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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극복 비법과 나를 치유하는 소통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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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모든 게 의미가 없어지는 듯한 번아웃💥 몸과 마음이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김창옥의 위로💬

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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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티빙에서 스트리밍 : https://tving.onelink.me/xHqC/30a78d6f #유퀴즈온더블럭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tvN에서! we’re :DIGGLE family #티빙에서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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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강현자 중에 한 분이시죠.

이게 사실 유튜브 누적에서 2억규 20년간 누적 관객수가 350만 명입니다.

와, 진짜 뭐 저희들도 뭐 토크를 먹고 살지만 뭐 말 그대로 소통의 달인 아니십니까? 아니 이제 그 강연 첫 강연이 어떤 강연인지 기억이 좀 나십니까? 첫 강연은 스피치 학원에서 강연했던 거 같아요.

아, 스피치 어떤 주제로 좀 강연하셨어요? 그때는 이제 사람이 어떤 얘기를들을 때 음, 메시지가 있고 메신저가 있다.

근데 이제 말은 맞는데 사람들이 잘 안 듣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렇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말했느냐에 따라서 어떤 자세로 말했느냐에 따라서이 말이 최종 결과가 가져오는 거 같다.

근데 우리는이 말이 맞냐 틀리냐만 그렇지 따지는 거 같다.

예.

그래서이 사람을 좀 생각해 보자.

어떤 자세로 말했는지.

음.

어떤 태도로 말했는지.

그래서 저는 이제 유재석 씨 이제 이제 형님이신데 씨라고 하는 것도 참 그런데 형님이 이렇게 전화해서 그러시잖아요.

여보세요.

그러면 너 똑바로 해.

어 예.

너 어디야? 빨리 들어가.

그래도 그게 좋잖아요.

그죠? 그죠? 왜냐면 저 형의 마음을 다 아니까.

아니까.

그러니까이 언어는 그냥 유의일 뿐이야.

아 그죠.

그죠.

그죠.

그 죄송한데 본인 생각을 한번 들어보셔야 될.

근데 근데 그게 맞는게 예를 들어서 저도 그 관계를 알고 있으니까 형이 그 얘기를 하면분 좋잖아.

그 기분이 좋은 거죠.

사실 사실 그게 우리의 재미니까.

그 뭐 전화해서 뭐 세워야 사랑한다.

형이 항상 기도하고 있어.

그럼 뭔 일 난 줄 알죠? 그렇죠? 그러면 그럼 새우가 깜짝 어 무슨 일 있나? 왜 그래? 아 그러니까 이게 사랑한다고 말하는게 사랑도 아니고 어 그러네.

형은네 편이야 이런 것도 아니고 어 그 마음이 본질이지.

어 아 맞네요.

그냥 언어는 그냥 이렇게 그냥 저저글링하는 것처럼 어 요즘 그 분들이 느끼는 가장 큰 고민 좀 뭐가 있는 거 같으십니까? 그 예전에 처음 강연할 때는 남편과의 관계를 많이 물으셨던 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나와 내 사이를 많이 묻는 거 같아요.

나와 내 사이요? 어.

내 열등감이든 내 자존심이든 내 과거의 상처든 아니면 요즘 내 인생의 갱년기든음 그러니까 진짜 나에 대한 생각들을 요즘은 진짜 많이 하시는 거 같아.

나의 행복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러니까 약간 내가 해야 할 일을 음, 내가 하고 싶지 않을 때에도 오래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에요.

음.

네.

내가 하고 싶을 때 했으면 무리하고 좀 힘들 수 있는데 음.

내가 하고 싶지도 않아요.

이 일을 그렇게 직장 생활도 해야 되고 인간관계도 맺어야 되고 맺야 되고.

그러니까 계속 숨을 참는 거예요.

맞아요.

그 참다가 한번 그냥 보상으로 해외 여행 가는 거예요.

그런 거죠.

그리고 해외 여행 돌아와서 인천공항에서 짐차면서 집이 제일 좋다고 얘기해.

나가면 개고생이고 김치찌개 엄청 먹고 싶다고.

