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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기 전에 알아야 할 인간관계 조언 5가지 | 노자의 명언으로 배우는 인생의 지혜 | 똑똑한 자는 말이 없으며 말을 하는 자는 아는 것이 없다

어바웃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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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명언모음 #지혜 #인간관계 #행복 #삶의지혜 #힐링 #인생 #오늘의명언 #노자 #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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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인간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축혀 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가머니 설로 회유하면서 제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거짓말은 잠깐의 이득을 가져오지만 진실은 평생의 가치를 가져온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은 없는 편이 낫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하게 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라 행동은 천개의 말보다 같이 있다 셋째 아른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알은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모든 것을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보다 조용히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더 큰 지혜를 가진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이 맞다 그러나 돈에 집착하여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진정한 부자는 돈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돈의 지배되지 않는 사람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보는데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상대방과 다투지 않고도 양보할 수 있는 우아함이 진정한 인격의 표현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의 삶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다 그러나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며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준다 똑똑한 자는 말이 없으며 말을 하는 자는 아는 것이 없다 기뻐함을 경계하여 그 방법을 보배로 여기고 요구하는 바는 뜻을 맞춰서 기쁨을 함께하며 나는 재물은 나누어서 다툼을 해결한다 이를 일러 깊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가까이 할 수 없고 또한 멀리할 수도 없으며 이로울 수가 없고 또한 해로울 수도 없으며 귀할 수도 없고 또한 천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된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참으로 알지 못한다 감각의 구멍을 막고 욕망의 문을 닫으며 예리함은 무디게 하고 복잡함은 풀어 없으며 앎의 빛을 흐리게 하여 혼탁한 먼지와 동화된다 이것을 도와의 현묘한 합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묘한 합의를 이룬 사람은 얻어 친근히 여기지 않고 소홀히 여기지도 않으며 얻어서 이롭다 여기지 않고 새롭다 여기지도 않으며 얻어서 귀히 여기지 않고 천히 여기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천하의 더할 수 없는 가치가 된다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보호하는 것은 빼앗기지 않으니 후손들은 그 제사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되돌아가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며 약해 보이는 것은 도에스입니다 천하 만물은 있음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음은 없음으로부터 비롯된다 초조는 냉정을 이기고 고요는 열정을 이기니 맑고 맑음에 천하가 안정된다 올바름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기이함으로 군사를 부리며 일하지 않으므로 천하를 얻는다 내가 어떻게 그러한 이치를 알겠는가 대저 세상의 거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백성들에게 편리한 물건들이 많아질수록 나라는 더욱 어지러워지며 사람들이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기이한 것들이 더욱 일어나고 법률이 많아질수록 도적들도 많아진다 이 때문에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나서서 일을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은 스스로 넉넉해지고 내가 무에 머무르면 백성들은 스스로 알아서 하며 얘가 고요함을 좋아하면 백성들은 스스로 올바르게 되고 내가 바라지 않기를 바라면 백성들은 스스로 순박해진다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무시함으로써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 학문을 닦으면 날로 할 일이 늘고 도를 닦으면 날로 할 일이 줄어든다 줄이고 줄이면 무위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자비하지 않아도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천하는 무위의 덕으로써만 