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처음 팀장이 되신 초보 팀장님들께서 두려워하시는 세 가지 불안이 있어요 첫 번째는요 처음 맡은 팀장이라는 자리가 어떤 역할과 책임을 가져야 하는지 몰라서 오는 두려움이 있고요 두 번째는요 기존의 팀원들을 불만을 어떻게 조율할지 고민들이 있고요 세번째는 팀장으로서 달성하고 싶은 목표와 팀원들의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 현실 때문에 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먼저 팀장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마음가짐이 가장 먼저 중요합니다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심장은 팀원의 인생을 책임지는 자리에요 단순히 비유가 아니라요 현실이 정말 그렇습니다 직장인들은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생활해요 때문에 직장에서 일하는 동료들은 각자의 인생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요 직접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들이이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어디를 가더라도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쌓을 수 있도록 팀장님께서 노력해 주셔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요 팀원들 각자 자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위치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충분한 업무의 양을 직장생활이 인생의 끝이 아니라 직장생활부터 인생의 시작입니다 진로 탐색은 지속되어야 하고요 애움과 성장도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건 팀장인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고요 내가이 사람들의 인생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말과 행동을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도 고민의 방향이 아주 명료해지실 거예요이 지점에서부터 고민을 이어가 보세요 두 번째로 팀원의 불만을 조율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이래서 오는 불만은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첫 번째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업무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불만입니다 업무를 분장한 팀장은이 일이 전체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고 있어도 팀원은 모를 수 있어요 자신의 일을 단순 업무라고 생각하거나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전체 업무에서이 업무가 어떤 의미를 지내는지 그 맥락을 잘 교육해주세요 두 번째는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는 불만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고생하고 있으면 팀장님이 나를 알아서 챙겨주겠지라고 생각하는 마음인데요 이와 같은 생각은 조직에서 개인이 고립되었을 때 쉽게 생기 같아요 위로소통이 어렵고 동료간의 소통도 단절되어 있다면 우선 의사소통 체계를 정비하셔야 합니다 자주 팀미팅을 하시고요 실무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거나 어려운 점에 대해서도 주기적으로 질문하시고 대화를 하시고 경청해주세요 대부분은 과정에서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게 되고요 개인의 자존감이 상승하면 업무를 할 때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비용이 극적으로 줄어드니깐요이 활동은 팀장님 스스로에게도 매우 의미가 있는 활동입니다 마지막으로 흰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정렬하는 방법에 대해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게요 일대일 면담이 핵심입니다 면담을 통해서 팀원이 회사에 입사한 동기와 매일같이 회사에 출근하는 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내셔야 해요이 두 가지 질문은요 자기 자신이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연결됩니다 때문에 회사에서 하는 일이 개인의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그 일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면담의 요령입니다 가령 일 잘하는 실무자를 팀장으로 승진시킬 때 보통 회사는 통보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한번 당사자의 꿈과 연결시켜보세요 이것은 매우 큰 차이를 만듭니다 카페 창업이 꾸민 팀원에게 카페 경영대에 필요한 직무 경험을 팀장일대 채울 수 있다고 알려주면 어떨까요 업무량이 많아서 힘들다고 생각하는 직원에게이 업무의 양적 경험이 5년 뒤에 어떤 모습으로 자신을 성장시킬지 알려주면 어떨까요 조직이 원하는 목표는 이렇게 개인들의 욕구가 회사 안에서 실현되어야지만 달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그렇지 않은 조직은 빠르게 이탈하는 인재들을 관리하느라 회사에서 중요한 과업들을 언제나 놓치게 될 것입니다이 세 가지 과정을 먼저 진행해 보시고요 팀원들에게 질문해보세요 지금부터 우리는 어떤 일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답은 팀원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