그리고는 막 그 저 주방장이 해 주는 요리 그거 막 한 30만 원짜리 그거 먹고는 막 물이 제일 맛있다 그러고.

이 집은 물이 제일 맛있다 그러고.

그러니까 이게 자기한테 선물은 안 해 주고 보상만 막 해 주는 느낌인 거예요.

맞아요.

억울하게 살았으니까.

그래요.

그리고 그걸 인정을 안 해 주는 느낌인 거예요.

음.

예를 들어 아 그렇게 해서 당신이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이렇게 집에서 인정이라도 해 주면 분노가 사거를 드는데맞아.

너만 힘든게 살 건 아니다.

그렇지.

그렇죠.

오빠 만나서 힘든 나도 생각을 해 봐라.

오빠는 철저하게 이기주의다.

그렇죠.

아내분 아 나 갱년기야.

맞아.

그애 키우라고 힘들어서 그래 진짜 너무 미안해 내가 많이 못 도와줘서 이러면 좋은데 갱년기 3년 한다.

3년 그냥 아주 그냥 남들 하는 거 전부하네.

그냥 아주 그냥 동네 좀 뛰어.

저녁에 어떻게 뛰냐? 프라시로 얼굴 비추면서 뛰어 봐.

그러니까 이게 좀 서로가 수고하고 애쓴 거를 그알아 알아주는 그러니까 예.

나도 때로는 좀 예.

어딘가 좀 기대고 싶은데 서로가 다 그렇잖아요.

서로가 다 그렇죠.

서로가 다 그렇죠.

서로가 그리고 또 뭐 아버지 세대들한테 인정을 좀 받으면 좋잖아요.

뭐 아버지 뭐 이번에 방송국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대단하다 대단하다 뭐 이러면 좋은데 겸손해라.

너 자만하면 안 돼.

히디 님 말씀 잘 듣고 거만하면 제일 싫어해 사람들이 너 뭐 하나 됐다고 생각하지 마.

아빠는 힘들게 컸어.

배가 고파가지고 책을 먹으면서 너 너 그거 작은 아버지들 전부 가르키 어 우리 아버지도 얘기하시는데 우리 아버지도 친 얘기하시는데 아 하셨어요? 예 배고팠던 시절 배고팠던 시절 아버지 그렇게 배고팠다 예 먹을게 없어서 먹을게 없어 가지고 그럼 이제이 아들들은 섭섭하잖아요.

그리고 아버지는 자꾸 주의와 경계만 줘요.

음 그리고 뭐 남편이 승진했을 때 뭐라고 했냐? 음 잘했다고 해 했대.

잘했다는 훈련할 때 하는 말인데 그거 왜 남편한테 했냐? 뭐라고 해야 됩니까? 놀라는게 칭찬이 돼요.

어.

아, 그 소식을 듣고 뭐 아, 대박 이렇게 해야지.

어, 축하받는다는 거죠.

그렇지만 그러면 이제 그 승진한 사람은 그렇지.

대박이지.

이렇게 안 해요.

그냥 일만 많이 하는 거야.

그냥 뭐 그냥 뭐 일만 많이 하는 거야.

별것도 없어.

그냥 별것도 없어.

뭐가 달라져? 아니, 그러니까 주변 사람이 놀라줘야 기쁘지.

아, 그러니까 내가 놀라긴 그렇잖아요.

저희 그 제작진도 약간 이제 그 좀 김청 씨가 좀 오신만큼 고민 상담을 좀 하고 싶다고 해 가지고 오픈 채팅을 열어 가지고 이제 익명으로 이건 우리 제작진 이야기인 거죠.

이 이 안에 이제이 사연의 주인공이 있으신 거예요.

그 오픈 채팅으로 이제 누군지 모르지만이 사연을 올리셨어요.

30대 여성인데요.

올해로 일한지 어 10년 차를 맞았습니다.

요즘 전 인생 노잼시기를 앓고 있습니다.

모래도 재미없고 예고 싶은 것도 없고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기분입니다.

어 이런 점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요것도 요즘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거죠? 어떤 책에서 이런 걸 봤거든요.