취할 수 있을뿐 인위적 노력으로는 결코 취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을 부리는 것이 능란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다 겸손은 무저항의 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천명과 일치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안정된 것은 유지하기 쉽고 일이 시작되기 전에는 손 쓰기 쉽다 굳어 있지 않은 것은 풀기가 쉽고 드러나지 않는 작은 것은 흩어지기 쉽다 일이 생기기 전에 잘 처리를 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나름들이 큰 나무도 털끝만 안 싸게서부터 자라고 9층의 높은데도 터닥기에서 시작되며 천리 길을 가는 것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성공하려 애쓰는 자는 실패를 하고 쥐고 놓지 않으려는 자는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무의 성인은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가 없고 잡고 늘어지지 않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다 사람이 일을함에 있어 언제나 다 되어가고 있을 때 실수를 하게 된다 마지막 손질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욕심이 없음을 욕심으로 삼고 얻기 어려운 보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널리 배우지 않는 것을 배움으로 하고 사람들의 지나친 행동을 본래로 되돌리고 만물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하여 무리하게 스스로 만들어 더하지 않는다 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머물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있게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강한 것을 지배한다 화 속에는 보기 의지해 있는 것이요 복 속에는 화가 숨어 있는 것이다 누가 그 끝을 알겠는가 그 끝은 일정함이 없다 백조는 매일 목욕하지 않는데도 쉬고 까마귀는 매일 검정치를 하지 않것만 검다 흑백이나 선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니 이는 논할 주제도 되지 못한다 가져서 가득 채우려는 것은 그만둠만 못하다 많이 뭉쳐 모으면 오래 보존하지 못한다 금과 옥으로 가득 찬 집은 지켜낼 수가 없다 뒤애하고 부유하다고 하여서 교만해지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는 것이니 공을 이루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장애물이 없으면 물은 흐른다 두기 가로막으면 물은 멎는다 두기 터지면 또 다시 흐른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그토록 겸양하기 때문에 물은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덕을 품음이 두터운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다 벌 전갈 벌레 독사도 쏘지 못하고 사나운 새나 맹수도 덮치지 못하며 뼈가 연하고 근육이 부드럽지만 붙잡음이 구스다 암수에 합을 모르는데도 곤두서는 것은 전기가 지극하기 때문이다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지 않는 것은 조화로움이 지극하기 때문이다 조화로움은 일상적인 것인데 조화로움을 아는 것을 밝다고 하고 생명을 더하는 것을 상사롭다고 한다 마음이 길을 통제하는 것이 날로 강해져서 물건이 장성하면 노세하게 되니이를 일러 도가 아니라고 한다 태고의 훌륭했던 선비들은 미묘한 달에서 그 깊이를 알 수 없었다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죄는 지나치게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고 허물은 가지려 욕심부리는 것보다 더 참혹한 것이 없으며 재앙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다 만족할 줄 알게 될 때에야 비로소 만족해지니 이것이 영원한 만족감이 되는 것이다 배움을 끊으면 근심이 없다 공손함과 성냄이 서로 얼마나 다른가 아름다움과 추함이 서로 얼마나 다른가 사람들이 꺼리는 것에는 다만 거리지 않을 수 없을 뿐이다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 것은 마치 술에 바퀴가 있는 것과 같다 하려고 하면 그렇치고 잡으려고 하면 멀어진다 그러므로 성인은 하려함이 없기 때문에 그르침이 없고 잡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잃는 법이 없다 일에이 많은 바탕은 일의 마무리를 처음처럼 신중히 하는 것이며 이렇게 처사하면 일을 그르치는 법이 없도다 성인은 바라지 않음을 바라고 얻기 힘든 재물을 귀히 여기지 않으며 가르치지 않음으로 가르치고 못 사람들이 지나쳐 온 곳으로 되돌아간다 그렇듯 성인은 만물의 스스로 그러함을 도울뿐 통제하려 하지 않는다 가장 완전한 것은 무엇인가 모자란 듯하다 하지만 그 효용이 다음이 없다 충만된 것은 텅 빈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그 효용에는 끝이 없다 크게 고든 것은 굽은 것 같고 가장 뛰어난 기교는 서툴게 보이며 뛰어난 웅변은 눌변처럼 들린다 움직이면 추위를 이길 수 있고 고요히 있으면 더위를 이길 수 있다 성인은 모든 것이 되도록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한다 금욕은 반드시 습관이 되어야 한다 금욕을 하면 할수록 덕을 그만큼 쌓게 되고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은 억제치 못할 것이 없게 된다 재물과 보화가 가득 차 있을지라도 언제까지나 그것을 지켜낼 수는 없다 부귀한 지위의 만족하고 교만의 차 있으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게 될 것이다 공을 이루고 이름을 떨쳤으면 몸을 빼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사람은 결코 말싸움을 하지 않으며 말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 진실된 말은 즐거움을 주지 못하며 즐거움을 