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책 얘기할 때가 제일 행복해 보이네요.

 마 내가 여자 얘기할 때 그 표정이 아 진짜 첫짓 표정이 모든게 진짜 내가 여자 얘기할 때랑 너무 흡사해서 나 혼자서 막 키득거렸어.

 너무 좋아하시네.

 최씨는 취향이 없어요.

 좋아하는게 분명하지 않아요? 저는 저는 방송하고 칭찬받을 때가 제일 행복하거든요.

 저는 방송인이네.

 예.

 저는 그게 근데 그게 길지가 않아.

 왜냐면 얘네들이 오늘 잠깐 칭찬했다가 바로 욕하거든.

 5분마다 바뀌니까 방송겠어요.

 제가 책근 그것보다는 좀 오래 가더라.

 내가 내 자신을 칭찬하지 않고 타인의 칭찬에 휘둘리면 타인이 나를 나락을 보낼 수가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나를 칭찬하는게 되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이 자기 스스로 자신을 귀하게 해야 남이 아 나를 귀하게 만들 거야 다시 천하게 만들지 못한다는 거.

 그 남이 나를 귀하게 만들면 남이 나를 천하게 만들 수 있다.

 다시.

 맞아.

 멋죠.

 이 맹자 말씀인데 제가 맹저 씨 좋아해요.

 맹저 씨는 맹자 선생님.

 맹자 선생님 나는 솔직히 뭐 무식한 걸로 막 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좀 불편함이 있었던 사람이에요.

 아 근데 무식함이 정말 위험한 거구나 하는 거를 윤성열을 통해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내가 매보셔서 몇 분 얘기했잖아.

 학습 능력이 없다.

 그때 최 씨가 정리를 해서 무식하다는 것은 현재의 상태를 말하는 거고 학습 능력이 없다는 것은 미래에도 그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거죠.

 그렇게 정리를 했어요.

 근데 그 제가 한 거예요.

 또 칭찬 좋아한다.

 또 휘둘리지 말라고.

 아 요거는 아 이틀는 가겠는데 아 좋은데.

 어 최옥 씨가 그냥 그 유력한 방송인 그 저리스트로 인정받는 건 아니다라고 했죠.

 아, 고맙습니다.

 아, 제 이야기를 또 우리 유시민 작가가 인용을 하니까 더 있어 보이는데 예외가 제 거를 가끔 갖다가 인용하는데 쓰레기로 만들어요.

 아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