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여성의 충격 고백! 밭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가구 괴롭힘 실체

귀농 여성, 소개팅 거절 후 이웃에게 괴롭힘 당해

이런 일이 있었대!

어떤 40대 여성(AC라고 부를게)이 좀 쉬고 싶어서 시골로 귀농했어. 이웃들이랑 잘 지내고 싶어서 떡도 돌리고, 찾아온 어르신들한테 간식도 챙겨주고 되게 잘 지내려고 노력했지.

근데 문제가 생겼어.

바로 옆집 아저씨가 AC한테 자기 조카를 소개해 주고 싶어 했나 봐. 근데 AC는 지금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정중하게 거절했지.

거절했더니 일이 커졌어.

며칠 뒤에 AC 집 앞에 낯선 트럭이 서 있었는데, 운전석에 있던 남자가 AC를 보면서 웃고 있었대. 알고 보니 그 남자가 바로 옆집 아저씨 조카였던 거야! 아저씨가 조카를 데려와서 다시 한번 소개팅을 강요했는데, AC가 또 단호하게 거절했어.

아저씨가 화가 났나 봐.

아저씨는 AC한테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기분이 상한 듯이 행동하기 시작했어.

• 땅 문제로 시비 걸기: AC가 밭으로 들어가는 길을 두고 "내 땅이니까 길값 내놔!"라고 계속 주장했어. AC가 지적도를 보여주며 국유지라고 설명해도, "서류만 그렇지 원래 우리 땅이야. 동네 사람들 다 알아!"라면서 억지를 부렸지.
• 마을 소문내기: 이웃 간에 갈등이 생기니까, 마을 사람들까지 AC를 두고 수군거리기 시작했대.
• 쓰레기 테러: AC 밭 입구를 쓰레기와 폐가구로 막아버려서 밭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만들었어.
• 주차 방해: AC 집 앞에 차를 세워놓고 하루 종일 빼주지 않아서 AC가 불편을 겪었어. AC가 똑같이 아저씨 집 앞에 차를 세우자, 아저씨는 수십 번 전화를 걸고 집까지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고 해.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어.

이런 사연을 들은 사람들은 "땅값 내놓으라는 건 협박 아니야?", "고소해야겠다", "빨리 도시로 돌아오는 게 좋겠다"라면서 AC를 걱정하고 분노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