주는 말은 결코 진실되지 못하다 무위를 하려고 하고이 일 없애기를 일삼으며 즐기지 않음을 즐겨라 크고 작은 일들을 쉽게 대함이 잦아지면 반드시 어려움이 많아진다 그러므로 성인은 쉽더라도 오히려 어렵게 대하기 때문에 고루 어려움이 없게 된다 맡은 바 일을 다하고 공명을 누리고 나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순리이다 사람의 덕과 지혜가 완전히 성숙하게 되면 그는 또다시 어린아이와 같게 된다 진실한 말은 아름답게 꾸미지 않고 아름답게 꾸민 말에는 진실이 없다 참다운 사람은 변명을 하지 않고 변명을 잘하는 사람은 참다운 사람이 아니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고 많이 아는 사람은 참으로 알고 있지 못하다 성인은 자신을 위해 쌓아두는 일이 없이 남을 위함으로 더욱 있게 되고 남에게 무엇이든 다 주지만 그로 인하여 더욱 넉넉해진다 하늘의 돈은 이롭게 하지만 해치지 않고 성인의 도는 일을 행하여 다투지 않는다 과도한 욕망보다 큰 참사는 없다 불만족보다 큰 죄는 없다 그리고 탐욕보다 큰 재앙은 없다 내가 말하는 도를 듣고 소인배들이 웃지 않는다면 내 돈은 도가 아니다 도로서 몸을 다스리면 그 덕이 이에 굳으며 집안을 다스리면 그 덕에 여유가 있으며 마을을 다스리면 그 덕이 자라나며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이 풍성해지며 천하를 다스리면 그 덕이 모든 곳에 닿는다 집안을 집안으로써 보고 마을을 마을로써 보고 나라를 나라로서 보고 천하를 천하로써 보라 내가 어찌 천하의 그러함을 알 수 있겠는가 고드려거든 몸을 구부리라 스스로는 드러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존재가 밝게 나타나며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오름이 드러나며 스스로를 뽐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공을 이루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된다 성인은 다투지 않는 까닭에 천하가 그와 맞서 다툴 수 없는 것이다 구부러지는 것이 온전히 남는다는 옛말을 믿어라 진실로 그래야만 사람은 끝까지 온전할 수 있다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그가 있다는 사실만 알며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기고 찬양하며 그 다음은 아랫사람들이 두려워하며 그 다음은 아랫사람들이 업신여긴다 당신의 믿음이 부족하면 이에 불신이 있게 되니 아 그 귀한 말이요 만약 믿는다면이를 이뤄 공을 세우는 것에 백성들은 나 스스로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큰 도가 무너지면 어찌 인의가 있겠는가 집안이 화목하지 못하면 어찌 효도와 자애가 나오겠는가 나라가 어둡고 혼란하면 어찌 바른 신하가 나오겠는가 세상에서 제일 모르고 연한 물이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단단한 쇠며 돌을 마음대로 다루고 자신의 일정한 모양을 갖지 않는 물은 틈이 없는 곳으로도 마음대로 스며든다 물의 예로 나는 부드럽고 형태의 구애받지 않는 삶 무위의 처세 유익함을 아는 것이다 말을 하지 않는 가르침과 무위의 삶의 유익함에 예로이 세상에서 물을 따를 만한 것이 없다 명석한 지혜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리석음의 덕을 지켜간다면 천하의 사표가 될 것이다 천하의 사표가 되면 연구한 덕으로 어긋남이 없어지므로 결국은 끝없는 자연의 도의 복귀할 것이다 강과 바다가 수많은 계곡의 왕이 되는 까닭은 그가 수많은 계곡의 아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로써 수많은 계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성인이 백성들의 앞에 있는 것은 자신을 뒤로 하기 때문이며 그가 백성들의 위에 있는 것은 나를 낮추기 때문이다 그가 백성들의 위에 있어도 백성들은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그가 백성들의 앞에 있어도 백성들은 해롭게 느끼지 않는다 천하가 그를 즐거이 받들며 싫어하지 않는다 성인은 싸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천하가 그와 다툴 수 없을 것이다 높은 사람은 돌을 들으면 부지런히 그 정수를 행하고 중간 사람은 돌을 들으면 긴가민가하고 낮은 사람은 돌을 들으면 크게 비웃는다 큰 비웃음을 사지 못한다면 도가 되기에 부족하도다 이로써 말씀드리자면 밝은 돈은 어두운 듯하며 평탄한 도는 굴곡진 듯하며 나아가는 돈은 물러나는 듯하며 높은 덕은 골짜기처럼 낮은 듯하며 큰 순백함은 탁한 듯하며 큰 덕은 부족한 듯하며 건실한 덕은 엷은 듯하며 바탕되는 본 자리는 변화하는 듯하며 거대한 모서리는 뭐가 없으며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지며 거대한 소리는 희미하게 들리며 하늘의 형상은 형체가 없다 또는 크지만 이름이 없으며 훌륭함은 빌려서 또한 완성하는 것이다 훌륭하다는 사람 떠받들지 말라 사람들 사이에 다투는 일 없어질 것이다 귀중하다는 것 귀히 여기지 말라 사람 사이에 훔치는 일 없어질 것이다 탐날 만한 것 보이지 마시라 사람의 마음 산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이 다스리게 되면 사람들도 마음은 비우고 배는 튼튼하게 하며 뜻은 약하게 하고 뼈는 튼튼하게 한다 사람들로 지식도 없애고 욕망도 없애고 영리하다는 자들 함부로 하겠다는 짓도 못하게 한다 억지로 하는함이 없으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배우는 자는 나날이 쌓아가나 돌을 위하는 차는 나날이 덜어낸다 덜고 또 덜어내어서 무위에 이른다 그는함이 없는데도 하지 않음이 없다 대개 가벼이 승낙하는 것은 반드시 믿음성이 적다 너무 쉬운 일에는 반드시 어려운 일이 많다 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안 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의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누군가를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지만 자신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력한 사람이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세상을 알며 창으로 내다보지 않아도 