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12억 번 앱 개발 비법 공개(ft. 케이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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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디스코드가 인수한 '게스(Gas)' 앱, 왜 이렇게 떴을까?
인기 SNS인 디스코드가 '게스(Gas)'라는 앱을 인수했다는 소식이야. 도대체 어떤 앱이길래 디스코드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졌을까?
게스(Gas) 앱, 어떤 앱일까?
- 학교 인기투표 앱: 졸업 시즌에 친구들끼리 "누가 제일 돈 잘 벌 것 같아?", "누가 제일 인기 많을 것 같아?" 하고 설문조사하는 거 있잖아. 그걸 앱으로 만든 거야.
- 익명 인기투표: 학교 친구 4명을 무작위로 불러서 그중에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이야. 누가 나를 선택했는지 궁금하게 만들어서 인기를 끌었지.
- 바이럴 성공: 출시 3개월 만에 무려 100만 달러(약 12억 원)를 벌어들였고, 앱스토어 인기 차트 1위까지 찍었어.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같은 인기 앱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니 정말 대단하지?
- 빠른 성장: 출시 일주일 만에 다시 100만 달러를 벌었고, 며칠 뒤에는 400만 달러(약 50억 원) 매출을 찍었어. 거의 비트코인처럼 순식간에 돈을 번 셈이지.
게스(Gas) 앱, 어떻게 성공했을까?
- 수익 모델: 누가 나를 선택했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게 핵심이야. 마치 싸이월드에서 누가 내 미니홈피에 왔는지 보는 것처럼 말이지. 6.99달러(약 1만 원)를 내면 누가 나를 선택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게 해서 엄청난 매출을 올렸어.
- 바이럴 전략:
- 비공개 인스타그램: 처음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해놨어.
- 학교별 계정 운영: 특정 학교 학생들을 팔로우하고, 특정 시간에 동시에 친구 요청을 수락했어.
- 궁금증 유발: "너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봐!" 같은 문구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 누가 나를 좋아할지 궁금해서 앱을 다운로드하게 만든 거야.
- 광고 없이 성공: 이런 전략 덕분에 유료 광고 없이도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었어.
- 페이스북 성장과 닮은꼴: 북미 지역 출시 두 달 만에 일일 활성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하고,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740만 회를 기록했어. 마치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 때 처음에는 자기 학교에서 시작해서 점점 퍼져나간 것처럼 말이야.
국내 사례도 있을까?
국내에서도 비슷한 앱으로 'K-school'이라는 앱이 있어. 학교별로 클릭 수를 집계하고 랭킹을 보여주는 방식인데, 예전에 36억 클릭을 기록하기도 했어. 중학생이 만들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지!
게스 앱 개발자, 니키타 비에라
게스 앱을 만든 니키타 비에라는 이미 페이스북에 비슷한 앱 'TBH'를 만들어 1000억 원에 인수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성공적인 앱을 만들어 디스코드에 인수되었으니, 정말 대단한 개발자라고 할 수 있지.
새로운 SNS의 등장
'비리얼(BeReal)'이라는 앱도 최근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어.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짜 일상을 공유하자는 모토로 인기를 끌고 있지.
SNS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몇 달 만에 엄청난 성공을 거두는 앱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이런 앱을 만들 수 있을 거야.
누가 만들었든 성공할 수 있다!
게스 앱은 단 4명이서 만들었어. 심지어 1인 개발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지. 여러분도 개인이나 친구들과 함께 작은 앱을 만들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