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압박골절, 수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결정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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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허리뼈 골절, 언제 쉬고 언제 치료해야 할까?
겨울철 날씨가 추워지면서 미끄러져서 허리뼈가 부러지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어. 뼈가 약하면 충격이 가해졌을 때 뼈가 부러지기 쉬운데, 특히 허리뼈는 골다공증 검사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위야.
허리뼈 골절, 어떻게 치료할까?
허리뼈 골절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니야.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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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둬야 할 때 (보존적 치료)
- 부러진 정도가 심하지 않고, 원래 뼈가 튼튼했던 사람이라면 기다리는 게 원칙이야. 허리뼈는 잘 붙는 편이거든.
- 움직일 때 아프지만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 경우가 많아. 다만, 누웠다 앉거나 앉았다 서는 동작이 힘들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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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을 해야 할 때
- 시술 vs 수술: 몸의 구조를 바꾸거나 없애면 '수술', 몸 안에 무언가를 넣기만 하면 '시술'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 허리뼈 골절 시술로는 뼈 안에 시멘트를 넣어주는 방법이 많이 쓰여.
- 언제 시술을 할까?
- 뼈가 저절로 잘 붙지 않을 것 같을 때
- 뼈가 너무 많이 주저앉았을 때
- 특히 허리뼈 중에서도 힘을 많이 받는 부위(흉추 10~12번, 요추 1번 등)가 주저앉으면 더 심하게 주저앉을 수 있어. 이때는 시멘트를 넣어 더 이상 무너지지 않게 막아줘야 해. 안 그러면 허리가 굽어버릴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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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해야 할 때
- 언제 수술을 할까?
- 뼈가 앞뒤로 모두 부러져서 계속 무너질 위험이 있을 때. 이때는 빨리 고정해줘야 해.
- 이미 부러진 상태로 병원에 왔는데, 주저앉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허리를 제대로 펴지 못할 정도로 변형이 심할 때. 이때는 뼈를 펴서 고정하는 수술을 하기도 해.
- 언제 수술을 할까?
결론적으로, 겨울철에는 허리뼈 골절 사고가 많으니 조심해야 해.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잘 낫지만, 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