하늘에 이치 알게 된다 밖으로 알아보려고 나가면 나갈수록 참 지식은 작아져 아는 것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나 돌아다니지 않아도 참다운 것을 알고 눈으로 보지 않아도 이름을 붙일 수 있으며 힘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게 된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돈은 항상 억지로 하고자함이 없다 재후나 왕이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만물은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다 하려는 것에 욕심이 생긴다면 이름 없이 꾸미지 않음으로써 진정케 한다 대점 만족함을 알아라 만족함을 알게 되어 차분해지면 만물은 스스로 안정을 이룬다 큰 모양을 잡으니 천하가 돌아간다 돌아가는 것에 걸릴 것이 없으니 편안하고 태평하며 음악과 음식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멈추게 한다 그러므로 도에서 나오는 말은 밋밋하여 아무 맛도 나지 않고 보아도 볼만한 것이 없고 들어도들을 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그것은 끝이 없는 것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만족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고 자기 영역 안에 머물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며 이로써 오래 견딜 수 있다 꾀를 끊고 말재간을 버리면 백성들은 100배 이루어지며 재주를 끊고 이익냄을 벌이면 도적이 사라지며 거짓됨을 끊고 생각을 비우면 백성들은 어린아이로 되돌아간다 본연의 모습을 바라보고 소박함을 지켜라 사사로움을 줄이고 원하는 것을 적게 하라 세상의 모양이 혼탁함에서 가지런해지니 먼저 하늘과 땅이 생겨났다 고요하고 텅 비어 홀로 존재하며 바뀌지 않으니 가히 천하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아직 그것의 이름을 알지 못하나 글자로는 도라고 한다 나는 억지로 그것의 이름을 붙여 크다라고 말한다 크면 뻗어나가고 뻗어나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돌아온다 하늘도 크고 땅도 크고 도도 크고 왕 또한 크다 나라 안에 4가지 큰 것이 있으니 왕은 그 가운데 하나이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돌을 본받고 돈은 스스로 그러함을 본받는다 천하의 도가 행해지면 군만은 해산되어 농사에 쓰이게 된다 하지만 천하의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는 군마가 도성의 교회에서 새끼를 낳을 것이다 재앙은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고 허물은 끝없이 얻고자 하는 욕망보다 더 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넉넉합니다 스스로를 나타내는 자는 분명히 나타나지 않고 스스로를 옳다고 하는 자는 드러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오래 가지 못한다 이는 모두 발끝으로 오래서 있으려는 것과 같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의 혜택을 주지만 남과 다투는 일이 없어서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즐겨 머문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사는 데는 땅이 좋고 마음은 깊은 것이 좋다 사는 데는 이미 좋고 마른 신이 있는 것이 좋다 정치는 다스려져야 좋고 일에 처리는 능숙한 것이 좋다 행동은 시기에 맞는 것이 좋지만 물처럼 겸허하여 다투지 않을 때 비로소 허물이 없을 수 있다 우리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은 영원한 것이 못되며 이름 붙일 수 있는 존재도 영원한 것이 못된다 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하고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 아무리 가깝게 있어도 내가 팔을 뻗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것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아직 잔잔할 때 평온의 기반을 견고히 하라 아직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라 없애야 할 것은 조그마할 적에 미리 없애도록 하라 버려야 할 물건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리도록 하라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이 터지기 전에 주의해야 한다 터진 뒤에는 이미 때가 늦다 도로써 사람들을 돕는 지도자는 군대로서 천하를 강압하려 하지 않는다 훌륭한 자는 결과를 얻으면 그만두니 강압하지 않는다 결과를 얻은 뒤 짓밟지 않고 결과에 교만하지 말고 결과로 위협하지 말라 이렇게 보좌하는 것이 좋은 일이며 오래 가는 것이다 군자는 평상시에는 왼쪽을 귀하게 여기고 병기를 쓸 때는 오른쪽을 귀하게 여긴다 그래서 변기는 군자의 물건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것을 부득이하게 쓸 때에는 날카롭게 하는 것이 좋으나 그 행위를 미워하지는 말라 미워하는 것은 살인을 좋아하는 것이다 대저 사람 해치는 일을 좋아하고서는 천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그러므로 길한 일에 있어서는 왼쪽을 높이고 중한 일에 있어서는 오른쪽을 높인다 이로써 현장군은 왼쪽에 자리하고 상장구는 오른쪽에 자리하는데이를 설명하자면 장례로서 자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은 많은 인명을 죽이는 일인즉 슬퍼하는 것으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니 전쟁에서 승리한 즉 장례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다 참으로 완성되어 있는 것은 어딘가 잘못되어진 것처럼 보이나 아무리 써도 못 쓰게 되는 일이 없으며 참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은 언뜻 비어 있는 듯 보이나 쓰고 또 써도 