인생은 3단계래요.

1번 열정기.

음.

근데 열정기 때 착각을 한대요.

이 열정이 영원히 갈 거라고.

어.

예.

근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권태기에 이른대요.

음.

이 권태는 전에 의미가 있었던 일이 지금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는 거래요.

음.

그래서 열정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권태가 심하대요.

음.

왜냐면 전에 엄청 열정적이었으니까.

음.

정말 좋아해서 했고 하고 싶어서 했고 돈 안 줘도 나는 할 거야라고 했는데 이제 이게 권태가 온 거죠.

근데 권태기 때는 또 착각을 한대요.

이 권태가 계속 갈 거라고.

어.

근데 그게 인간의 두 번의 착각이래요.

열정이 영원할 거야.

두 번째 권태가 영원할 거야.

근데 권태도 영원하지 않대요.

음.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 이르는데 그거를 성숙기라고 한대요.

아.

약간 숯불 같은 단계.

불꽃은 사라졌지만 숯불처럼 탁 이렇게 열을 갖고 있는 거.

소고기를 구워 먹기에 가장 적당한 음.

왜냐면 소고기 같은 거는 불꽃에 구우면 겉은 타고속은 안 입고.

예.

맞아요.

근데 이제 숯불에 해야 은근하게 익어가는 것처럼.

그래서 아마 그을 주신 분도 지금이 계속 영원하진 않으실 거다.

그 지금 막 아 예전에는 막 내가 막 더 하고 싶고 막 인터뷰도 더 하고 싶고 막 일도 더 하고 싶고 현장 오면은 막 신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좀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저는 10년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오신 그분의 삶에 먼저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 이게 또 대단한 거죠.

또 한 분야 이렇게 10년 있으시라.

지금 박수 많이 치시는 분 처분인 거 같습니다.

유난히 박수를 많이 이렇게 치시는데 [음악] 커리가 많이 쌓였어요.

그래서 이제 무슨 목표를 또 세워야 되나 그렇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람이 자기의 그 가치를 내가 한 일로 되게 많이 증명하는게 대한민국인 거 같아요.

음.

그러니깐 어려서부터 우리는 조건부로 많이 칭찬을 받는 거 같아요.

엄마 말 잘 들어서 너무 좋아.

네.

웃겨서 좋아.

공부 잘해서 좋고 운동을 잘해서 좋고.

음.

너는 뭐 해서 좋아? 너는 뭐 하니까 좋아.

좋아.

그러니까 항상 전제 조건이 네가 뭘 했기 때문에 내가 너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어 그러면 나 더 해야 될 텐데.

음.

아 그러면 강의 더 잘해야 되는데.

그렇죠.

그리고 내가이 강의에 반하는 일들이 없어야 되는데.

그렇죠.

그렇죠.

그러면 사람들이 나한테 실망할 텐데.

음.

근데 그냥 이런 거 있잖아요.

형.

전 그냥 형이 좋아요.

음.

세월야.

난 그냥 네가 좋아.

음.

네가 1등해 좋고 세계 챔피언이 되어서 좋고 그런게 아니라 야 좀 그 그런 너 좀 나 네가 선하지 않아도 좋아.

그 너랑 같이 있으면 좋아.

너무 기분도 좋고.

음.

그니까 이런 느낌을 많이 받고 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네.

그게 어떤 책에는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신이 인간을 대하는 방식과 가장 유사한 방식이래요.

음.

오직 너의 이름으로.

그 근본에 대한 인정이 안 되면 아무리이 성과에 대한 인정을 많이 받아도 좀 목마르더라는 거죠.

네.

그래서 여성분들이 친구랑 여행 가겠다는 사람이 엄청 많거든요.

어, 맞아요.

제가 왜 그러나 봤더니 뭐 이렇게 식당에서 아, 언니 나 살 쪘지 막 이렇게 물어봐요.

그럼일 야, 딱 좋아.

너, 너 왜 살 빼려 그래? 너 살 빼지 마.

너 나이 먹고 살으면 진해 보여.

