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항상 남자에게 테스트를 던집니다 왜 알고 싶어서 너무나도 알고 싶어서 무엇을이 남자가 찐따 쪼다 밥인지 아닌지를 보기 위해서죠이 남자에게 강력한 수컷의 냄새가 나는지 아니면 나약한 한남자의 냄새가 나는지를 알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남으려고 생존 본능이 작동하면서 처음에 딱 서로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려고 레이더를 돌리는 거랑 똑같습니다 서로 툭툭 건들어 보기도 하고 괴롭혀 보기도 하면서 상대 반응을 살잖아요 여자도 똑같습니다 다만 여자만의 방식이 있을 뿐이죠 테스트라는 말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 테스트를 하는 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인 행위입니다 여자는 남자를 한번 잘못 골랐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환경에서 인류 역사의 대부분을 보냈기 때문에 최대한 괜찮은 남자를 잘 골라야 한다는 그 일종의 명령 값이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져 있어요 오히려 테스트 없이 아무 남자나 쉽게 받아주는 여자가 비정상이고 어디가 좀 고장난 종의 돌연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나한테 테스트를 거는게 느껴지면음 아주 건강하고 정상적으로 본능이 작동하고 있구만 하고 흐뭇한 미소를 속으로 지으면서 여유롭게 대처하시면 되는 겁니다이 테스트라는 말을 오해하면 안 돼요 이게 문제를 출제하는 출제자 기보다는 관찰자에 더 가깝습니다 왜냐 출제자는 건 정답을 알고 문제를내는 사람인데 여자는 자기도 정답이 뭔지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없거든요 그냥 남자가 특정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 을 보고 만족하느냐 불만족하는 그뿐입니다 결국 본질은 여자는 남자의 가치를 측정한다는 겁니다 드래곤볼 다들 아시죠 거기 보면 전투력을 측정하는 스카우터가 나오잖아요 여자도 남자의 가치를 측정하는 스카우터를 장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이 스카우터는 365일 24시간 작동 중이라고 보면 돼요 사귀기로 했다고 혼인 신고를 했다고 작동을 멈추는게 아니에요 물론 측정 불가한 압도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를 만나면 그녀의 스카우트는 박살이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남자가 어느 순간부터 방심을 하고 나약해진 정신 상태를 보여준다면 그 여자는 다시 스카우터를 가동시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 어떤 상황에서든 가치가 높은 남자의 방식으로 대응을 하면 되는 겁니다 반대로 가치가 낮은 남자라는 느낌을 주면 안 되는 [음악] 거죠 여자가 연락에 텀이 길고 답장이 늦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걸이 여자가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이건 일종의 테스트가 되는 거예요 여기서 여자가 아직 메시지를 읽지도 않았는데 남자가 못 참고 추가로 카톡을 보내 놓는다던가 아니면 뒤늦게 답장이 온 여자한테 많이 바쁜가 보네 원래 연락이 좀 느린 편인가 이지랄을 한다던가 이런 거 다 안 달나 보이죠 이런 모습들이 여자가 남자의 수준을 파악하는 아주 귀중한 데이터로 쓰이는 겁니다 그리고 여자가 답장을 하는데 좀 대충하는 것 같아 적극성도 안 보여 뭐 어떤 때는 크크크 man 보내 이런 상황도 일종의 테스트전 남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중요하니까 상황을 딱 맞닥뜨리면 남자의 마음속에서는 일차적으로 내가 별론가 아 얘가 마음이 식었나 다른 남자가 생겼나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고 여자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여자에게 다시 인정을 받기 위해서 자기를 증명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게 되는 겁니다 여자가 너한테 답장을 대충 하는 이유는 너랑 하는 카톡이 재미가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네가 하는 질문이 변신 같아서 뭐라고 대답할지도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럼 너는 여기서 되도 하한 메시지를 계속 보내는게 아니라 재정비를 해야겠죠 일단 너도 그냥 답장을 대충 보내 놓거나 아니면 그냥 연락을 안 해도 됩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있다가 아니면 며칠 있다가 다시 연락을 해 는거죠 뭐 일상 속에서 좀 재밌거나 특이한 사진 같은 걸 찍었으면 그런 사진을 보내도 되고요 아니면 그냥 얘는 잠깐 제껴 두고 다른 여자랑 연락을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여자도 좀 적적하고 심심해질 때가 오거든요 그럴 때 아이 남자는 요즘에 연락이 없네 한번 연락해 볼까 뭐 이렇게 해서 