부족함이 없다 참으로 고든 것은 도리어 굽은 것처럼 보이고 참으로 자라는 것은 어딘가 서툴러 보이며 참으로 잘 하는 말은 어눌한 것처럼 들린다 분주하게 움직이면 추위를 이길 수 있고 고유 있으면 더위가 물러가게 된다 그러므로 맑고 고요하면 천하의 기준이 된다 다시 반복하여 들어보시겠습니다 노자는 인간관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축혀 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제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거짓말은 잠깐의 이득을 가져오지만 진실은 평생의 가치를 가져온다 둘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은 없는 편이 낫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하게 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라 행동은 천개의 말보다 같이 있다 셋째 아른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알은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모든 것을 안다고 주장하는 사람보다 조용히 배우고 성장하는 사람이 더 큰 지혜를 가진다 넷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이 맞다 그러나 돈에 집착하여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진정한 부자는 돈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돈의 지배되지 않는 사람이다 다섯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도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보는데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상대방과 다투지 않고도 양보할 수 있는 우아함이 진정한 인격의 표현이다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의 삶은 만남과 이별의 연속이다 그러나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이 우리를 성장시키며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준다 똑똑한 자는 말이 없으며 말을 하는 자는 아는 것이 없다 기뻐함을 경계하여 그 방법을 보배로 여기고 요구하는 바는 뜻을 맞춰서 기쁨을 함께하며 나는 재물은 나누어서 다툼을 해결한다 이를 일러 깊이 하나가 되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가까이 할 수 없고 또한 멀리할 수도 없으며 이로울 수가 없고 또한 해로울 수도 없으며 귀할 수도 없고 또한 천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된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참으로 알지 못한다 감각의 구멍을 막고 욕망의 문을 닫으며 예리함은 무디게 하고 복잡함은 풀어 없으며 앎의 빛을 휘게 하여 혼탁한 먼지와 동화된다 이것을 도와의 현묘한 합일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현묘한 합의를 이룬 사람은 얻어 친근히 여기지 않고 소홀히 여기지도 않으며 얻어서 이롭다 여기지 않고 해롭다 여기지도 않으며 얻어서 귀히 여기지 않고 천히 여기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천하에 더할 수 없는 가치가 된다 잘 세운 것은 뽑히지 않고 잘 보호하는 것은 빼앗기지 않으니 후손들은 그 제사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되돌아가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며 약해 보이는 것은 도에스입니다 천하 만물은 있음으로부터 비롯되고 있음은 없음으로부터 비롯된다 초조는 냉정을 이기고 고요는 열정을 이기니 맑고 맑음에 천하가 안정된다 올바름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기이함으로 군사를 부리며 일하지 않으므로 천하를 얻는다 내가 어떻게 그러한 이치를 알겠는가 대저 세상에 꺼리는 것이 많아질수록 백성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백성들에게 편리한 물건들이 많아질수록 나라는 더욱 어지러워지며 사람들이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기이한 것들이 더욱 일어나고 법률이 많아질수록 도적들도 많아진다 이 때문에 성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나서서 일을 버리지 않으면 백성들은 스스로 넉넉해지고 내가 무에 머무르면 백성들은 스스로 알아서 하며 얘가 고요함을 좋아하면 백성들은 스스로 올바르게 되고 내가 바라지 않기를 바라면 백성들은 스스로 순박해진다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무시함으로써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얻을 수 있다 학문을 닦으면 날로 할 일이 늘고 도를 닦으면 날로 할 일이 줄어든다 줄이고 줄이면 무위의 경지에 이르게 되고 자비하지 않아도 하지 않는 것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천하는 무위의 덕으로서만 취할 수 있을뿐 인위적 노력으로는 결코 취할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을 부리는 것이 능란한 사람은 언제나 겸손하다 겸손은 무저항의 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천명과 일치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안정된 것은 유지하기 쉽고 일이 시작되기 전에는 손 쓰기 쉽다 굳어 있지 않은 것은 풀기가 쉽고 드러나지 않는 작은 것은 흩어지기 쉽다 일이 생기기 전에 잘 처리를 하고 어지러워지기 전에 잘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 나름들이 큰 나무도 털끝만 안 싸게서부터 자라고 아홉층의 높은데도 터닥기에서 시작되며 천리 길을 가는 것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성공하려 애쓰는 자는 실패를 하고 쥐고 놓지 않으려는 자는 놓치게 된다 그러므로 무의의 성인은 무리하지 않기 때문에 