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90만 소방관이 충청도 산불에서 보여준 놀라운 용기!

소방관 김영택 씨의 감동적인 이야기 🚒

월급 290만 원 받는 소방관 김영택 씨가 충청도 산불 현장에서 정말 멋진 일을 했어.

늦은 밤, 산불 진화 현장에 출동하던 김영택 소방관에게 무전이 왔어.

"산불이 번지는 구역 근처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 한 분이 대피를 거부하고 계십니다."

김영택 소방관이 할머니 댁에 도착해보니, 70대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집 앞에 작은 가방 하나를 들고 서 계셨지.

소방관: "할머니, 산불이 이쪽으로 번지고 있어요. 빨리 대피하셔야 해요."

할머니는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어.

할머니: "내가 이 집에 50년을 살았는데, 남편 사진이랑 가족 앨범을 놓고 떠날 수가 없어."

규정대로라면 소방관은 할머니를 안전한 곳으로 모시고 다른 주민들 대피를 도와야 했어.

하지만 김영택 소방관은 자신의 안전마저 뒤로 하고 할머니 집으로 들어가, 할머니의 소중한 사진첩을 찾아드렸지.

한 달 뒤, 소방서에 도착한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 있었어.

"정말 고마워요. 이 나이에 집은 이렇지만, 우리 영감님이랑 자식들 사진을 찾아 주셔서 이게 제 전부예요."

우리가 진짜 관심 가져야 할 영웅은 바로 이런 분들이라고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