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을 내놓은 충격적인 진짜 이유 공개!

새언니 말실수 때문에 오빠네 집 내놓게 된 사연

지난 주말, 오빠네 가족이 집에 놀러 왔어. 다 같이 중국 음식을 시켜 먹었는데, 배달 기사님이 "안녕하세요, 얘들아 맛있게 먹어!"라고 인사하셨거든. 근데 조카들은 대답도 안 하고 음식만 쏙 가져가 버린 거야.

이걸 본 아빠가 "인사하는 것도 안 가르쳤냐!"라고 한마디 하셨는데, 새언니가 "아버님, 여러 번 볼 사람도 아니고 그냥 배달 기사님이잖아요. 짜장면 값에 배달료도 포함인데, 딱히 고마워할 일도 아니고요."라고 대답했어.

순간 분위기가 확 싸해졌지. 아빠는 드시던 젓가락을 내려놓으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어.

"배달하는 사람이 없으면 집에서 짜장면 못 먹고 불어터진 면만 먹는 거다. 돈 좀 벌고 살 만하다고 사람이 사람으로 안 보이냐? 처음부터 집 가지고 시작해. 돈이면 다 될 것 같고, 사람을 우습게 보이지 마."

새언니는 끝까지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 없이 표정만 썩은 채로 돌아갔고, 오늘 아빠가 폭탄 선언을 하셨어. 오빠네 집을 내놓으라고 하시면서, 고생 좀 해보고 정신 차리라고 하신 거지.

그제야 새언니가 찾아와 잘못했다고 비는데, 아빠는 단호하셔. 새언니는 나한테 아빠 좀 설득해달라고 하는데, 솔직히 새언니가 자초한 일이라 딱히 도와주고 싶지는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