실패가 없고 잡고 늘어지지 않기 때문에 놓치지 않는다 사람이 일을함에 있어 언제나 다 되어가고 있을 때 실수를 하게 된다 마지막 손질을 처음처럼 한다면 실패는 없다 그러므로 성인은 욕심이 없음을 욕심으로 삼고 얻기 어려운 보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널리 배우지 않는 것을 배움으로 하고 사람들의 지나친 행동을 본래로 되돌리고 만물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하여 무리하게 스스로 만들어 더 하지 않는다 적게 가지는 것은 소유다 많이 가지는 것은 혼란이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머물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있게 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천하의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강한 것을 지배한다 화 속에는 복이 의지해 있는 것이요 복 속에는 화가 숨어 있는 것이다 누가 그 끝을 알겠는가 그 끝은 일정함이 없다 백조는 매일 목욕하지 않는데도 희고 까마귀는 매일 검정치를 하지 않건만 검다 흑백이나 선악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이니 이는 논할 주제도 되지 못한다 가져서 가득 채우려는 것은 그만둠만 못하다 많이 뭉쳐 모으면 오래 보존하지 못한다 금과 옥으로 가득 찬 집은 지켜낼 수가 없다 뒤애하고 부유하다고 하여서 교만해지면 스스로 허물을 남기는 것이니 공을 이루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강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물처럼 되어야 한다 장애물이 없으면 물은 흐른다 두기 가로막으면 물은 멎는다 두기 터지면 또 다시 흐른다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가 되고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게 된다 그토록 겸양하기 때문에 물은 무엇보다 필요하고 또 무엇보다도 강하다 덕을 품음이 두터운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다 벌 전갈 벌레 독사도 쏘지 못하고 사나운 새나 맹수도 덮치지 못하며 뼈가 연하고 근육이 부드럽지만 붙잡음이 구스다 암수의 합을 모르는데도 곤두서는 것은 전기가 지극하기 때문이다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지 않는 것은 조화로움이 지극하기 때문이다 조화로움은 일상적인 것인데 조화로움을 아는 것을 밝다고 하고 생명을 더하는 것을 상사롭다고 한다 마음이 길을 통제하는 것이 날로 강해져서 물건이 장성하면 노세하게 되니이를 일러 도가 아니라고 한다 태고의 훌륭했던 선비들은 미묘한 달에서 그 깊이를 알 수 없었다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죄는 지나치게 하고자 하는 것보다 더 무거운 것이 없고 허물은 가지려 욕심부리는 것보다 더 참혹한 것이 없으며 재앙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다 만족할 줄 알게 될 때에야 뒤로서 만족해지니 이것이 영원한 만족감이 되는 것이다 배움을 끊으면 근심이 없다 공손함과 성냄이 서로 얼마나 다른가 아름다움과 추함이 서로 얼마나 다른가 사람들이 꺼리는 것에는 다만 거리지 않을 수 없을 뿐이다 사람에게 믿음이 있는 것은 마치 수레에 바퀴가 있는 것과 같다 하려고 하면 그렇치고 잡으려고 하면 멀어진다 그러므로 성인은 하려함이 없기 때문에 그르침이 없고 잡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잃는 법이 없다 일에 임하는 바탕은 일의 마무리를 처음처럼 신중히 하는 것이며 이렇게 처사하면 일을 그르치는 법이 없도다 정의는 바라지 않음을 바라고 얻기 힘든 재물을 귀히 여기지 않으며 가르치지 않음으로 가르치고 못 사람들이 지나쳐온 곳으로 되돌아간다 그렇듯 성인은 만물의 스스로 그러함을 도울뿐 통제하려 하지 않는다 가장 완전한 것은 무엇인가 모자란 듯하다 하지만 그 효용이 다음이 없다 충만된 것은 텅 빈 것 같이 보인다 하지만 그 효용에는 끝이 없다 크게 곧은 것은 굽은 것 같고 가장 뛰어난 기교는 서툴게 보이며 뛰어난 웅변은 눌변처럼 들린다 움직이면 추위를 이길 수 있고 고요히 있으면 더위를 이길 수 있다 성인은 모든 것이 되도록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한다 그 욕은 반드시 습관이 되어야 한다 금욕을 하면 할수록 덕을 그만큼 쌓게 되고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은 억제치 못할 것이 없게 된다 재물과 보화가 가득 차 있을지라도 언제까지나 그것을 지켜낼 수는 없다 부귀한 지위의 만족하고 교만의 차 있으면 스스로 화를 불러들이게 될 것이다 공을 이루고 이름을 떨쳤으면 몸을 빼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는 사람은 결코 말싸움을 하지 않으며 말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지 않는다 진실된 말은 즐거움을 주지 못하며 즐거움을 주는 말은 결코 진실되지 못하다 무위를 하려고 하고이 일 없애기를 일삼으며 즐기지 않음을 즐겨라 크고 작은 일들을 쉽게 대함이 잦아지면 반드시 어려움이 많아진다 그러므로 성인은 쉽더라도 오히려 어렵게 대하기 때문에 고루 어려움이 없게 된다 맡은 바 일을 다하고 공명을 누리고 나면 그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순리이다 사람의 덕과 지혜가 완전히 성숙하게 되면 그는 또다시 어린아이와 같게 된다 진실한 말은 아름답게 꾸미지 않고 아름답게 꾸민 말에는 진실이 없다 참다운 사람은 변명을 하지 않고 변명을 잘하는 사람은 참다운 사람이 아니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고 많이 하는 사람은 참으로 알고 있지 못하다 정의는 자신을 위해 쌓아두는 일이 없이 남을 위암으로 더욱 있게 되고 남에게 무엇이든 다 주지만 그로 인하여 더욱 넉넉해진다 하늘의 돈은 이롭게 하지만 해치지 않고 성인의 도는 일을 행하여 다투지 않는다 과도한 욕망보다 큰 참사는 없다 불만족보다 큰 죄는 없다 그리고 탐욕보다 큰 재앙은 없다 내가 말하는 돌을 듣고 소인배들이 웃지 않는다면 내 돈은 도가 아니다 도로서 몸을 다스리면 그 덕이 이에 굳으며 집안을 다스리면 그 덕에 여유가 있으며 마을을 다스리면 그 덕이 자라나며 나라를 다스리면 그 덕이 풍성해지며 천하를 다스리면 그 덕이 모든 곳에 닿는다 