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 박사의 소통 비밀: AI도 못 하는 '말하지 않고 말하기' 기술, 당신도 할 수 있다!
AI 시대, 인간 소통의 본질을 파헤치다!
AI는 먼저 말 걸지 않아, 우리가 먼저 해야 해!
AI는 절대 먼저 말을 걸지 않아. 우리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하지. 물론 AI가 먼저 말하게 프로그래밍할 수도 있지만, 그건 우리가 시킨 거잖아. AI가 스스로 먼저 말 거는 건 아니라는 거야. 이게 AI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 무서워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거지!
문화심리학자 김정은 박사님과의 만남
오늘은 문화심리학자 김정은 박사님을 모시고 '말하지 않고 말하기'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거야. 박사님은 내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야. 책도 많이 읽었고, 우울할 때 박사님 강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곤 했거든. 마치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오늘은 팬심을 담아 인터뷰를 진행해 볼게!
'말하지 않고 말하기' 책, 30년 만에 드디어 나왔다!
이 책은 박사님이 박사 논문을 쓰기 전에 다뤘던 주제를 30년 만에 다시 꺼내 쓴 책이야. 비고츠키라는 심리학자를 한국에 처음 소개한 분인데, 비고츠키는 '소통하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한다'고 주장했어. 즉, 소통이 인간 존재의 본질이라는 거지.
AI 혁명, 너무 과장된 건 아닐까?
요즘 AI 혁명 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걱정하는 것 같아. 마치 인간성이 다 사라질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심리학자 관점에서 보면, 수십만 년 진화해 온 우리 DNA 속 엄청난 것들을 AI가 한순간에 뒤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마치 자동차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이 무서워했던 것처럼,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어.
AI가 내 삶을 뒤흔들었다!
박사님은 AI 때문에 삶이 완전히 뒤흔들렸다고 해. 50살에 교수직을 그만두고 여수에 가서 작업실을 만들었는데, 그곳에 쌓아둔 수만 권의 책들이 AI 때문에 쓸모없어지게 된 거지. 수십 년간 쌓아온 자존심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고 해.
하지만 책을 쓰면서 자료를 찾을 때 AI 덕분에 오히려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대. AI는 훌륭한 도구일 뿐, 너무 무서워할 필요는 없다는 거지.
AI는 'IA'라고 불러야 한다?
AI라는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은 존 메카시인데, 그는 기계를 인간처럼 사고하게 만들면 된다고 주장했어. 하지만 인간은 문장으로만 사고하는 게 아니잖아? 그림으로도 사고하고, 멍 때릴 때 떠오르는 생각들은 대부분 그림이지. AI가 성공하려면 처음부터 인간 사고는 그림으로 하는 거라고 주장했어야 했다는 거야.
소통의 본질은 '상호 주관성'
소통은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게 아니야. '상호 주관성'이 중요해. 즉, 서로의 주관을 공유하는 거지. 아기 때 엄마와 눈을 맞추고, 만지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처럼 말이야. 이런 상호 주관적 경험을 통해 우리는 개체가 되고, 소통을 배워나가.
AI와 인간의 '터치'는 불가능하다
AI는 인간처럼 '터치'를 할 수 없어. 피부에는 압력, 진동, 온도, 통증 등 다양한 감각을 느끼는 신경이 있는데, AI가 이걸 하나하나 개발할 수는 있겠지만, 인간이 느끼는 것처럼 전체적인 경험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는 거지.
눈 맞춤, 인간 소통의 중요한 단서
인간은 눈을 마주치며 소통해. 눈의 흰자(공막)가 크기 때문에 상대방의 시선 방향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협업이 가능해져. 미키마우스도 처음에는 눈이 까맸지만, 흰자가 생기면서 인기가 많아졌잖아? 이건 사람들이 미키마우스를 더 인간적으로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야.
문명화 과정과 AI
인간은 문명화 과정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고 온순화하며 살아왔어. 식탁 예절, 눈 맞춤 등이 그 예시지. 하지만 인터넷 공간에서는 이런 예절이 무너지고 '탈문명화'가 일어나고 있어. AI는 이런 상호 주관적 경험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간 소통의 본질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야.
AI는 훌륭한 도구,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AI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훌륭한 도구야. 일자리를 뺏어갈 수도 있겠지만,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AI의 한계를 이해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소통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