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검게 변하고 운동능력↑ 영생 비밀에 다가선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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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수명 연장에 대한 이야기
1. 영양제 효과 있을까?
오메가3, 스쿠알렌 같은 영양제나 흙마늘 같은 거 먹으면 젊어질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실제로 많이들 먹고 있지.
2. 젊은 피의 비밀? 쥐 실험으로 알아보기!
- 실험 내용: 젊은 쥐와 늙은 쥐의 혈관을 직접 연결해서 피를 섞는 실험을 했어.
- 결과: 늙은 쥐에서 머리카락이 다시 나고, 운동 능력도 좋아지는 등 젊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대. 마치 젊은 피를 수혈받은 것처럼 말이야.
- 원리 추측: 젊은 피에 있는 어떤 물질이 늙은 쥐를 젊게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물질을 찾아내서 주사하는 연구를 하고 있어.
- 반대 효과도? 물론 늙은 쥐가 젊어지는 만큼 젊은 쥐는 늙게 되는 효과도 나타났어. 평균이 되는 거지.
3. 좀비 세포 '노화 세포'의 비밀
- 노화 세포란? 우리 몸에서 더 이상 분열하지 않고 죽지도 않는 '좀비 세포' 같은 거야.
- 문제점: 이 노화 세포가 나쁜 물질들을 마구 배출해서 주변 세포들도 노화시키고, 이 물질들이 혈관을 타고 다른 장기까지 퍼져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
- 해결책? 그래서 늙은 사람이 가진 이런 나쁜 물질들을 걸러내거나 중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
4. 염증 인자를 중화하면 수명이 늘어난다?
- 나이가 들면 우리 몸속에 '염증 인자'라는 나쁜 물질들이 떠다니는데, 이걸 중화시키면 쥐 실험에서 수명이 30% 이상 늘어났다는 결과가 나왔어. 만약 우리도 이걸 할 수 있다면 더 오래 살 수 있겠지?
5. 수명이 짧은 '예쁜 꼬마 선충'으로 노화 연구!
- 왜 연구할까? 예쁜 꼬마 선충은 수명이 한 달 정도로 아주 짧아서, 노화 연구를 빠르게 진행하기에 좋아.
- 놀라운 발견: 이 선충의 유전자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수명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걸 발견했어. 이걸로 노화가 유전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지.
- 어떻게 바꿀까? '유전자 가위'라는 걸 사용해서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거나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해.
6. 수명 1000살까지 늘리기? 생식 능력과의 관계!
- 최대 기록: 예쁜 꼬마 선충의 수명을 100배까지 늘리는 데 성공했대. 사람으로 치면 천 살까지 사는 셈이지!
- 하지만... 이렇게 수명을 늘리기 위해 생식 능력을 없애는 방법을 사용했어. 생식 세포를 제거하면 수명이 늘어나는 거지.
- 조선 시대 내시의 비밀? 조선 시대 내시들이 왕족보다 오래 산 기록이 있는데, 이것도 생식을 못 하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어.
- 왜 생식이 수명과 관련 있을까? 아직 정확히는 모르지만, 호르몬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어. 생식을 못 하면 몸이 자손을 남길 때까지 몸을 잘 관리하려는 회로가 작동하는 걸 수도 있지.
7. 억만장자의 노화 방지 실험: 블루프린트 프로토콜
- 미국의 한 억만장자는 1년에 400만 달러(약 50억 원)를 들여서 알려진 모든 노화 방지 시스템을 자기 몸에 적용하는 실험을 하고 있어.
- 결과: 실제 나이는 40대 후반인데, 폐 기능이나 근육 기능은 20대 수준으로 노화가 아주 잘 억제되고 있다고 해.
8. 인간은 왜 늙음을 받아들이지 못할까?
- 발달된 자의식: 인간은 죽음을 인지하고 두려워하는 아주 발달된 자의식을 가지고 있어. 늙는다는 것은 곧 죽음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늙음을 피하고 싶어 하는 거지.
- 미래를 아는 유일한 존재: 동물들은 현재만 살지만, 인간은 미래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늙고 죽을 것을 미리 알면서 두려움을 느끼는 거야.
- 진화의 결과: 사실 우리 유전자는 오래 사는 것보다 자손을 남기는 데 더 관심이 많았어. 하지만 이제 우리는 처음으로 오래 살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된 최초의 종이 된 거지.
결론적으로, 우리는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하지만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언젠가는 지금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오래 사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