집안을 집안으로써 보고 마을을 마을로써 보고 나라를 나라로써 보고 천하를 천하로 써보라 내가 어찌 천하의 그러함을 알 수 있겠는가 고드려거든 몸을 구부리라 스스로는 드러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존재가 밝게 나타나며 스스로를 옳다고 여기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오름이 드러나며 스스로를 뽐내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공을 이루고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 까닭에 오히려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된다 성인은 다투지 않는 까닭에 천하가 그와 맞서 다툴 수 없는 것이다 구부러지는 것이 온전히 남는다는 옛말을 믿어라 진실로 그래야만 사람은 끝까지 온전할 수 있다 가장 위대한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그가 있다는 사실만 알며 다음 가는 지도자는 아랫사람들이 친근하게 여기고 찬양하며 그 다음은 아랫사람들이 두려워하며 그 다음은 아랫사람들이 업신여긴다 당신의 믿음이 부족하면 이에 불신이 있게 되니 아 그 귀한 말이요 만약 믿는다면이를 이뤄 공을 세우는 것에 백성들은 나 스스로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큰 도가 무너지면 어찌 인의가 있겠는가 집안이 화목하지 못하면 어찌 효도와 자애가 나오겠는가 나라가 어둡고 혼란하면 어찌 바른 신하가 나오겠는가 세상에서 제일 모르고 연한 물이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단단한 쇠며 돌을 마음대로 다루고 자신의 일정한 모양을 갖지 않는 물은 틈이 없는 곳으로도 마음대로 스며든다 물에 예로 나는 부드럽고 형태의 구애받지 않는 삶 무위의 처세에 유익함을 아는 것이다 말을 하지 않는 가르침과 무위의 삶의 유익함에 예로이 세상에서 물을 따를 만한 것이 없다 명석한 지혜를 갖고 있으면서도 어리석음의 덕을 지켜간다면 천하의 사표가 될 것이다 천하의 사표가 되면 연구한 덕으로 어긋남이 없어지므로 결국은 끝없는 자연의 도해 복귀할 것이다 강과 바다가 수많은 계곡의 왕이 되는 까닭은 그가 수많은 계곡의 아래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로써 수많은 계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성인이 백성들의 앞에 있는 것은 자신을 뒤로 하기 때문이며 그가 백성들의 위에 있는 것은 나를 낮추기 때문이다 그가 백성들의 위에 있어도 백성들은 부담을 느끼지 않으며 그가 백성들의 앞에 있어도 백성들은 해롭게 느끼지 않는다 천하가 그를 즐거이 받들며 싫어하지 않는다 성인은 싸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천하가 그와 다툴 수 없을 것이다 높은 사람은 돌을 들으면 부지런히 그 정수를 행하고 중간 사람은 돌을 들으면 긴가민가하고 낮은 사람은 돌을 들으면 크게 비웃는다 큰 비웃음을 사지 못한다면 도가 되기에 부족하도다 이로써 말씀드리자면 밝은 돈은 어두운 듯하며 평탄한 도는 굴곡진 듯하며 나아가는 돈은 물러나는 듯하며 높은 덕은 골짜기처럼 낮은 듯하며 큰 순백함은 탁한 듯하며 큰 덕은 부족한 듯하며 건실한 덕은 엷은 듯하며 바탕되는 본 자리는 변화하는 듯하며 거대한 모서리는 뭐가 없으며 큰 그릇은 늦게 이루어지며 거대한 소리는 희미하게 들리며 하늘의 형상은 형체가 없다 돈은 크지만 이름이 없으며 훌륭함은 빌려서 또한 완성하는 것이다 훌륭하다는 사람 떠받들지 말라 사람들 사이에 다투는 일 없어질 것이다 귀중하다는 것 귀히 여기지 말라 사람 사이에 훔치는 일 없어질 것이다 탐날 만한 것 보이지 마시라 사람의 마음 산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인이 다스리게 되면 사람들도 마음은 비우고 배는 튼튼하게 하며 뜻은 약하게 하고 뼈는 튼튼하게 한다 사람들로 지식도 없애고 욕망도 없애고 영리하다는 자들 함부로 하겠다는 짓도 못하게 한다 억지로 하는함이 없으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다 배우는 자는 나날이 쌓아가나 돌을 위하는 자는 나날이 덜어낸다 덜고 또 덜어내어서 무위에 이른다 그는함이 없는데도 하지 않음이 없다 대개 가벼이 승낙하는 것은 반드시 믿음성이 적다 너무 쉬운 일에는 반드시 어려운 일이 많다 누군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거든 앙갚음하려 들지 말고 강가의 고요히 앉아 강물을 바라보아라 그럼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 누군가를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지만 자신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강력한 사람이다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세상을 알며 창으로 내다보지 않아도 하늘에 이치 알게 된다 밖으로 알아보려고 나가면 나갈수록 참 지식은 작아져 아는 것이 없게 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나 돌아다니지 않아도 참다운 것을 알고 눈으로 보지 않아도 이름을 붙일 수 있으며 힘쓰지 않아도 절로 이루게 된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돈은 항상 억지로 하고자함이 없다 재호나 왕이 그것을 지킬 수 있다면 만물은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다 하려는 것에 욕심이 생긴다면 이름 없이 꾸미지 않음으로써 진정케 한다 대저 만족함을 알아라 만족함을 알게 되어 차분해지면 만물은 스스로 안정을 이룬다 큰 모양을 잡으니 천하가 돌아간다 돌아가는 것에 걸릴 것이 없으니 편안하고 태평하며 음악과 음식은 지나가는 나그네를 멈추게 한다 그러므로 도에서 나오는 말은 밋밋하여 아무 맛도 나지 않고 보아도 볼만한 것이 없고 들어도들을 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그것은 끝이 없는 것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만족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고 자기 영역 안에 머물 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며 이로써 오래 견딜 수 있다 꾀를 끊고 말재간을 버리면 백성들은 100배 이루어지며 재주를 끊고 이익냄을 벌이면 도적이 사라지며 