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100 사상 최고가! 트럼프 긴장 vs 파월은 여유, S&P500 10% 상승 기대

중동 리스크가 점차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WTI 원유 선물이 6% 내렸습니다.

 제론파월 연준장이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글 웨이모가 우버와 공동으로 애틀랜타에서도 서비스를 전개합니다.

 출근길 뉴스레소입니다.

 이란과 이스라엘이 휴전에 돌입하며 뉴욕 증시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1.

1% 오랜 60,92선에 마감하며 최고가와의 격차를 0.

9%로 줄였습니다.

 나스닥 백지수는 1.

5% 뛰어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사실 휴전이 발효된 이후이란 측이 일부 공습을 제기하며 휴전 위반 이슈가 붉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란은 휴전합이 직전에 발사한 미사일이라고 주장했죠.

 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에 모두 자재하라고 강하게 촉구하자 다시금 휴전이 지속되는 분위기입니다.

 시장에서는 상황이 종료됐단 해석이 확산하며 국제가 급락하고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증시 랠리의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최대 악재로 인식되온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없었으며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육가 급락을 부추였습니다.

 다만 미국 정보 DIIA에 따르면 미국의 미사일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핵시설 및 핵심 부품은 파괴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농축 우라늄 비축부는 그대로 남아 있고 원심 분리기 설비 역시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평가됩니다.

 완전히 파괴됐을 거라는 트럼프 대통령 및 피트 핵세스 국방 장관과의 주장과는 상반된 평가인 거죠.

이는 이는 즉 미국과 이란간 갈등 혹은 중동 내부 갈등이 언제든 재점화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휴전 소식에 반도체주들이 가장 크게 반응하며 나스닥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NBD는 2.

6% 반등하며 지난 1월 내 최고가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AMD는 AI칩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일부 투자사들의 호평에 6.

8% 8% 급등했고 브로드컴 역시 부문의 매출이 기대치를 크게 웃돌 거란 HSBC의 낙관론 속 3.

9% 뛰어 올랐습니다.

 마이크로는 내일 마감 후 나올 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

 올랐습니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우버와 함께 서비스 운행 지역을 확대합니다.

 기존에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 LA, 피닉스에 이어 이제는 애틀란타 지역으로도 확장하는 건데요.

 우버의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르면 운전자가 없는 웨이모 차량이 이용자한테 오는 방식입니다.

 웨이모의 로보택시 서비스는 이미 25만 건의 주당 이용권수를 보유하며 이제 막 발을 땐 테슬라를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우보의 주가는 7.

5% 급등했습니다.

 반면 테슬라의 센티먼트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했죠.

 특히나 일요일 로보택시범 운행에 잘못된 차선 변경 및 과속 등 일부 오류 사례가 발생한 점에 대해 미국 도로교통국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가는 2% 대에 밀리며 340달러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아마존이 올해 안에 당일 및 이길 배송 서비스를 농촌 지역으로까지 새롭게 도입합니다.

 다음 달 연예 최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일을 앞둔 기대감까지 더해져 주가는 2.

1% 1% 반등했습니다.

 휴전 소식에 전쟁 수회 및 피해 섹터들은 엇갈린 주가 흐름을 그렸습니다.

 RTX와 로키드 마틴 등 방산주들은 2% 이상 급락한 한편 유가 급락에 따라 액손 모빌과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등이 3%대 후퇴했습니다.

 반면 유가 하락에 따라 비용보다 무료를 덜어낸 항공주들은 올랐습니다.

 델타 항공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2%대 동반 상승한 한편 세계 이비 크루즈 여행사인 로열 캐리비어는 52주 신고가를 경신 카니발의 주가는 7%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대장주인 서클 인터넷 전일까지 상장 20일 만에 750% 가까이 폭등한 바 있죠.

 간밤 기술적 조정을 받으며 15%대 하락했습니다.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펀드가 보유수량을 1분가량 덜어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우리 돈 4,600억 원 규모를 매도한 겁니다.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들이 모두 떨어진 건 아닙니다.

 최근 모멘텀을 함께 받아가던 코인베이스의 질주는 이어졌는데요.

 중동 휴전 소식에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등하자 훈풍을 받으며 12% 대랐습니다.

 마스터카드는 파이서브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을 전 상품에 도입해 감행점과 소비자가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게 했다는 소식 속 2.

8% 반등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의 등장으로 결제 시장 내 지위가 흔들릴 거란 우려가 등장하게 됐으나 그 안에서 또 다른 기회를 모색 중인 거죠.

 최근 주가가 함께 빠졌던 비자와 아맥스도 2%대 랠리했습니다.

 주요 헤드라인 살펴보시죠.

 느림보, 무능한 사람, 멍청이 등등 모두 트럼프 대통령이 파워일장에 비판하며 쏟아낸 단어들입니다.

