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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방어하지 않을 때 찾아오는 진짜 감사와 기쁨의 비밀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매 순간이 배움의 기회! 화내기보다 나를 알아차리는 연습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면 매 순간이 배움의 기회야. 반대로 화내기로 마음먹으면 매 순간이 화낼 기회가 되지.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선택을 경험할 기회가 매 순간 있다는 걸 알면, 지금 내가 뭘 선택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겠지?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 거야.

책 소개: <기쁨의 천 가지 이름> - 바이런 케이티, 스티븐 미첼 (옮긴이 김윤, 출판사 침묵의 향기)


1. 비난은 없어, 오직 '의견'만 있을 뿐!

  • "어떤 것을 없애려면 먼저 번성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 누군가 나를 비난해도, 그건 비난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의견'일 뿐이야. 내 마음이 열려 있다면, 그 의견을 통해 나를 더 잘 알게 될 수 있어.
  • 예를 들어, 누가 "너 끔찍한 인간이야!"라고 말하면, 나는 내 안을 들여다보고 내가 언제 끔찍한 행동을 했는지 금방 찾아낼 수 있어. 반대로 "훌륭한 사람이야!"라는 말도 마찬가지야.
  •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나를 알아차리는 문제이자 자유에 관한 문제야.
  • 누가 나에게 거짓말쟁이라고 해도, 나는 내 안에서 거짓말했던 순간을 찾아낼 수 있어. 그걸 발견하면 "그래, 내가 거짓말쟁이였어. 네 말이 맞아."라고 인정할 수 있지. 이건 과거의 나를 만나는 과정이야.
  • 나에게 화내는 사람들도 사실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이야. 그들이 나에게 소리칠 때, 나는 그저 그들을 사랑하고 고마워하며 그들의 불평을 들어주곤 했어. 그들은 자신에게 소리치는 거나 마찬가지였거든.
  • 만약 누군가의 비판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면, 그건 네가 방어하고 있다는 뜻이야. 방어하거나 아픔을 느낄 때 몸은 분명히 신호를 보내. 이걸 알아차리지 못하면 화가 나고 공격하게 되지.
  • 마음의 평화를 원한다면, 비판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려는 태도를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야 해. 그러면 비판하는 사람이 알려주는 자기 자신의 잃어버린 조각들을 발견하게 되고,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질 거야.
  • 비판은 자신을 깨닫는 사람들에게는 큰 선물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갈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
  • 비판을 두 팔 벌려 환영할 때, 너는 자유로 가는 길을 열게 되는 거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는 없으니까.
  • 비판을 방어나 정당화 없이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 있게 되면, 마음은 편안해지고 삶은 더 친절해질 거야.
  • 혼란스러워 보이는 상황에서도, 내가 배우는 학생임을 알아차리면 세상 모든 사람이 나의 선생님이 될 수 있어. 아무것도 방어하려 하지 않으면 오직 감사함만 남게 되지.

2. '무위(無爲)'의 삶: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 "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도를 통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 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없어. 숨 쉬고, 생각하고, 움직이고, 살아가는 모든 것이 이미 일어나고 있잖아.
  • 밥을 먹을 때 먹지 않으려 할 수 없고, 잠을 잘 때 자지 않으려 할 수 없어.
  • 그냥 오는 것은 오게 하고, 가는 것은 가게 허용하면서 지켜보면, 지금 가진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 네 손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누가 그 손을 거기에 두었는지 알아차려 봐. '너'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너-그것-이' 다시 움직인 거야.
  • 이처럼 모든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무위'로 들어가는 방법이야. 무위에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 기적 같은 무위의 삶에는 그 자체의 지성이 있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늘 존재하는 완전함을 인식하게 되지.
  • 일들이 이루어질 때 내가 콧노래를 부르거나 미소 짓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처럼, 상대방도 나를 거울처럼 비춰주며 완전함을 반영해야 해.
  • 나의 말이나 존재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탐구를 통해 발견하는 자기 자신의 진실이 가치 있는 거야.
  • 이 진실은 네가 고통에 지칠 때 경험될 수 있어. 손만 내밀면 가질 수 있지. 왜냐하면 그건 너의 것이니까.
  • 진실이 개인의 것으로 보이면 받아들여지지 않아. 왜냐하면 개인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야.

3.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으로 나를 발견하기

  • 우리가 괴로움을 느끼는 이유는 '믿고 있는 생각' 때문이야. 이 생각을 알아차리고, 정말 그런지 살펴보고, 놓아버리는 것이 '작업'이라고 불리는 자기 탐구 도구야.
  • 네 가지 질문:

    1. 그것이 사실인가요? (지금 내가 믿고 있는 그 생각이 사실인지 자신에게 질문해봐.)
    2. 그것이 정말로 100% 확실한가요? (이 생각이 진실이라고 완전히 확신할 수 있는지 다시 물어봐.)
    3. 그 생각을 믿을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그 생각을 믿을 때, 자신의 감정, 행동, 신체 반응을 관찰해봐.)
    4. 그 생각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나요? (만약 그 생각이 전혀 없다면, 나는 어떻게 느끼고 행동할지 상상해봐.)
  • 예시: '나는 언제나 훌륭한 책만을 소개해야 해.'라는 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1. 사실인가요? - 네, 훌륭한 책이 아니면 사람들이 왜 보겠어요?
    2. 100% 확실한가요? - 훌륭하지 않은 책을 소개할 필요가 없을까요?
    3. 어떻게 반응하나요? - 훌륭한 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책 선정 관련 댓글이 달리면 조급해지고 불안해져서 안전한 책만 소개하게 돼요. 책 소개의 스펙트럼이 줄어들죠.
    4. 생각이 없다면? - 훌륭하지 않아도 내가 읽고 감동받거나 재밌었던 책을 소개할 거예요. 책 선정을 위한 노력이 줄고, 책 소개가 더 가볍고 즐거운 작업이 될 거예요.
  •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생각의 실체를 확인하고, 놓지 못했던 생각의 믿음을 놓을 수 있게 돼.

  • 생각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탐구의 계기로 볼 수 있게 돼. 한마디로 마음이 편해지는 거지.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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