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이랑 해봤죠" 얼굴 까고 말하는 남자 배우의 충격적인 세계 (NA미디어 현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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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AV 배우 현우 이야기 정리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AV 제작사 MIB에서 남자 배우로 활동하는 현우라고 해.
AV 배우가 된 계기
- 어릴 때 친구들이랑 "나중에 AV 배우나 하고 싶다"고 농담처럼 이야기했었어.
- 작년에 유튜브 보다가 한국에도 AV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호기심에 지원했지.
- 우연히 채용돼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어.
AV 배우가 되려면?
- 자신감: 어느 정도 자신감은 필수야.
- 진지한 마음: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는데, 촬영 현장에서 이걸 하나의 산업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어. 책임감도 중요하고.
- 남자 배우는 '엔진': 제작비가 수천만 원 드는데, 남자 배우는 자동차의 엔진처럼 잘 달려줘야 해.
- 면접 질문:
- 솔직하고 노골적인 질문도 많아. (예: 이성 경험 몇 명인지, 잘하는지 등)
-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직업인지 중요해. (공무원처럼 시간 내기 어려운 직업은 어려워.)
- 외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봐. 여배우가 호감을 느낄 만한 외모면 더 리얼리티가 살거든. 물론 취향 차이는 있지만,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는 성격이면 좋아.
- 사회성이 너무 떨어지면 힘들 수 있어.
AV 배우가 되었을 때 주변 반응
- 친구들은 신기해했어. "한국에도 이런 게 있어?"라고 많이 물어봤지.
- 몇몇 친구들은 "너 괜찮겠냐?"라고 걱정하기도 했지만, 다 감내하고 의견도 들으면서 하게 됐어.
가장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
- 첫 데뷔 날: SM 장르 촬영이었는데, 나는 여자를 괴롭히는 니즈가 없었거든. 대본 없이 상황만 주어지는데, 갑자기 여자 배우를 괴롭히라는 지시가 나왔어. 말이 안 나와서 촬영이 1시간 반이나 지연됐지. 도망갈까 고민도 했는데, PD님과 대표님이 잘 달래주셔서 겨우 넘어갔어.
일본 AV와 한국 AV의 차이점
- 심의: 한국은 영상물등급위원회라는 공공기관 심의를 받아야 해. 일본은 민간 기업이 모자이크 처리를 해.
- 신체 부위: 일본은 음모를 성기로 구분하지 않는데, 한국은 음모도 성기로 구분해서 왁싱이 필수야. 안 하면 모자이크가 커지거든.
- 산업 규모: 일본은 1년에 5조 원이 넘는 시장인데, 한국은 그에 비해 훨씬 작아.
- 규제: 한국은 규제가 타이트해. 옛날에는 성기 부분에 카메라 줌도 못 들어갔었어. 2018년에 모자이크 관련 법안이 개정되면서 성기 부분 클로즈업은 가능해졌지만, 모자이크는 필수야. 모자이크 없는 영상은 불법이야.
AV 배우가 되어서 가장 좋았던 점
- 자부심: 대한민국에서 1등이라는 자부심이 있어. 학교 다닐 때도 1등 못 해봤는데, 이 분야에서 최고라는 게 뿌듯해.
- 산업 선도: 30대 중반인데 이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다는 점도 좋아. 한국에서 유튜브에 나오는 남자 AV 배우는 나밖에 없거든.
몇 명이랑 관계를 해봤나요?
- 배우 되기 전에는 250~300명 정도였는데, 지금은 300명이 넘었어.
- 그래서 면접 볼 때 "나만큼 여자 많이 만나본 사람 없다. 내가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냐"는 태도로 자신감을 보였고, 그게 뽑히는 데 도움이 됐지. 지금은 자랑이라기보다 경력을 쌓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
앞으로 찍고 싶은 AV 내용
- 여자친구랑 자연스럽게 만나서 썸 타고, 연애하고, 다투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드라마나 영화 같은 스토리를 찍고 싶어.
- 연기력을 늘리기 위해 연극도 하고 있는데, 시청자들에게 감정적인 부분까지 전달하고 싶어.
AV 출연료
- AV 촬영만으로는 월 300~400만 원 정도 받아.
- 유튜브 촬영도 따로 출연료가 있고, MIB 제작사 직원으로도 일해서 월급도 같이 받아.
- 다른 남자 배우들은 출연료만 따로 받고 본업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아.
- 출연료는 S, A, B, C, D 등급으로 나뉘는데, 우리 제작사는 주연, 주조연, 조연으로 나눠져 있고 나는 주연급이야.
가장 힘들었던 점
- 더위: 촬영 현장이 에어컨도 없이 밀폐된 공간이라 여름에는 정말 더워. 땀도 엄청 나고.
- 비정상적인 자세: 영상 퀄리티를 위해 일반적이지 않은 자세를 해야 할 때가 많아.
- 체력 소모: 최근에 여자 배우 두 명이랑 동시에 촬영했는데, 체력 소모가 엄청나서 PD님께 부탁해서 촬영 간격을 늘린 적도 있어.
국내 AV 시장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 한국에서는 AV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아. 하지만 이건 나쁜 행위가 아니라 인간의 욕구 중 하나야.
- 규제 완화: 국가에서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고 규제를 좀 더 풀어줬으면 좋겠어. 그래야 산업이 더 커지고, 우리도 세금을 내면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잖아.
- 인식 개선: "한국은 불법이다", "너희 뭐 어쩌고저쩌고" 하는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아. 야동 안 본 사람은 없잖아? 다들 욕구를 풀기 위해 보면서 왜 우리를 이상하게 보는지 모르겠어. K팝, K뷰티처럼 KAV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산업인데, 좀 예쁜 눈으로 봐줬으면 좋겠어.
시청자분들을 위한 한마디
- 길거리에서 알아보는 분들도 있고, 식당 이모님도 나를 알아보시더라.
- 우리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 특히 여배우들은 안 좋은 시선 때문에 상처받는 걸 많이 봤어.
- 우리도 K팝, K한류처럼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해. 대만, 태국 엑스포에도 초청받아서 활동하고 있거든.
- 부정적인 시선보다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