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진실! 거부당한 사도들의 설교, 당신은 좋아할까? [사도행전 4:1-4]
사도행전 4장 1-4절: 왜 제사장들은 사도들의 설교를 싫어했을까?
사도행전, 두 가지 약속으로 시작!
사도행전은 총 28장으로 되어 있는데,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어.
- 1장부터 12장: 유대인들이 중심이 된 예루살렘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고 성장하는지 보여줘.
- 13장부터 28장: 바울을 중심으로 이방인들이 교회가 되는 과정을 보여줘.
이 모든 이야기는 사도행전 1장에 나오는 두 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진행돼.
- 첫 번째 약속: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서 예루살렘부터 땅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약속이야.
- 두 번째 약속: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약속이야.
예루살렘 교회, 시작과 어려움
사도행전 2장에서는 첫 번째 약속대로 성령이 임해서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교회가 세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3장에서는 앉은뱅이를 고치는 사건을 통해 교회가 믿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런데 4장부터는 예루살렘 교회가 어려움을 겪기 시작해.
- 외부적인 문제: 종교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감옥에 가두고 예수님을 전하지 못하게 막았어.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고, 큰 박해로 교회가 흩어지기도 했지.
- 내부적인 문제: 교회 안에서도 문제가 생겼어. 아나니아와 사피라가 헌금을 속이고, 유대인들끼리 구제 문제로 다투기도 했지.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첫 번째 약속은 계속 이루어졌어. 성령 받은 제자들은 예루살렘뿐만 아니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도 예수님을 증거했지.
이방인 교회, 새로운 시작
사도행전 후반부(13장부터)는 바울을 중심으로 이방인들이 교회가 되는 이야기를 다뤄. 바울의 전도 여행을 통해 교회가 점점 더 넓게 퍼져나가고, 결국 로마까지 복음이 전해지게 돼.
이 모든 과정에서 첫 번째 약속은 계속해서 성취되었어.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땅끝까지 전해졌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두 번째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교회를 굳건하게 지탱해 주었지.
왜 제사장들은 사도들의 설교를 싫어했을까?
본문에서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 그리고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의 설교를 싫어했어. 왜 그랬을까?
- 그들이 믿는 것: 이 사람들은 부활, 천사, 내세, 천국, 지옥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믿지 않았어. 오직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했지. 그래서 이 땅에서 잘 사는 것, 더 많이 가지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최고의 복이라고 생각했어.
- 그들이 좋아하는 설교: 그래서 그들은 이런 설교를 좋아했어.
- 땅을 바라보게 하는 설교: 이 땅에서 성공하고, 더 많은 것을 얻고, 자신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설교.
-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설교: 교회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고, 사람들의 존재 가치를 높여주는 것에 집중하는 설교.
- 그들이 싫어하는 설교: 반대로 사도들의 설교는 그들이 싫어하는 것이었어.
- 하늘을 바라보게 하는 설교: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이 땅에 미련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는 설교.
- 부활과 내세를 말하는 설교: 죽음 너머의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설교.
오늘날의 교회는?
이런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이 좋아할 만한 설교는 오늘날 교회에도 많이 퍼져있어. 세속화에 적응하면서 교회가 영혼 구원보다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보다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데 힘쓰는 모습이지.
하지만 성경은 교회가 세상이 원하는 모습과 다르더라도, 세상이 싫어하는 모습을 하더라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해. 오히려 세상과 다른 길을 걷고 미움을 받을 때 더욱 굳세어진다고 하지.
우리가 되어야 할 교회
우리는 세상이 싫어하고 미워하는 교회가 되어야 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올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임을 세상에 알려야 해. 그럴 때 우리는 세상의 어떤 회유나 박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거야. 모두가 땅만 바라볼 때, 고개를 들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