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vs 진성준, 코스피 5000 달성의 최대 걸림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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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제 이슈 총정리 (중학생 눈높이)
요즘 경제 뉴스가 정말 뜨겁지? 우리나라가 중요한 시점에 서 있어서 그런가 봐.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쉽고 깔끔하게 정리해 줄게!
1. 한미 통상 협상: 관세 이야기
- 핵심: 미국과 한국이 관세율을 15%로 맞추기로 했어. 대신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지.
- 관세 15%: 다른 나라랑 똑같은 수준이라서 큰 문제는 없어. 하지만 FTA 시대가 끝났다는 의미도 있어. 이제 미국이 정한 규칙대로 가야 하는 거지.
- 3,500억 달러 투자:
- 절대 금액 비교: 일본(5,500억 달러), 유럽(6,000억 달러)이랑 비교하면 적어 보일 수 있어.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 규모를 생각하면 그렇게 적은 건 아니야.
- 진짜 투자: 2,000억 달러는 실제로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거고, 나머지 1,500억 달러는 미국 조선 산업을 돕는 데 쓰기로 했어. 이건 우리가 배를 만들어서 미국에 팔 수도 있으니 완전히 손해는 아니야.
- 일본과의 차이: 일본은 투자해서 생긴 이익을 미국이 거의 다 가져가는 방식인데, 우리는 이익이 나면 한국에 다시 투자하거나 남겨두는 방식으로 협상했어. 이게 좀 더 유리한 거지.
- 결론: 관세 때문에 아쉬운 점도 있지만, 투자 방식 등에서 우리가 너무 손해 보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어.
2. 부동산 이슈: 오세훈 시장의 재건축 공약
- 오세훈 시장의 행보: 서울시장이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완화해서 집을 많이 짓겠다는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어.
- 문제점 1: 이중적인 태도:
- 서울에 집이 부족해서 집값을 잡으려면 재건축, 재개발이 필요하다는 건 맞아.
- 하지만 규제 완화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곳은 강남, 송파, 여의도 같은 곳인데, 왜 굳이 신당동 같은 곳에 가서 공약을 발표하는 걸까? 마치 서민들을 위하는 척하지만 실제로는 부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거지.
- 문제점 2: 재건축이 집값 안정화에 도움이 될까?
- 과거 사례를 보면 재건축을 하면 오히려 집값이 더 오르는 경우가 많아. 투기 세력이 몰리고, 집주인들이 집을 안 팔려고 해서 매물이 줄어들기 때문이지.
- 지금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데, 재건축 이슈가 오히려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 문제점 3: 정치적인 목적?
- 오세훈 시장이 다음 서울시장 선거를 위해 부동산 이슈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있어.
- 결론: 재건축, 재개발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 무조건 규제를 풀면 오히려 집값이 폭등할 수 있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해.
3. 주식 시장 세제 개편: 찬물과 뜨거운 물?
- 정부의 세제 개편안: 연말에 세법이 바뀌는데, 올해는 '세제 개편'이라는 큰 틀에서 바뀌는 거야. 크게 두 가지 축이 있어.
- 감세 원복: 이전 정부에서 세금을 깎아줬던 것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것.
- 성장 지원: AI, 반도체 같은 신산업에 투자하면 세금 혜택을 주는 것.
- 증시 관련 '찬물' 조치:
- 증권 거래세 원복: 주식을 사고팔 때 내는 세금을 다시 올리겠다는 거야.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짜증 나는 소식이지.
- 대주주 양도세 강화: 주식으로 큰돈을 번 사람들에게 매기는 세금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겠다는 거야. 더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내야 하니 이것도 투자자들에게는 찬물이지.
- 증시 관련 '뜨거운 물' (기대했던 것):
- 배당소득 분리과세: 회사에서 배당금을 주면, 다른 소득과 합치지 않고 따로 세금을 매기겠다는 거야. 이렇게 하면 배당을 더 많이 주고받는 문화가 생길 수 있어.
- 하지만... '미지근한 물'?: 정부가 검토하는 세율이 기대만큼 낮지 않아서, 투자자들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어.
- 결론: 정부의 세제 개편안 중 주식 시장에 대한 조치들이 투자자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하지만 배당소득 분리과세 같은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니, 앞으로 국회 논의 과정을 지켜봐야 해.
가장 중요한 건, 이런 경제 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거야! 그래야 더 나은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