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자루 선생님께 올리는 첫이자 마지막 감동 영상 공개!
정승제, 댓글 알바 논란에 대한 해명 (중학생 눈높이)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제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요즘 댓글 알바 때문에 말들이 많아서 내가 직접 나서서 설명하려고 해. 이건 진짜 마지막이고, 앞으로 이런 일로 영상 찍는 일은 없을 거야. 혹시라도 내 영상을 보게 된 학생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말 먼저 할게.
왜 내가 '댓글 알바 제일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을까?
이 모든 일의 시작은 내가 예전에 이투스랑 계약을 끝내고 다른 회사로 옮기실 때 삽자루 선생님을 엄청 도와드렸던 것 때문이야. 그때 선생님이랑 통화도 많이 하고, 연구실에도 자주 오셨었어. 그때 선생님이 나한테 "너는 댓글 알바를 안 쓴다는 걸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셨던 거야.
그런데 지금 삽자루 선생님이 나한테 "친하지도 않은데 어떻게 댓글 알바 쓴 걸 알았냐", "내가 알바 썼는지 안 썼는지 어떻게 아냐", "썸네일로 오해를 준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따지고 드는 게 너무 답답한 거지.
삽자루 선생님이 나한테 왜 이렇게 말하는지, 그리고 내가 왜 답답해하는지 하나씩 설명해 줄게.
1. "친하지도 않은데 어떻게 댓글 알바 쓴 걸 알았냐?"
이투스랑 계약을 끝내고 다른 곳으로 옮기실 때, 선생님이 나한테 직접 말씀하셨어. "댓글 알바를 너무 많이 쓴다", "내 뒤통수를 친다" 이런 식으로. 그때 내가 선생님한테 "이투스가 댓글 알바를 안 썼다는 확증이 나오면 같이 이투스를 떠나겠다"고 약속까지 했었어.
그런데 선생님은 그때 이미 "이투스는 나를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서, 심지어 스카이에듀 대표님을 믿는다고까지 하셨지. 나는 그때 선생님이 이투스에 마음이 완전히 떠났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나도 이투스에 직접 물어봤지. "진짜 댓글 알바 안 썼냐?"고. 이투스는 "절대 쓴 적 없다"고 했고.
결국 선생님은 계약을 해지하셨고, 나중에도 나한테 "이투스가 지금도 작업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어. 파주에 창고를 만들어 놓고 작업한다고까지 하셨지. 그때 나는 선생님한테 "진짜 잊어버린 거냐"고 물었고, 선생님은 "너는 아닌 것 같다"고 하셨어.
내가 삽자루 선생님을 '댓글 알바 제일 잘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 이유는, 선생님이 댓글 알바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알고, 직접 경험도 많이 하셨기 때문이야. 선생님은 다른 강사들에 대해서도 다 알고 계셨을 거고, 나에 대해서도 당연히 알아보셨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선생님이 나한테 "너는 댓글 알바 안 쓴다는 걸 제일 잘 안다"고 말했던 거고.
2. "썸네일로 오해를 준 거 아니냐?"
선생님이 올리신 영상 썸네일이나 제목 때문에 학생들이 나에 대해 오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 마치 내가 댓글 알바를 직접 한 것처럼 보이게 말이야. 학생들이 나를 믿고 따르는데, 이런 오해를 받게 되는 게 너무 속상했지.
3. "너는 댓글 알바의 수혜자가 아니라 피해자다."
내가 댓글 알바의 피해자라고 말한 이유는, 댓글 알바 때문에 학생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어서 나를 선택하지 못하게 되거나, 오히려 잘못된 강사를 선택하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야. 이건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물론 내가 직접 댓글 알바를 하지 않았더라도, 내가 속한 회사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나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내가 직접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를 댓글 알바와 연관 짓는 것은 너무 억울한 거지.
4. 신승범 선생님을 언급한 이유
신승범 선생님을 언급한 이유는, 이투스가 계약 조건에 대해 사실과 다르게 말한 부분이 있어서야.
5. 계약 해지 관련 이야기
내가 이투스와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던 이유는, 선생님이 이투스가 댓글 알바를 썼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같이 이투스를 떠나자고 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나도 법무법인에 가서 상담도 받고, 내용증명도 보내면서 계약 해지를 시도했었어.
하지만 법무법인에서는 계약 해지가 어렵다고 했지. 위약금이 너무 크고, 댓글 알바를 증명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했어. 그래서 나는 앞으로 계약할 때는 댓글 알바를 하면 계약이 자동으로 해지된다는 조건을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이투스만 댓글 알바를 안 한다고 생각하냐"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앞으로도 댓글 알바를 하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가르칠 거야.
이번 일로 학생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것 같아 정말 미안해. 앞으로는 더 좋은 강의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생님이 될 것을 약속할게.
정승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