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총 쏜 충격적 진짜 이유…생활고·불화는 모두 오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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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인천 송도 총기 사건 정리 (중학생 눈높이)
1. 사건 개요
- 60대 남성 A씨가 인천 송도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들에게 직접 만든 총으로 쏴서 죽였어.
- A씨는 범행 후에 서울로 도망쳤다가 잡혔는데, 알고 보니 자기 집에도 폭탄을 설치해놨었대.
2. 범행 동기 (경찰 vs 유족 주장)
- A씨 주장: 처음에는 가정불화나 생활비 때문이라고 말했어.
- 경찰 조사 결과:
- A씨 스스로 생활비 때문이 아니라고 말을 바꿨고, 가족들과 계속 연락하고 만난 걸 보면 가정불화도 아니라고 판단했어.
- 돈 문제도 없었고, 가족들과 관계도 변한 게 없었대.
- A씨는 가족들에게 혼자 소외되었다는 망상에 빠져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
- 처음에는 아들만 죽이려고 했다고 했지만, 조사 결과 며느리, 손주들, 그리고 며느리 지인까지 모두 죽이려고 했던 살인 미수 혐의도 추가됐어.
- 유족 주장:
- 이혼 때문에 가정불화가 있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어. (피해자는 8년 전에야 부모님 이혼 사실을 알았고, 그걸 전혀 내색하지 않았다고 함)
- 아들뿐만 아니라 며느리, 손주들까지 모두 죽이려고 했던 무차별적인 살인 계획이었다고 강조했어.
3. 추가 혐의 및 조사 내용
- 살인 미수: 아들 외에 며느리, 손주들, 며느리 지인까지 총으로 쏘려고 했어. (총 3발 중 1발이 가족들을 향했고, 며느리 지인이 도망갈 때 쫓아간 것도 확인됨)
- 방화 예비: 서울 도봉구 자택에 사제 폭발물 15개를 설치해놨었어. (타이머 설정까지 해놨었고, 폭발했다면 큰 인명 피해가 날 뻔했어.)
-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기록, 계좌 내역 등을 더 자세히 조사해서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힐 예정이야.
4. 신상 공개 관련
- 유족 반대: 어린 자녀들이 충격을 받을까 봐 신상 공개를 반대했어. (잔혹한 범행을 목격했고, A씨 얼굴도 알고 있어서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함)
- 경찰 입장: 현행법상 유족 의사를 고려하도록 되어 있어서, 유족들의 입장을 중요하게 판단할 거라고 했어.
5. A씨 전처 회사 입장
- A씨 전처가 대표로 있는 미용 기업은 이번 사건이 임직원 개인의 문제이며 회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어.
6. 현재 상황
- A씨는 구속되었고,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