너 빨리 샐러드 한번 더 갔다 와.

그래.

언니들은 그래.

언니들은 그래.

딱 좋다.

그 그 딱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니까.

그래.

그리고 뭐 아 뭐 언니 죽겠어요? 그러면 야 말하는 네가 그렇게 힘이 드는데 아 내가 이렇게 힘이 드는데 너는 얼마나 힘이 드니? 샐러드 한번 더 갔다 와라.

이러니까 이게 독이 빠져나오는 거 같아.

네.

아, 참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래야 뭔가 내가 속이 좀 풀리는데 고민을 토로했을 때 아, 나 좀 살쪘지 근데 그래 나도 얘기할까 말까 고민했었어.

네가 안 해.

최악 아니, 진짜.

형은 철저하게 항상 관리하잖아.

너 형 보고 느끼는 거 없어? 형은 그냥 방송하고 운동밖에 없어.

야, 형 이거 만져 봐.

봐봐.

봐봐.

야, 딱딱하지.

제가 보기에 가까운 사람들은 그 사람을 위한다는 명목화에 컨설팅을 해 주는 거 같죠.

아, 컨설 그놈의 컨설팅 맞아.

내가 하라는 대로 하니까 됐지.

자기야, 자기 내 말만 들으면 잘 된단 말이야.

자기 나랑 결혼해서 전부 잘 풀린 거야.

그전에 몇이었어.

매뚜이었어.

자기 그냥 근데 지금 자기 나랑 만나가지고 이렇게 진짜 지금 국민적인 거야.

내가 예전부터 어디 가서 점을 보면 그렇게 내가 보기 있대.

아, 재밌다.

아니, 그렇게 해서 공을 다 자기가 가져가 버려.

아, 그러니까 아, 뭐 제가 어떻게 살아야 될 거야.

아유, 뭘 더 열심히 살아? 지금까지 산 것도 힘든게 산대.

그러니까 딱 좋아.

더 잘하려고 하지도 마.

가끔 실수해도 돼.

그럼 제가 보면 정말 눈물이 나는 거 같거든요.

음.

예.

나를 찾는 여정의 시작이 아버지였다라는 고백을 하신 적도 좀 있어요.

왜냐면은 이제 이제 저희 아버지가 귀가 안 들리셨었는데 아 이제 아버지가 옛날 전형적인 아버지 지금 살아 계시면 이제 한여 아홉 되셨을 텐데 3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네 원래 대화 안 되는 아버지인데다가 귀도 안 들리시니까이 아버지하고 소통이 거의 없어서 소통에 대한 목마음음 그런 걸 조그맣게 얘기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강연이 돼 버렸어요? 강사가 되려고 했던 건 아닌데 어느 날 나이가 조금 들고 아버지하고 저와의 대화가 너무 없고 관계가 너무 없으니까 그게 음 결혼에도 영향을 미치고 또 아이들한테도 또 그 영향이 가더라고요.

막 다정다감하고 뭐 이러지 못하고 그래서 아버지하고이 숙제를 해결하면 좋겠다.

그래서 이제 아버지 귀가 왜 안 좋은지를 알아보려고 유튜브로 그냥 그걸 찍으려고 그랬어요.

큰 병원에 가서.

근데 이제 그게 영화로 찍게 됐어요.

다큐멘탈리 영화로.

그리고 수술을 했는데 아버지 소리가 들려 버린 거예요.

아하.

한 70년 만에.

야.

예.

그게 이제 영화로 나왔죠.

아버지 뒤 들리면 좋겠죠.

[음악]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말로 나 저녁 같차 무슨 그 아버지 돌아가시고 최근에 한번 재개봉 해서 봤는데 어 아버지가 처음으로 좀 보고 싶더라고요.

살아 계신 거 같고.

아, 그래서 아, 이거 아버지 살아 계실 때 저런 거를 엄마랑 같이 찍어 놓기를 너무 잘했구나.

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아버님이 수술하셔 가지고 귀가 들렸을 때 아버님이 뭐라고 얘기를 하시던가요? 아버지가 그때 옆에 있었거든요.