 간밤 미의회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제출하고 노동 시장, 물가 안정, 관세,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힌 파월장.

 경제는 여전히 강하고 고용 시장도 강하다.

 우리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존의 신중론을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파워장에 미묘하게 달라진 톤에 집중했는데요.

 7월 인하 가능성에 여러 경로가 가능하다며 현재 경제 지표 데이터의 질이 악화되고 있고 고용이 약해진다면 인하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음을 시사한 겁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강하지 않을 경우에도 인하시기가 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기존의 방향성을 고수화되 여지는 열어둔 거죠.

 이에 국채 금리는 하락, 달러 약세, 시장의 상승이 본격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연준내 의견은 여전히 엇갈리는 모습인데요.

 간밤 베스햄의 클리블랜드 연는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는 총재 모두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과 관세 불확실성 등을 언급하며 금리 동결, 정책 금리의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나팔보스틱 애틀랜타 연제도 정책기조 유지.

 올해 25bp 1회 인하를 주장했죠.

 반면 최근 7월 인하의 불을 집힌 것은 미셀 보원 부의장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인데 우선 시장은 파월일장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CME 패드워치에서는 빠르게 9월 인하 배팅을 늘리고 있습니다.

 연초 중국발 딥시크 충격 4월 관세로 2차 충격을 받은 미증 씨 간밤 나스닥백은 1.

53% 상승한 22,190.

52포인트로 52포인트로 사상 최고가에서 마감했습니다.

 SNP 500도 어느새 최고치 경신의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BMO 캐피터리 SNP 500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6,100포인트에서 6,700포인트로 상향했습니다.

 이전 전망치는 4월의 관세 충격 속에서 하향 조정한 목표치였죠.

 수석 투자 전략과 브라이언 베스키 4월의 변수들이 대부분 자리를 잡아간다며 시장이 겁먹는 쪽에서 보여주는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실적 시즌 이후 전반적인 전망이 상향 조정될 거라고 예상했고요.

 대표적인 강세론자이자 2023년 약세장 바닥, 2024년에 반등을 예측한 펀드 스트레의 톱리도 최근 상승세는 4월에 예측한 대로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놀랄 것이 없다고 전했죠.

 다만 고액 자산과 기관 투자자들은 여전히 아직 투자 비중이 크지 않고 현금 보유를 하는 쪽을 택하고 있으며이 자금이 움직이면 시장이 더 큰 폭으로 상승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변수는 7월 9일로 예정된 상호 관세 유회 조치 종료 그리고 미국의 대규모 감세안과 디폴트 위기인데요.

 관세 협상의 경우 케빈 해 위원장이 7월 4일쯤부터 무역 협정이 연수에 체결될 걸로 본다고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언급했고요.

 대규모 감세아는 이번 주말 전 통과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해치펀드 대부 레이달리오는 또 한 번 미국의 재정적자를 경구하며 감세 정책이 리스크를 키운다고 지적한만큼 관련 이슈를 주시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제 뉴스프레소에서 마이크론의 회계 연도, 3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을 전해드렸죠.

 간밤 5% 가까이 오르며 주가는 연초 대비 50% 상승,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이번 실적 시즌 매출 88.

6억 달러, EPS 1.

59달러가 평균 전망치인데이는 전년과 비교해 각 두 배 30% 증가한 수치죠.

 웰스파고의 에런 레커스 애널리스트 목표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AI 중심에 디램 수요가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죠.

 마이크로는 지난 아홉 개 분기 중 여덟 개 분기에서 EPS 예상치를 상회한 이력이 있습니다.

 최근 범용 디램 가격도 가파른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데요.

 비교적 구형인 DDR4 생산이 줄며 최근 몇 주세 가격이 20% 넘게 올랐죠.

 마이크론의 실적은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의 투심에도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SK 하이닉스는 전일사 처음으로 시가 총액 200조원을 돌파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한 번 잡은 제품 리더십이 꺾이기 어렵다는 병을 내리고 있습니다.

 전일 종가인 마이크론 122달러 SK하이닉스 시총 200조원 기준으로 PER은 11.

4대 6.

7 7 PBR은 2.

8대 2로 밸류면에서 SK 하이닉스가 더 저렴합니다.

 자기 자본 이익률 ROE도 마이크론이 10% SK 하이닉스는 33%입니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도 사상 최고치 경신에 다시 도전하고 있죠.

 젠슨 CEO가 자사주 10만 주를 매각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바클레이즈의 목표가 200달러 상향의 회견, 실적에 대한 기대, 대표 방산업체 노스노 그루마과의 AI 협력 소식에 주가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습니다.

 그밖에도 브로드컴에 400달러, AMD에도 목표가 상향이 이어지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주 투심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WTI 원유 선물이 6.

04% % 내린 64.

37달러의 거래를 맞췄습니다.

 발러인덱스가 나흐일째 하락하면서 97.

9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뉴스레소였습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