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당신이 놓친 부자의 비밀, 지금 확인하세요!

24시간 중 잠자는 시간만 빼고 빼곡하게 스케줄이 짜요.

 몹이 바쁜 사람.

 이런 사람을 주역의 괴상으로는 수화기제라고 하죠.

 수화기제.

 글자 그대로 이미 완성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이 괴상에 대해선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아주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주역의 괴상 수화 기재에는 완성됨 이외에 또 다른 뜻이 있습니다.

 일이 완성되고 꽉 차 있지만 그로 인해 방심하면 다시 무너질 수 있다.

이 상태에선 더 이상의 발전이 없다.

 운명 수업의 저자 초은 선생님은이 수화 기재의 계상을 가장 위험하게 보았습니다.

 반드시 망가지는 상상이다.

 너무 꽉 짜여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고 마침내 파국에 이르게 된다.

이 괴상은 재앙을 예고한다.

 사람이 바빠서 여유가 없으면이는 확실히 위험한 징조이다.

 그리고 말합니다.

 사람이 무슨 일이든 한 곳에 몰두하여 다른 것을 살펴볼 결를이 없으면 위태로워지는데 지나치게 바쁜 사람은 이미 잘못된 것이다.

 식물 인간은 병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너무 열심히 사는 사람들 중에서도 식물 인간이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어느 60대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청양리 거리에서 좌판을 펼쳐놓고 장사를 하는데이 사람은 하루에 50만 원 정도를 번다.

 하루 수입이 50만 원이면 서민으로서는 아주 훌륭한 금액이다.

이 사람은 사는데 돈적으론 큰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매일 그 자리에 나와서 물건을 팔면 저녁에 집에 들어갈 때쯤이면 50만 원이 생기니까 말이다.

 때로는이 사실이 재밌고 신이날 지경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이 할머니는 하루를 나오면 50만 원을 벌지만 집에서 하루를 쉬면 50만 원이 손해라는 생각에 잠겨 있다.

 그래서 휴일도 없이 명절도 없이 몸이 매우 아픈 날에도 매일 나온다.

 마치 그곳 좌판에 묶여서 감옥사리를 하는 것과도 같다.

 인생이 이래도 좋은가? 식물 인간이 따로 없다.

 그렇게 번돈으로 자식들 대학 보내고 집 사는데 보태 주는 그런 즐거움은 있겠지만이 할머니의 인생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청년리 한거리에서 있는 한구루의 나무.

 인생이 이렇게 살다가 끝나는 것이다.

 할머니는 그 일을 아예 그만두든가 쉬는 날을 넉넉히 정해야만 한다.

 저자는이 할머니 이외에도 하루하루가 할 일로 가득 차 있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봐았고 현재도 자주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자주 해주는 말이 있죠.

 당신은 뭐지 않아 좋지 않은 일이 반드시 닥쳐올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아니, 거의 전부가 곧 망가졌다고 하죠.

 지나치게 바쁜 것, 지나치게 부지라는 것은 자랑거리가 아닌 부른의 시작이 될 때가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죠.

 지나치게 꽉 짜여진 계획표는 인생을 파탄으로 끌고 갈 거라고 인생에서 자유로운 시간보다 더 좋은 보물은 없다고 말입니다.

 여러분 혹시 최근 들어 일이 자꾸만 안 풀리거나 크고 작은 문제들을 자주 마주하고 계신 분이 있나요? 그렇다면 나의 일주일이 너무 바쁜 건 아닌지 이것을 들여다 보시기 바랍니다.

 차안잔하거나 가족의 연락에 답해 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꽉 찬 스케줄에 혹시 하나라도 기존 일정이 취소되면 꾸역꾸역 새로운 일정을 집어넣어 다시 타이트하게 만드는 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일이 너무 바쁜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각종 자기 개발서에서 봤던이 문장처럼 너무 바쁘면 시간만 흘러갈뿐 진정한 성장을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게 무척 어렵습니다.

 바쁘긴 무지 바빴는데 통장 장고도 월수육의 규모도 이전과 큰 차이가 없어 황당할 때도 있죠.

 마침 제가이 영상을 녹음하는 오늘은 수요일입니다.

 우리 사무실은 모든 팀원들이 수요일은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반나절 업무를 봅니다.

 수요일은 재택으로 하자는 제안을 제가 했을 때 오히려 팀원들이 반대를 했었습니다.

 안 그래도 팀원들도 줄고 신제품도 나와야 되고 수출 업무까지 봐야 하는데 할 일이 이렇게나 많은데 괜찮을까요? 걱정이 되었던 거죠.

 하지만 저는 알았습니다.

 바쁠수록 여백과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걸 말입니다.

 주말 내내 쌓인 주문과 CS, 제품 생산 등 긴장 속에 몰아치는 월요일과 화요일이 지나고 수요일이 되면 우리는 모두 한 템포 속도를 늦춥니다.

 이날 팀원들은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이 없기에 평소에 생각하기 어려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구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텅빈 사무실에서 여유롭게 배달로운 샐러드를 먹으면서 평소에 못 했던 일들을 여유롭게 합니다.

 유튜브 영상도이 수요일 덕분에 만들어질 수 있는 거죠.

 출근하지 않는 수요일의 효용은 제 예상보다도 훨씬 컸습니다.

 바쁜 나머지 요일에 대한 중학감이이 수요일 덕분에 거의 사라졌으니까요.

 어린 시절 언젠가 제가 시골에 갔을 때 어떤 집에 심어진 나무들이 누게 다 죽어가는 걸 보고 할아버지께 여쭤 본 적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왜 저집 마당에 있는 나무들은 다 죽어 가나요? 할아버지가 말씀하셨죠.

 응.

 너무 빽빽하게 심어서 그래.

 봐봐.

 나무들 사이에 간격이 있어야 하는데 어깨가 다 있을 정도로 너무 붙어 있지.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바람이 실컷 노다닐 수 있는 바람길이 있어야 나무도 사는데 저 집은 그걸 몰라 나무가 다 죽은 거지.

 여러분, 수와 기재의 반대편에는 화수 미재가 있습니다.

 요즘 너무 정신없고 바쁘고 그로 인해 무언가 꽉 막혀 있는 기분이 든다면 화수미제 즉 아직 이루지 못한 상태, 비어 있는 상태를 일정 곳곳에 심어두면 됩니다.

 이제 막 배우는 테니스 수영도 좋고 러닝 모임에 참여해서 시원한 여름밤 뛰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치를 내내 문을 여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면 꼭 일요일 하루만큼은 과감히 문을 닫으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사업의 제품과 브랜드가 너무 많다면 매출이 저조한 두 세 개는 과감히 없애고 메인 브랜드 딱 한두 개만 남기고 집중해 보세요.

 아마이 영상이 다시 떠오르실 정도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주 5일, 주 6일 이상 강의하는 학원님 분들이이 영상을 보고 계시다면 꼭 강의는 주 4일만 하시고 차라리 한 인원을 늘리시는 것을 권합니다.

 우리 인생이라는 들판에 지금 나무들을 너무 빽빽히 심어둔 건 아닌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생기를 잃은 나무들은 과감히 뽑아내는 것.

 그래서 그 여백 덕분에 나무들 사이에 바람이 자유롭게 춤추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나무들을 지금보다 열배 100배 키우는 유일한 방법의 시작이 된다는 것 잊지 마시기 합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