서 중간중간 자꾸 멈추게되는 곳이 많아요.

저 멀리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 '마서 포인트Mather Point 오버룩'이에요.

겨울치고는 날씨가 나쁘지 않지만 화창할 때 왔으면색감이 더 선명하게 보여서 다른 느낌일 거 같더라고요.

다음에 봄에또 올 계획인데 그때는 준비 제대로하고 와서 림 트레일 코스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여기에서부터 30분 정도 더 가면'야바파이 지질 박물관 yavapai geology museum'이 나와요.

일단 추워서 바람이라도 피할 겸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볼 거리가 많더라고요.

캐니언을전망할 수 있게 통유리로 창이 나있고 지도가 있어서 보이는 곳이어디인지 파악할 수도 있어요.

게다가 캐니언 모형이 있어서 캐니언의전반적인 지형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질 박물관답게 캐니언의 지질 및 퇴적구조 생성과 진화 과정 등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도표와 그림을 전시하고 있어요.

여기도 기념 도장 찍는 곳이 있으니놓치지 말고 찍어오세요 걷다 보면 이렇게 한없이 앉아서 캐니언을바라보고 싶게 만들어 놓은 곳들이 있는데, 제가 갔을 때는 진짜 바람이너무 많이 불어서 빨리 차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할 때 꼭 다시 오고 싶었어요.

이제 이날의 숙소로 가는 길입니다.

공원 내에 있는 '야바파이 롯지'를 예약했어요.

1박에 245불이에요.

먼저 체크인 센터에 가서 수속을 하면 롯지를 배정해 줘요.

그러면열쇠를 받아서 롯지로 이동하면 되는 시스템이에요.

저는 체크인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롯지를 배정 받았어요.

그리고 여기에 기념품숍과 화장실 그리고 카페테리아가 있으니 필요한 분은 꼭 체크해 두세요.

국립공원 안이라서 식당이나 가게가 많지 않더라고요.

공원 내에는 이렇게 곳곳에 식수대가 있어서 물병만 갖고 다니면 물을 받을 수있어요.

체크인 센터 바로 옆에 꾀 규모가 있는 캐년 빌리지 마켓이 있어요.

이용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고 같이 있는델리숍은 아침 7시부터 저녁 5시 까지예요.

웬만한 식료품은 다 갖추고 있고 생필품도 일반 마켓에 있을 법한 건 다 갖추고 있더라고요.

델리 메뉴는 몇 가지 없었지만 간단한 식사가 될만한 것들을 팔고 있었어요.

이제 배정받은 롯지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 넓고 전기차 충전소도 곳곳에 있어요.

2층을 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같은 거 없어요.

그냥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예약할 때부터룸 컨디션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거 알았기에 크게 실망은 하지 않았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세면대와 옷을 걸 수 있는공간이 있고 방은 아늑했어요.

특히 이번 여행에서 이 롯지의 침대 매트리스가 제일 좋았어요.

의외로 매트리스가 너무 좋아서 좀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운 좋게 새 매트리스가 있는 방을 받은 걸 수도 있는데어쨌든 룸 컨디션에 비해서 매트리스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직해가 안 져서 좀 더 나가 볼까도 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안 나가고 쉬기로 했어요.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는 걸 다음날 뼈져리게 깨닫게 되지만 이때까지는 내일 더 돌아보면 되지.

.

.

하고그냥 이대로 쉬었습니다.

난방 기구는 역시나 시끄럽지만 따뜻한 바람슝슝 잘 나와서 건조하고 따뜻한 밤을 보냈습니다.

여기에서도 가져간 가습기가 열일했어요.

욕실에 욕조도 있지만 작고 시설이 오래됐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다음날 예정했던 림 트레일을 떠나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창문을 열었더니 눈이 펑펑 내려서, 아주소복이 싸여 있더라고요.

그냥 이번 일정은 이걸로 끝났습니다.

차에눈 치울 생각에 걱정 한 가득 안고 내려가보니 사람 다니는 길은 x날 끔하게 치워놨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제설 차량이 인도에 아예올라와서 눈을 치우더라고요.

