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km 길 위에서 깨달은 한국인만의 착각! "여행에서 쉼을 잃어버린 당신께
나상천 작가님 이야기 정리해 줄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케이팝 기획자에서 뮤지컬 제작자, 그리고 작가가 된 나상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거야.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게 쉽지 않은데, 작가님은 어떻게 그렇게 넓은 스펙트럼으로 살 수 있었는지 궁금하지?
1. 갑자기 닥친 슬픔과 무너짐
작가님은 8~9년 전에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바로 다음 날 어머니까지 돌아가시는 엄청난 슬픔을 겪었어. 그때 딸이 겨우 일곱 살이었대. 혼자 딸을 키우려고 애썼지만, 마음속으로는 무너지고 있었던 거지. 그래서 공황장애랑 불면증까지 시달렸다고 해.
2. 산티아고 순례길, 나를 만나다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할 때, 아는 선배가 작가님 손목을 잡고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로 끌고 갔어. 33일 동안 800km를 걸으면서 처음에는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대. 한국에서는 마음이 아파 죽을 것 같았는데, 여기서는 몸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스페인 현지인 부부를 만나서 "이 길은 오로지 너를 위한 길이야. 너 자신만 생각하면서 걸어."라는 말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어. 그동안 남들을 위해 산다고 애썼지만, 정작 나 자신을 돌아본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된 거지.
3. 나를 만나고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어
그때부터 작가님은 오롯이 나 자신만을 생각하며 걷기 시작했어. 그러면서 과거의 후회, 현재의 힘듦, 미래에 대한 생각들이 떠올랐고, 내가 무엇을 하고 싶었는지, 왜 용기가 없었는지 등을 깨닫게 된 거야.
그리고 깨달았지. 내가 잘돼서 잘된 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분이었다는 걸.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작은 도움들이 모여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는 걸 알게 된 거야. 마치 천사들처럼 말이야.
4. 삶이 180도 바뀌었어
이 순례길 경험을 통해 작가님은 공황장애, 불면증, 불안증 약을 끊을 수 있었고, 삶이 완전히 180도 바뀌었어.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는데, 이제는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은 용감하게 해보자고 다짐했지.
5. '어느 멋진 도망'이라는 책과 뮤지컬
작가님은 이 경험을 딸에게 들려주고 싶었지만, 딸이 사춘기라 잘 들어주지 않았대. 그래서 딸을 위해 뮤지컬을 만들기로 결심했고, 그 과정에서 소설 '어느 멋진 도망'을 쓰게 된 거야. 이 책에는 작가님이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현대인들이 겪는 고민들을 담아냈다고 해.
6. 인생길, 함께 걷는 동반자의 중요성
작가님은 인생길을 함께 걷는 동반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어.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라고 말이야.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며 함께 걸었던 것처럼, 우리 인생에서도 그런 동반자가 필요하다는 거지.
7. 용기를 내서 떠나봐!
혹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무언가 망설이고 있다면 작가님은 용기를 내서 떠나보라고 말해. 꼭 산티아고 순례길이 아니더라도, 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가님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아. 열심히 사는 것과 잘 사는 것은 다르다는 말처럼, 우리도 작가님처럼 자신을 돌아보고 잘 사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