연락이 올 수도 있는 겁니다 뭐 안 오면 그만이 둬요 또 하나는 다른 남자를 등장시키고 너의 반응을 보는 겁니다 대화를 나눌 때 은근 슬쩍 다른 남자 이야기를 꺼내는 거죠 보통 이럴 때이 여자가 얘기를 꺼내는 그 남자 는 어딘가 되게 뛰어난 면이 있는 남자의 확률이 높습니다 내 주변에이 정도 급의 남자가 있다는 걸 드러내면서 은근히 자기를 올려치고 또 남자의 질투를 유발할 수도 있는 거죠 이때도 질투심과 불안감에 잡아먹히지 말고 아 이것도 테스트구장 이합 특별하게 뭘 반응해 주지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세요 아니면 차라리 그 사람을 뛰워 줘도 됩니다 아 그래 대단하신 분이네 그거 되게 쉽지 않은 건데 뭐이 정도 그리고 이때 절대 하면 안 되는 건 그 남자를 까는 겁니다 괜히 경계심과 질투심의 그리고 불안감 때문에 그 남자를 일부러 깎아내리려는 모습을 보이면 이건 오히려 열등감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해 본다 예를 들어서 네가 머리를 자르고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갔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이런 말을 하는 거야 어 머리 언제 잘랐어 왜 잘났다고 얘기 안 했어 다음부터는 어디 가는지 그런 거 미리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어 근데 너는 이런 시시콜콜한 걸 여자한테 일일이 보고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뭐 그러기도 싫고 그러면 그냥 너 스타일대로 계속 하면 되는 겁니다 여자가 한테 뭔가 실망하는 것 같아 보여서 괜히 아 알았어 미안해 다음부터는 미리 얘기할게 이렇게 타협해서 마음에도 없는 얘기를 하면 안 된다는 거죠 그렇다고 굳이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하면서 싸울 필요는 없고요 그냥 딱히 반응해 주지 말고 다른 얘기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렇게 그냥 내 스타일을 계속 보여주면 여자는 너한테 적응하게 돼요 동시에 본인만의 원칙을 쉽게 꺾지 않는 모습에서 남자다움을 느낄 수 있는 거고요 그리고 너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줬는데 그게 싫다고 떠난다는 여자는 그냥 보내 주는게 맞죠 그런 여자랑은 만나도 어차피 힘들어 지속 가능한 관계가 아니라고이 세상에 여자가 그 여자 하나면 몰라 그게 아니잖아 꼭 기억하세요 여자의 요구에 하나하나 다 맞춰주면 갈수록 지켜야 될 그 원칙들은 무한 급수로 늘어납니다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을 때 그 여자의 테스트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자 보세요 마음에 드는 여자가 딱 생겼다 근데이 그 시점에 네가 연락하는 여자가 한 명도 없는 상태야 그러면 그 여자랑 잘될 확률은 엄청나게 내려갑니다 물론 여자 잘 만나는 사람들은 그 그 여자 한 명이랑 man 연락을 해도 이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풀어 나갈 수 있는데이 영상을 보는 우리 시청자들 중에 그게 아닌 경우가 많겠죠 그 여자가 마음에 들수록 길을 쓰고 연락하는 여자를 한 명 더 만드세요 더 많아도 됩니다 환경이 구축되면 여유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여자도 어차피 너만 있는게 아닙니다네 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 눈에도 예쁘겠죠 개한테 추근덕 되는 남자가 한 명 뿐이겠나 여자 입장에서도 나 좋다는 여자가 여러 명이면 그 중에 제일 괜찮은 사람이 누군지를 골라 볼 수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너는 너대로 전략적으로 행동하면 되는 겁니다 둘째로이 여자가 지금 나한테 어느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혼자서 감정을 급속도로 발전시키면 절대 안 됩니다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급발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여자가 너한테 상냥한 미소를 한번 지어 줬다고 해서 벌써 혼자 상상 속에서는 뭐 주민센터 가서 혼인 신고하고 신혼집은 어디로 갈 것이며 애는 몇 명 뭐 딸 하나 아들 하나 이런 생각 혼자 먼저 발 시키지 말라고요 이게 최악인 이유가 뭐냐면 이것 때문에 자기 감정을 컨트롤하는게 힘들어져요 왜냐면 한번 키운 감정을 다시 줄일 수는 없거든 잘 들으세요 내가이 여자보다 더 목마르다는게 티가 나는 순간 그 여자는 더 멀어집니다 여자를 잘 만나기 위해서 필수적인 능력 중에 하나가 바로 상대가 나한테 어느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를 객관적이고 아주 냉철하게 파악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이게 되면은 침착함과 차분함은 자연스럽게 따라와요 오늘은 영상을 좀 짧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여자 여자들의 테스트와 관련해서는 할 말이 좀 많아서 후속편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