이렇게 인공와우라는 거를 해 가지고 소리를 넣어요.

기계로.

네.

들려.

우와.

와 소리음 맞아요.

영감탱이 아 맞아요.

아들리세마 좋나 그래 맞아 우와 아버지가 처음으로 저한테 이렇게 되게 어색하게 고맙다 처음으로 처음으로 시더라고 고맙다고 남시 응 축하해 축하 축구한다고 와드릴 고맙.

응.

고맙다.

그 영화를 딱 최근에 봤거든요.

극장에서.

그러니까 되게 아버지하고의 좋은 이별이 된 거 같아.

제 기억에 유일하게 한번 아버지가 술을 살짝 잡수시고 기분이 좋아서 검은 봉지에 포도를 사 가지고 오신 날이 있거든요.

근데 그날은 아버지가 화도 안 내고 기분도 살짝 좋으시더라고요.

그니까 아버지 기분 좋아하시는 거의 유일했던 모습.

다투거나 어떤 폭력적인 말이나 행동이 나오지 않거나 거의 유일한 기억인 거 같아요.

그날이.

그러고 나서는 제가 희한하게 뭔가 과일 같은 거를 보면 그 과일을 사왔더라고요.

어른이 돼서도.

예.

봉지 같은 거예.

이렇게 아버지는 사실 저한테는 좀 매알이 없는 소리예요.

야호 이렇게 하면 저쪽에서 조금 시간 있다가 야호 이렇게 오잖아요.

근데 이제 아버지는 이제 제가 야호 이래도이 소리가 이제 다 들어가 버린 거예요.

어디로? 그리고 이제 나오는 메아리가 없는 거죠.

이게 대화를 할 수 없는 난청 때문에 이게 계속 관계가 맺어짐이 없는 거죠.

그래서 이제 아버지하고 마지막 하루를 잔 날이 있어요.

보호자 조그만한 거 여기서 이렇게 누워 가지고 야 아버지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병원에서 둘이 자네 이런 생각을 했죠.

그럼 그걸 좀 일찍했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도 했죠.

음.

아버지라고 해야 될지 아빠라고 해야 될지 아 언젠가 저희가 또 만나게 되고 그때는 꼭 아버지하고 자연스럽고 진솔한 얘기를 서로 로 해보고 싶어요.

여러 가지로 힘드셨을 텐데 잘 키워 주셔서 감사하고요.

또 제가 마음이 더 풀리면 자연스럽게 아버지하고 얘기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꼭 다시 아버지 찾아올게요.

아버지 편이 쉬세요.

[음악] mar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강현자는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강연가이자 소통의 달인입니다.

2. 유튜브 누적 관객수는 350만 명, 20년간 활동했어요.

3. 첫 강연은 스피치 학원에서 진행했어요.

4. 강연 주제는 메시지와 태도의 중요성이었어요.

5. 말하는 태도와 자세가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고 했어요.

6. 유재석 형님과의 대화 예를 통해 언어의 의미를 설명했어요.

7. 언어는 그냥 유의일 뿐,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8. 요즘 사람들은 자신과의 관계를 많이 고민하는 것 같아요.

9. 과거엔 남편과의 관계를 많이 물었고, 지금은 자기 자신을 더 생각해요.

10. 내 열등감, 자존심, 상처, 갱년기 등을 많이 고민한다고 해요.

11.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작은 보상으로 위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

12. 서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요.

13. 갱년기와 가족 관계, 인정받기 어려운 현실을 이야기했어요.

14. 남편이나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어요.

15. 주변 사람들은 성과보다 이름과 존재를 인정받길 원해요.

16. 친구와 여행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도 소개했어요.

17. 컨설팅과 자기계발에 대한 이야기, 자기만의 길을 찾는 법도 나왔어요.

18. 아버지와의 소통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어요.

19. 아버지의 귀가 들리게 된 이야기를 통해 관계 회복을 보여줬어요.

20. 마지막으로 아버지와의 마지막 하루를 떠올리며 감정을 나눴어요.

21. 강연은 결국 자기 자신을 찾는 여정임을 강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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