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재 분위기 이상하다 이젠 그냥 기다렸다간 10년 날린다 (강환국 작가 / 통합본 2부)

비트코인, 미국 주식, 그리고 투자 전략에 대한 이야기

비트코인, 예전 같지 않다?

• 기관 투자자들의 등장: 예전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주도했지만, 이제는 기업, 기관, 국가 같은 큰 손들이 들어오면서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어.
• 미국 주식과의 상관관계 증가: 비트코인이 미국 주식, 특히 나스닥이랑 움직이는 게 비슷해졌어. 예전에는 상관관계가 낮았는데, 이제는 거의 같이 움직인다고 보면 돼.
• 고래들의 움직임: 예전부터 비트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던 '고래'들이 팔고 나간다는 이야기도 있어. 하지만 새로운 '사토시 고래'가 등장했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마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지.
• 가격 변동성: 예전에는 고래들이 팔면 가격이 확 떨어졌는데, 이제는 마이클 세일러나 트럼프 재단 같은 큰 기관들이 받쳐주면서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오히려 1% 정도 떨어지고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졌지.
• 4년 주기설에 대한 의문: 비트코인은 4년마다 가격이 크게 오르내리는 주기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 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오면서 이 주기가 깨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어. 미국 주식처럼 4년 주기로 망하지는 않으니까.
• 투자 전략: 120일 이동 평균선을 기준으로, 이 선 아래로 떨어지면 일단 파는 게 좋다고 해. 만약 시장이 폭락하면 손실을 줄일 수 있고, 다시 오르면 그때 다시 사면 되니까.

트럼프와 비트코인, 그리고 정부 정책

• 미국 정부의 비축 자산: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 트럼프의 개인적인 투자: 트럼프 본인이나 그의 가족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그가 비트코인에 대해 나쁜 규제를 내놓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할 수 있어.

투자할 때 꼭 봐야 할 것들

• 글로벌 M2: 이게 비트코인 시장에 8~12주 정도 앞서서 움직이는 지표라고 해. 이걸 보면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 담보 대출: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검토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이게 현실화되면 시장에 유동성이 더 많이 풀릴 수 있겠지.
• 영국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 영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팔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이건 정치적인 성향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해. 우파 성향의 정치인들이 비트코인을 더 좋아하고, 좌파 성향은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나라와 기업들

• 나라: 엘살바도르, 부탄, 카자흐스탄, 미국, 그리고 몇몇 아프리카와 남미 나라들이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채택하고 있어. 특히 전기가 싼 나라들이 채굴에 유리하다고 해.
•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가장 유명한데, 비트코인 채굴량보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 이건 수요가 공급을 압도한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

비트코인 고래들의 물량과 리스크

• 고래들의 물량: 비트코인 총 발행량 중 상당 부분이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 지갑에 잠겨 있다고 해. 이 물량이 언제 시장에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해.
• 가장 큰 리스크: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살 때 레버리지(빚)를 많이 사용했는데,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 강제 청산을 당할 수도 있다는 점이야. 이게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도 있어.

투자 초보를 위한 조언

• 장기적으로 좋은 자산: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보면 좋은 자산이지만,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하면 안 돼. 가격이 크게 떨어질 수도 있다는 걸 항상 기억해야 해.
• 마켓 타이밍: 어느 정도 시장 상황을 보고 투자하는 '마켓 타이밍'이 중요해. 120일 이동 평균선 같은 지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자산 배분: 전체 자산의 75% 정도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 25%로 비트코인 같은 '투더문(To the Moon)'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
• 가장 유명한 전략: 주식, 채권, 금, 현금을 각각 25%씩 나누는 '연구 포트폴리오'가 효과적이라고 해. 이걸 원화와 달러로 나눠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금 대신 비트코인? 금 대신 비트코인을 자산 배분에 넣을 수도 있지만,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비중을 낮게 가져가는 것이 좋아. 금, 은, 이더리움과 함께 나눠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한 전망

• 코스피 급등락: 코스피가 최근에 크게 오르내리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 하지만 7월 조정이나 세금 문제로 인해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이 팔고 나가는 모습도 보였지.
• 밸류에이션 부담? 한국 주식이 미국 주식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어. 상법 개정 같은 정책 변화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
• 향후 전망: 내년까지는 한국 주식 시장이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 보통 상승장이 2년 정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
• 주도주: 중국과 직접 경쟁하지 않는 조선, 화장품, 엔터테인먼트 같은 산업이 앞으로 유망할 것으로 보여. 특히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브랜드가 한국을 따라오기 어렵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해.

금과 은이 한국 주식보다 좋을 수 있는 이유

• 통화량 증가: 전 세계적으로 돈을 찍어내는 속도와 양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어. 이렇게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찍어낼 수 없는 금이나 은 같은 자산의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어.
• 신뢰 상실: 사람들이 점점 더 찍어낼 수 있는 화폐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금, 은과 같이 희소성이 있는 자산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아.

다른 나라 주식에 대한 관심

•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주식 시장의 흐름은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다시 선진국으로 옮겨가는 경향이 있어. 현재는 선진국에서 개도국으로 넘어가는 시기라고 보고 있어.
• 중국, 인도, 일본: 중국은 당연히 주목해야 할 시장이고, 인도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해. 일본은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 환율 변동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

투자 원칙 하나만 꼽자면?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세상에 돈이 많아지고, 그 돈이 어딘가에는 투자된다는 것은 확실해. 하지만 그 돈이 정확히 언제, 어디에 투자될지는 아무도 몰라. 그래서 주식, 채권, 금, 코인, 부동산 등 가능성이 있는 모든 자산에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 이렇게 하면 돈의 흐름에 따라 자산 가치도 자연스럽게 따라 올라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