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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이 증상 보이면 '큰일' 납니다 (해결책 필독!)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임플란트 염증, 왜 생기고 어떻게 막을까?

임플란트 하려고 하는데 염증 생길까 봐 걱정된다고? 사실 염증 생기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다 이유가 있어! 오늘은 임플란트 염증의 원인부터 치료법, 예방법까지 싹 다 알려줄게.

임플란트 염증, 뭐가 문제야?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잇몸이 붓고 빨개지는데, 이걸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이라고 해. 아직 뼈는 괜찮은 상태지.

근데 이게 더 심해지면 잇몸뿐만 아니라 주변 뼈까지 녹아내리는데, 이걸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불러. 심하면 잇몸뼈가 내려앉아서 임플란트가 보이고, 고름까지 나올 수 있어.

임플란트 주위염, 왜 생기는 걸까?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어.

1. 유전적인 요인:

  • 사람마다 잇몸 질환에 강하고 약한 유전적인 차이가 있어. 양치를 잘 안 해도 잇몸이 튼튼한 사람이 있는 반면, 열심히 해도 잇몸 질환이 생기는 사람도 있지.
  • 이건 우리 몸이 잇몸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에 얼마나 잘 저항하느냐에 따라 달라져. 저항력이 약하면 세균이 조금만 있어도 잇몸 질환이 생길 수 있어.
  • 유전적으로 잇몸 질환에 약한 사람은 일반 사람보다 2배에서 4배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분들은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해.

2. 관리 요인:

  • 흡연: 담배 피우면 임플란트 주변으로 산소 공급이 잘 안 돼서 뼈가 약해져. 그래서 염증이 생기면 더 빨리 망가질 수 있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확률이 70%대로 훨씬 높아. 임플란트 했다면 금연은 필수!
  • 양치질 및 구강 위생: 술 마시고 양치 안 하고 자거나 하면 치태가 쌓이고 세균이 많아져서 잇몸이 나빠질 수 있어. 유지 관리를 안 하면 임플란트 주위염 생길 확률이 61.4%인데, 잘 관리하면 27.3%로 확 줄어들어. 꾸준한 양치질과 구강 위생 관리가 정말 중요해.

3. 임플란트 자체의 문제 (치과 의사의 역할):

이건 환자가 직접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임플란트를 어떻게 심었는지, 어떤 재료를 썼는지에 따라서도 염증 발생 확률이 달라질 수 있어.

  • 임플란트 위치: 임플란트 주변 잇몸은 자연치아처럼 보호막 역할을 해. 보통 잇몸뼈 위로 3mm 정도의 잇몸이 있어야 하는데,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보다 1mm 정도 더 깊게 심어야 해. 너무 얕게 심으면 잇몸뼈가 내려가고, 뼈 주변으로 임플란트 나사가 노출되면 음식물이나 치태가 쌓여 염증이 생길 수 있어. 그래서 임플란트는 3mm 이상 깊게 심는 게 좋아.
  • 임플란트 간 거리: 임플란트끼리 너무 가까우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임플란트와 치아 사이는 1.5mm, 임플란트끼리는 3mm 정도의 안전거리가 필요해. 앞니처럼 공간이 좁은 경우, 무조건 개수대로 심기보다는 거리를 확보해서 심는 게 중요해.
  • 임플란트 두께: 요즘 많이 쓰는 임플란트는 튼튼하지만, 목 부분이 얇은 임플란트는 찢어질 수도 있어. 찢어지면 세균이 타고 들어가 뼈가 녹을 수 있거든. 그래서 어금니 쪽은 4.5mm~5mm, 작은 어금니는 4mm 정도 되는 두꺼운 임플란트를 쓰는 게 좋아. 뼈가 얇은 경우에도 무조건 두꺼운 걸 쓰면 오히려 뼈를 밀어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 이갈이가 심하다면 이갈이 방지 장치를 끼는 것도 도움이 돼.
  • 보철물 형태: 짧고 뚱뚱한 보철물은 잇몸에 부담을 줘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잇몸을 누르지 않고 치간칫솔 등으로 청소할 수 있게 열어주는 보철물이 잇몸 건강에 더 좋아.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는 어떻게 할까?

  • 잇몸만 부은 경우 (점막염): 스케일링 잘 받고, 꾸준히 양치질하고 관리하면 좋아져.
  • 잇몸뼈가 내려간 경우 (주위염):
    • 1/3 이내로 문제가 생긴 경우: 잇몸을 살짝 열어서 임플란트 표면을 깨끗하게 하고, 거친 부분을 치과용 버로 문질러 매끈하게 만들어줘. 이렇게 하면 세균이 잘 붙지 않아서 염증을 막고 임플란트를 더 오래 쓸 수 있어.
    • 1/3 이상 문제가 생긴 경우: 임플란트를 빼고, 필요하면 뼈이식을 한 후에 다시 임플란트를 심을 수도 있어.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이 최고!

  • 경험 많은 치과 의사에게 임플란트 받기: 임플란트 위치, 깊이, 두께 등을 제대로 고려해서 심는 게 중요해.
  • 디지털 임플란트 활용: 요즘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임플란트를 정확한 위치와 깊이로 심을 수 있어. 잇몸 깊이까지 미리 재서 계획을 세우면 염증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지.
  • 꾸준한 관리: 양치질 잘하고, 치간칫솔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받는 게 가장 중요해.

임플란트는 티타늄이라는 재료를 사용해서 생체 친화적이고 뼈와 잘 붙는 좋은 재료야. 만성 염증이나 면역력 저하와는 크게 관련이 없어. 중요한 건 임플란트를 어떻게 심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야.

가격만 보지 말고, 경험 많고 꼼꼼하게 진료하는 치과를 잘 선택해서 건강하게 임플란트 사용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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