눈이 너무 쌓여서 어느 차가 내차인지 모를 정도였어요.

눈이 더 오기 전에 여기를 탈출해야겠다는 생각에 재빨리 움직여서 산을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눈이오면 캐니언도 가시거리가 안 나와서 아무것도 안 보일 텐데, 트레일을가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산에는 여전히 굵은 눈발이 날리는데, 산을내려올 수록 눈이 잦아들더니 점점 눈이 그치더라고요.

다행히 별일없이 그랜드 캐년을 벗어났어요.

원래 오후에 라스베가스로 출발하려던 예정이었는데 아침 일찍 포기하고 나와서 일정에 없던 '셀리그먼'을 들러보기로 했어요.

'셀리그먼'에서는 66번 국도의 과거의영광을 추억할 수 있어요.

'셀리그먼'에서 히스토릭 루트 66 historicroute 66 기념품과 50년대 미국을 느껴보고 기억에 남을 만한 예쁜 사진도 찍어보세요.

이제 '셀리그먼'을 마지막으로 이번여행을 마치고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라스베이거스호텔과 맛집에 대한 다양한 영상은 제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럼 다음에는 또 다른 미국 여행 영상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긴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해주시면 더 감사합니다!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미국 서부 그랜드 서클 3박 4일 여행 일정이에요.

2.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시계방향으로 돌았어요.

3. 자이언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앤텔롭, 홀스슈 벤드, 모뉴먼트 밸리, 그랜드 캐년, 셀리그먼을 방문했어요.

4. 겨울 여행이라 해가 짧아 활용을 잘 해야 해요.

5. 해가 뜨면 바로 움직이고, 해질 때 숙소로 돌아가는 게 좋아요.

6. 겨울엔 바람이 강해서 옷과 타이어 점검도 꼭 챙기세요.

7. 겨울은 춥기보다 바람이 강한 날씨였어요.

8. 봄이나 가을이 여행하기 더 좋아요.

9. 운전은 일행과 함께하면 더 든든해요.

10. 길가도 멋진 풍경이 계속 보여서 지루하지 않아요.

11. 중간중간 멋진 곳에서 잠시 쉬는 것도 좋아요.

12.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했어요.

13. 새벽에 출발하려고 전날 일찍 잤어요.

14. 네바다와 유타 시차 때문에 새벽 출발이 필요해요.

15. 자이언 캐니언에 먼저 도착했고, 클리프 로즈 숙소 추천해요.

16. 공휴일엔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어요.

17. 연간 입장권 구매를 추천해요.

18. 길이 눈이나 얼음이 있어 조심하며 운전했어요.

19. 자이언 캐니언은 짧은 트레일 코스만 다녔어요.

20. 캐니언 오버룩 트레일은 40분 정도 걸려요.

21. 정상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세요.

22. 붉은 흙과 눈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었어요.

23. 들판에 버펄로도 볼 수 있었어요.

24. 썬더 마운틴 레드 캐년도 잠시 들렀어요.

25. 브라이스 캐니언에 도착해 시간을 보내고, 연간 입장권도 샀어요.

26. 선라이즈 포인트와 선셋 포인트를 하이킹했어요.

27. 아이젠이 필수인 곳도 있으니 준비하세요.

28. 브라이스 포인트에서 두 포인트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29. 숙소는 코트야드 페이지였어요.

30. 깜깜한 밤에 도착했고, 피곤해서 바로 쉬었어요.

31. 호텔은 오래됐지만 침대가 좋아서 만족했어요.

32.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어요.

33. 눈 치우는 차량이 와서 걱정했어요.

34. 눈이 많이 쌓여서 산을 내려오기도 힘들었어요.

35. 그랜드 캐니언을 빠져나오며 셀리그먼을 들렀어요.

36. 셀리그먼에서 66번 국도 과거를 느꼈어요.

37.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다시 라스베이거스로 돌아갔어요.

38. 더 많은 정보와 영상은 제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39. 긴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려요.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