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인 가구의 실제 생활 모습이 미래의 내 모습이 될 수 있다! 세 어르신의 이야기와 고민 문제는 무엇일까? (KBS 20201022 방송)

80대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

게이트볼부터 축구까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전국에서 게이트볼 실력자들이 모여 승부를 겨루는 대회. 출전 선수들은 모두 고령의 어르신들인데, 85세 이상을 '초고령자'라고 부르는 요즘, 이분들의 삶은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있어.

서울 8공 축구단: 평균 나이 83세의 열정!

나이 80세 이상이 되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는 서울 8공 축구단. 회원 32명의 나이를 모두 더하니 무려 2639세, 평균 나이는 83세! 이분들은 "80대면 청춘"이라며,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생각하는 요즘 세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오진영 어르신 (94세): 축구 사랑은 계속된다!

서울 8공 축구단의 마형인 오진영 어르신은 94세의 나이에도 축구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젊었을 때는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이제는 수비수로 뛰며 팀에 기여하고 있지. 혼자 사는 생활을 선택했지만, 자녀들의 만류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유양 할머니 (91세): 홀로 사는 삶의 지혜!

유양 할머니는 91세의 나이에도 홀로 생활하며 20년째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어. 눈치 볼 것 없이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는 자유로운 삶을 즐기지만, 가끔은 외로움을 느끼기도 해. 하지만 복지관에서 그림도 배우고, 장구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

조영호 어르신 (89세): 아내를 위한 헌신!

조영호 어르신은 89세의 나이에도 아픈 아내를 돌보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어. 젊었을 때는 방탕한 생활을 후회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아내를 위해 살림과 간병을 도맡아 하며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지.

어르신들의 삶,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이 어르신들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며, 열정과 사랑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 앞으로도 이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며, 우리도 이분들처럼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