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처가댁 방문 중 벌어진 소름 돋는 경험!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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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미얀마 아내와 함께한 감동적인 이야기
시골에서 농사짓는 아빠가 있어. 아빠는 아내랑 헤어지고 10년 동안 혼자 살았는데, 어느 날 미얀마에서 온 멋진 아내를 만나 결혼했지. 결혼한 지 4년 됐는데, 아빠는 아내가 인생의 선물이라고 생각해.
얼마 전에 아내가 고향에 가고 싶어 해서 아빠도 같이 갔어. 미얀마 시골 마을에 도착했는데, 장인어른이랑 장모님이 사는 집이 너무 낡았더라고. 작년에 비 때문에 집이 반쯤 무너져서 불편하게 살고 계셨대.
집 안을 보니까 밤에는 비도 새고 바닥도 질퍽거리는 거야. 아빠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현지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튼튼한 시멘트 집을 지어드렸어.
두 달 뒤에 사진을 받았는데, 장인어른이랑 장모님이 새 집 앞에서 활짝 웃고 계셨어. 아내는 아빠한테 정말 고맙다고 눈물 글썽이며 안아줬대.
아빠는 힘들 때마다 열심히 도와주는 아내를 보면서 생각해. 가족은 국적이 달라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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