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밥상: 양반만 쌀밥? 숨겨진 식사 문화 비밀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조선시대 밥상 이야기
밥, 아무나 먹을 수 있었을까?
- 양반 vs 농민: 조선시대에는 쌀밥을 아무나 먹을 수 없었어. 돈 많고 힘 있는 양반들이나 쌀밥을 먹을 수 있었지. 관료들은 월급으로 쌀을 받았는데, 최고 높은 벼슬을 한 사람은 1년에 14톤이나 되는 쌀을 받았대! 양반들은 땅도 엄청 많이 가지고 있었고.
- 농민들의 잡곡밥: 반면에 농민들은 쌀 대신 잡곡으로 밥을 지어 먹었어.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어. 농민들의 밥그릇에 밥이 산처럼 쌓여있는 걸 본 적 있지? 이걸 '고봉밥'이라고 하는데, 요즘 우리가 먹는 밥보다 3배나 많았다고 해.
왜 이렇게 많이 먹었을까?
- 하루 두 끼: 농민들은 하루에 아침, 저녁 딱 두 끼만 먹었어. 점심은 그냥 간단하게 때우는 정도였지. 그래서 한 번 먹을 때 최대한 많이 먹어둬야 했어.
- 먹을 게 없었으니까: 조선 후기에는 농민들이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들도 많았대. 일제강점기 때 쌀을 다 빼앗겨서 더 심했지. 사람들이 풀이나 나무껍질을 먹고 살았다는 기록도 있어.
밥상 차림의 비밀
- 홀수의 비밀: '몇첩 반상'이라는 말 들어봤지? 왕이나 황제의 밥상에는 9첩, 12첩 반상이 올라왔는데, 전부 홀수야. 유교에서는 홀수를 좋은 기운으로 생각해서 이렇게 차렸다고 해.
- 다양한 밥: 쌀밥이 귀했기 때문에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든 밥도 많았어. 지역마다 특색 있는 밥도 있었지. 서울에서는 고기를 넣어 만든 장국밥, 강원도에서는 나물이나 감자를 넣은 밥, 경상도에서는 무밥, 바닷가에서는 해초나 굴밥을 먹었대. 이북에도 김치밥, 온밥 같은 특별한 밥들이 있었어.
앉아서 먹는 문화
- 식탁 대신 상: 조선시대에는 식탁이 거의 없었어. 의자에 앉아서 먹는 대신 바닥에 앉아서 낮은 상에 밥을 먹었지.
- 양반다리의 유래: 바닥에 앉아서 밥을 먹으려면 양반다리를 해야 했잖아? 사실 양반다리는 책을 읽을 때 바른 자세라고 해서 퇴계 이황이라는 분이 만들었대. 처음에는 '책상 다리'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양반다리'라고 불리게 된 거야.
- 낮은 상의 이유: 상이 낮은 이유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온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 옛날 사람들의 평균 키가 작아서 적당한 높이였다는 설도 있어. 상을 벽에 걸어두고 공간을 활용하기도 했대.
보릿고개, 이제는 옛날이야기
- 보릿고개: 봄철에 쌀이 다 떨어지고 보리가 익기 전까지 굶주리는 시기를 '보릿고개'라고 불렀어. 이건 1960년대까지 이어지다가 1970년대에 사라졌지.
- 전통의 힘: 요즘은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에는 우리 전통이 담겨있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