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절대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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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인간관계, 대화만으론 부족해! 진짜 소통의 비밀
1. 말보다 통하는 '힘'
- 사람들은 말 많고 야단치는 사람보다, 조용해도 사람들이 따르는 사람에게 더 끌려. 왜냐고? 그 사람에게선 뭔가 '힘'이 느껴지거든. 안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 말이야.
2. 소통, 의무가 아닌 '권리'
- 요즘 "소통 잘해야 한다"는 말 많이 듣지? 근데 대화만으로 모든 관계 문제가 해결될까?
- 사실 인간관계 문제는 소통 부족보다 '소통의 어긋남'에서 오는 경우가 많대.
- 진정한 소통은 "소통 안 할 권리가 인정될 때" 비로소 가능해.
- 말 잘하는 사람은 늘 이기려고만 하니까 "소통하자"고 하지만, 듣는 사람은 늘 지게 돼. 대화 자체가 손해 보는 일인 거지.
- 억지로 소통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대화하다가 결국 불행해지는 사람도 많아.
- 진정한 소통은 서로 원할 때, 원하는 만큼만 하는 거야.
3. '지금 이 순간' 집중? 사실은 유리한 사람들의 변명!
- "대화할 땐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 말처럼 쉽지 않지?
- 사실 이 말은 불리한 사람이 주로 써.
- 예시 1: 남편이 과거 잘못을 사과해도 아내가 계속 화를 낼 때, 남편은 "과거 얘기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자"고 해. (듣기 싫은 과거 얘기 피하려는 거지)
- 예시 2: 투자를 했는데 당장은 돈이 안 돼. 미래 가능성만 얘기하며 아내에게 설거지를 강요할 때, 아내는 "미래 가능성 말고 지금 당장 설거지하는 것에 집중하자"고 해. (현실 도피하려는 거지)
- 결국 '지금 이 순간' 집중하자는 말은, 듣기 싫은 과거를 피하거나, 미래의 실패 가능성을 덮으려는 핑계일 때가 많아.
4. 소통엔 '힘의 균형'이 필요해!
- 사회생활이나 집안에서도 위계질서 때문에 위축될 때가 많잖아. 이럴 때 힘의 균형은 어떻게 만들까?
- 절대 강자 앞에서는: 사장님이 부탁해도 거절 못 하는 건 당연해. 명령인 걸 알아채고 빨리 "네" 하고 져주는 게 오히려 자존감을 지키는 길이야. 때리거나 미치지 않는 한, 강자에게는 빨리 져주는 게 현명해.
- 사랑받고 싶을 때: 사랑받고 싶은 사람은 결국 약자가 될 수밖에 없어. 상대방이 싫어하는 일을 안 해야 하니까. 지는 게 당연한 거야. 다만,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으면 돼. "나는 저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 하는구나" 하고 인정하면 되는 거지.
- 상대방이 약해졌을 때: 우울증 등으로 나약해진 사람을 이용하는 건 나쁜 사람이야. 오히려 상대방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것이 중요해.
5. 아인슈타인 공식으로 보는 소통의 법칙: E=mc²
- E (에너지): 상대방이 나랑 소통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야.
- M (질량):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 (돈, 외모, 스펙, 능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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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빛의 속도): 상대방에게 해주는 것 (칭찬, 격려) 또는 야단치는 것까지 포함.
- 핵심: 상대방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가치(M)나 긍정적인 경험(C)이 없으면, 상대방이 나랑 소통하고 싶어 하는 마음(E)을 끌어내기 어려워.
- 예시: 회사 사장님이 직원들에게 잘해줘도 월급이 너무 적으면 직원은 떠나. 차라리 회식비로 월급을 올려주는 게 낫지.
- 결론: M과 C를 적절히 조합해서 상대방이 소통하고 싶게 만들어야 해. 어느 하나만으로는 부족해.
6. 소통의 '자격', 내가 정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부여해!
- 아버지가 술 마시고 자식에게 대화하자고 하면, 그건 아버지는 소통이라 생각하지만 자식은 '주정'으로 느껴. 소통의 자격을 잃는 거지.
- 회사 사장도 마찬가지야. 월급을 준다고 해서 언제든, 어떤 주제로든 소통할 권리가 있는 건 아니야. 근무 시간, 업무 관련 내용에 한정될 뿐이지.
- 중요한 건 상대방이 나를 소통의 상대로 인정해 주느냐야.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아무리 내가 소통한다고 생각해도 그건 소통이 아니야.
- 상대방이 나를 먼저 원하지 않는 이상, 상대방이 나를 소통 상대로 인정해 주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 게 오히려 관계를 좋게 만들 수 있어.
7. 기분 나쁜 말에 대처하는 세 가지 방법
- "네가 맞아" 하고 넘어가는 것:
- 장점: 그 순간은 넘어갈 수 있어.
- 단점: 나중에 대가를 치르게 돼. 상대방은 "알았다고 했잖아, 왜 안 해?"라며 계속 요구할 수 있어.
- 반박하고 이유를 묻는 것:
- 장점: 내 주장을 펼칠 수 있어.
- 단점: 전투력이 강한 상대방과는 끝없는 논쟁이 될 수 있어. 결국 체력 싸움이 돼.
- 침묵하는 것:
- 장점: 상대방이 말을 멈추게 할 수 있어. 쓸데없는 회의를 빨리 끝낼 수도 있고, 상대방의 요구에 "알았어, 이해했어"라고 말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어.
- 단점: 속에서 부글부글 끓을 수 있어. 상대방이 계속 말하면 잠깐 자리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야.
8. 말 많은 사람 대처법: 충동형 vs 강박형
- 충동형 (말이 너무 많고 제어가 안 되는 사람):
- 어렸을 때 ADHD였던 경우가 많아.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멈추기 힘들어해.
- 대처법:
- 야단치거나 제압하는 건 오히려 역효과.
- 상대방의 말에 허점을 찾아 칭찬해주며 기분 좋게 대화를 빨리 끝내는 게 좋아.
- 잠깐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고, 집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고 둘러대며 빠져나오는 것도 방법이야.
- 강박형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사람):
- 이 말을 다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모를까 봐 불안해해.
- 대처법:
- 미리 대화 시간을 정해놓고 알려주는 게 좋아. (예: "15분 뒤에 약속이 있어서요.")
- 상대방이 중요한 말을 마지막 2분 정도에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방법이야.
- 같은 말을 반복하면 "오늘은 순서를 바꿔서 이걸 먼저 정하고 얘기해요"라고 제안하는 것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