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ate Teaching Series: Climate Fresk & the 2 Tonnes Wor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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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기후 변화, 어렵지 않아요! 프랑스에서 온 두 가지 재미있는 활동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 ICN 비즈니스 스쿨의 경제학,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프로젝트 관리 교수인 카렌 자그입니다. 기후 변화 과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수업에서 기후 변화와 전환에 대해 가르치고 있어요. 오늘은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두 가지 활동을 소개할게요.
1. 클라이밋 프레스크 (Climate Fresk): 기후 변화의 모든 것을 3시간 안에!
- 뭐 하는 건가요?
-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를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해하는 활동이에요.
- IPCC 보고서에 나온 정보를 카드 형태로 만들어서, 팀별로 카드를 연결하며 기후 변화의 복잡한 시스템을 파악해요.
- 단순히 정보를 얻는 걸 넘어, 그림을 그리거나 카드를 연결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를 넓힐 수 있어요.
- 왜 좋을까요?
- 재미있어요! 직접 카드를 만지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배우는 방식이라 지루할 틈이 없어요.
- 쉽게 이해돼요! 기후 변화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왜 이렇게 시급한지 숫자로 보여주니 이해가 쏙쏙 돼요.
- 해결책을 찾아요! 기후 변화에 대해 배우면서 느끼는 감정을 나누고,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함께 고민해요.
- 정확한 정보: IPCC 보고서 기반이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만 다뤄요.
- 어떻게 참여하나요?
- 먼저 클라이밋 프레스크를 직접 경험해봐야 해요.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니, 웹사이트를 확인해보세요!
- 경험 후에는 3시간짜리 교육을 통해 직접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요.
- 처음에는 경험이 많은 사람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
- 한 명의 진행자가 8~10명의 학생을 지도할 수 있으니, 학급 규모에 맞춰 진행하면 돼요.
2. 톤즈 (Tonnes): 2050년, 탄소 발자국 2톤 만들기!
- 뭐 하는 건가요?
- 2023년부터 2050년까지를 배경으로 하는 디지털 시뮬레이션 게임이에요.
- 현재 프랑스 사람들의 평균 탄소 발자국은 10톤인데, 지구 온난화를 1.5도 이하로 막으려면 2050년까지 1인당 2톤으로 줄여야 해요.
- 이 게임을 통해 어떻게 10톤에서 2톤으로 줄일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며 배워요.
- 왜 좋을까요?
- 현실적인 목표: 개인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줘요.
- 영향력 있는 행동 파악: 어떤 행동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어요.
- 생활 방식 변화 촉진: 자신의 생활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어요.
- 저탄소 전환 장려: 실천 가능한 저탄소 행동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제공해요.
- 어떻게 진행되나요?
- 개인별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행동을 선택하고 (4번의 개인 결정), 사회 전체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나 투자를 결정해요 (4번의 공공 결정).
- 각 행동에는 비용(예산)이 있고, 제한된 예산 안에서 가장 효과적인 선택을 해야 해요.
- 예를 들어, 집 단열을 잘해서 난방 에너지를 줄이는 것이 새 전기차를 사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 감소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요.
- 게임 결과로 2050년까지 탄소 발자국이 어떻게 줄어드는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어요.
- 프랑스 데이터 버전과 세계 데이터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해요.
이 두 가지 활동은 기후 변화를 어렵고 딱딱하게 느끼는 대신,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여러분도 한번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