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불사! 일제에 맞선 주기철 목사의 믿음과 희생, 그 감동 실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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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 목사 이야기
이 이야기는 주기철 목사님이라는 분과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야. 목사님은 신앙과 나라를 위해 큰 희생을 하신 분인데, 그의 아들들이 아버지를 기억하며 겪었던 일들을 담고 있어.
아버지, 그리고 떠나간 아버지
- 다정한 아버지: 목사님은 성경대로 살려고 스스로에게는 엄격했지만, 아들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어. 아들 광조에게 "연처럼 높이 올라 더 큰 세상을 만나고 꿈을 꾸라"고 말해주셨지.
- 갑작스러운 이별: 하지만 아버지는 주인공이 13살 되던 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어. 주인공은 아버지를 원망했고, 아버지를 데려간 신에게 분노했지.
- 순교자이자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님은 가족을 뒤로하고 신념을 위해 순교하신 분이자,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였어.
신앙과 현실의 갈등
- 신사 참배 강요: 일제는 한국 사람들에게 천황을 숭배하는 신사 참배를 강요했어. 하지만 주기철 목사님은 이를 거부했지.
- 교회 떠나기: 결국 목사님은 신사 참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교회를 떠나야 했어. 이 때문에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고, 주인공은 아버지를 찾지 않게 되었지.
- 아버지를 붙잡은 이유: 나중에 주인공은 아버지가 이 섬을 떠나지 못한 이유가 한국인 목사님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서
- 아들의 상처: 주기철 목사님에게는 주인공보다 더 큰 상처를 가진 또 다른 아들이 있었어. 그 아들은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며 "내 아버지는 진짜 바보"라고 외치기도 했지.
- 기념관: 목사님의 고향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념관이 세워졌어. 이곳에는 일제 침략의 역사와 주기철 목사님의 생애가 함께 전시되어 있지.
- 기도처: 목사님은 마산 문천교회 재직 시절 무학산에 자주 올랐다고 해. 정상에 있는 십자바위가 그의 기도처였는데, 이곳에서 식민지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으로서의 기도를 올렸을 거야.
신념의 시작
- 나라 잃은 슬픔: 주기철 목사님은 13살 되던 해인 1910년, 한일 강제 병합으로 나라를 잃었어. 그 해 성탄절에 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나라를 잃은 슬픔 속에서 교회는 그에게 희망이 되었을 거야.
- 민족 학교에서의 배움: 오산학교에서 민족 지도자 조만식 선생님을 만나 애국심, 신앙, 민족 정신을 배웠지.
- 신사 참배 거부: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일제가 신사 참배를 강요하자 이를 단호히 거부했어. 신사 참배는 하나님에 대한 범죄이자 배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야.
고난과 희생
- 가족의 희생: 목사님은 자신의 사례금을 깎고, 아내의 땅까지 팔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어.
- 평양으로: 일제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던 평양으로 옮겨 목회를 이어갔어. 이곳에서 민족주의자들과 함께 신사 참배 금지를 외쳤지.
- 감옥에서의 고통: 신사 참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감옥에 갇혔고, 고문을 당했어. 하지만 그는 끝까지 신념을 지켰지.
- 교회 폐쇄와 가족의 고난: 결국 산정현 교회는 강제 폐쇄되었고, 가족들은 집에서 쫓겨나 가난과 배고픔에 시달렸어.
마지막까지 지킨 신념
- 석방과 조건: 5개월 만에 석방되었지만, 경찰은 아버지에게 신사 참배를 하라는 조건을 내걸었어.
- 참혹한 고문 현장: 경찰은 아버지의 참혹한 고문 현장을 가족들에게 보여주며 항복을 받아내려 했지.
- 마지막 설교: 아버지는 마지막 설교에서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외면했다가 무슨 말로 대답하겠느냐"며 신념을 지킬 것을 다짐했어.
- 순교: 결국 주기철 목사님은 48세의 나이로 순교하셨고, 그토록 그리던 광복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 곁으로 가셨지.
아버지의 유산
- 이해하기까지 60년: 아버지가 떠난 지 60년이 지나서야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
- 일사각오의 정신: 주기철 목사님은 죽음으로 '일사각오'의 신념을 지켰고, 이는 후대에 큰 유산으로 남았지.
- 행동으로 보여준 사랑: 아들은 아버지가 말로만 사랑을 주장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예수 사랑과 나라 사랑을 실천했음을 존경한다고 말해.
이 이야기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한 아버지의 삶과, 그 아버지를 기억하며 아픔을 극복해나가는 가족들의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