거짓됨을 끊고 생각을 비우면 백성들은 어린아이로 되돌아간다 본연의 모습을 바라보고 소박함을 지켜라 사사로움을 줄이고 원하는 것을 적게 하라 세상의 모양이 혼탁함에서 가지런해지니 먼저 하늘과 땅이 생겨났다 고요하고 텅 비어 홀로 존재하며 바뀌지 않으니 가히 천하의 어머니라 할 수 있다 아직 그것의 이름을 알지 못하나 글자로는 도라고 한다 나는 억지로 그것의 이름을 붙여 크다라고 말한다 크면 뻗어나가고 뻗어나가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돌아온다 하늘도 크고 땅도 크고 도도 크고 왕 또한 크다 나라 안에 4가지 큰 것이 있으니 왕은 그 가운데 하나이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돌을 본받고 돈은 스스로 그러함을 본받는다 천하의 도가 행해지면 군만은 해산되어 농사에 쓰이게 된다 하지만 천하의 도가 행해지지 않을 때는 군마가 도성의 교회에서 새끼를 낳을 것이다 재앙은 만족함을 알지 못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고 허물은 끝없이 얻고자 하는 욕망보다 더 큰 것이 없다 그러므로 만족할 줄 아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넉넉합니다 스스로를 나타내는 자는 분명히 나타나지 않고 스스로를 옳다고 하는 자는 드러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자랑하는 자는 공이 없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는 오래 가지 못한다 이는 모두 발 끝으로 오래서 있으려는 것과 같다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의 혜택을 주지만 남과 다투는 일이 없어서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에 즐겨 머문다 그러므로 도에 가깝다 할 수 있다 사는 데는 땅이 좋고 마음은 깊은 것이 좋다 사는 데는 인이 좋고 마른 신이 있는 것이 좋다 정치는 다스려져야 좋고 일에 처리는 능숙한 것이 좋다 행동은 시기에 맞는 것이 좋지만 물처럼 겸허하여 다투지 않을 때 비로소 허물이 없을 수 있다 우리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은 영원한 것이 못되며 이름 붙일 수 있는 존재도 영원한 것이 못된다 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하고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한다 아무리 가깝게 있어도 내가 팔을 뻗지 않으면 결코 원하는 것을 잡을 수 없는 것이다 아직 잔잔할 때 평온의 기반을 견고히 하라 아직 나타나기 전에 예방하라 없애야 할 것은 조그마할 적에 미리 없애도록 하라 버려야 할 물건은 무거워지기 전에 빨리 버리도록 하라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이 터지기 전에 주의해야 한다 터진 뒤에는 이미 때가 늦다 도로써 사람들을 돕는 지도자는 군대로서 천하를 강압하려 하지 않는다 훌륭한 자는 결과를 얻으면 그만두니 강압하지 않는다 결과를 얻은 뒤 짓밟지 않고 결과에 교만하지 말고 결과로 위협하지 말라 이렇게 보좌하는 것이 좋은 일이며 오래 가는 것이다 군자는 평상시에는 왼쪽을 귀하게 여기고 병기를 쓸 때는 오른쪽을 귀하게 여긴다 그래서 변기는 군자의 물건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것을 부득이하게 쓸 때에는 날카롭게 하는 것이 좋으나 그 행위를 미화하지는 말라 미워하는 것은 살인을 좋아하는 것이다 대저 사람 해치는 일을 좋아하고서는 천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그러므로 길한 일에 있어서는 왼쪽을 높이고 중한 일에 있어서는 오른쪽을 높인다 이로써 편장군은 왼쪽에 자리하고 상장구는 오른쪽에 자리하는데이를 설명하자면 장내로서 자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쟁은 많은 인명을 죽이는 일인즉 슬퍼하는 것으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니 전쟁에서 승리한 즉 장례로서 자리를 잡는 것이다 참으로 완성되어 있는 것은 어딘가 잘못되어진 것처럼 보이나 아무리 써도 못 쓰게 되는 일이 없으며 참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은 언뜻 비어 있는 듯 보이나 쓰고 또 써도 부족함이 없다 참으로 고든 것은 도리어 굽은 것처럼 보이고 참으로 자라는 것은 어딘가 서툴러 보이며 참으로 잘 하는 말은 어눌한 것처럼 들린다 분주하게 움직이면 추위를 이길 수 있고 고유 있으면 더위가 물러가게 된다 그러므로 맑고 고요하면 천하의 기준이 된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정리

영상 정리

이 영상에서는 노자가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해 여러 가지 중요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어요. 먼저, 진실함이 없는 말이나 남의 비위를 맞추는 행동은 결국 신뢰를 잃게 만든다고 해요. 그래서 솔직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죠. 말이 많거나 아는 체하는 것보다 조용히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더 지혜롭다고 해요.



또한, 돈에 집착하지 말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과도한 욕심과 다툼은 결국 손해를 불러오니, 유연하고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평화롭고 풍요로운 삶을 만든다고 해요. 삶에서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지만,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를 성장시키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노자는 자연의 이치와 무위의 덕을 강조하며, 물처럼 겸허하고 유연하게 살아가는 삶이 가장 강하고 아름답다고 말해요. 또한, 욕심을 버리고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면 평온과 안정이 찾아오며,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인은 다투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름을 따르며, 겸손하고 온화한 태도로 세상을 다스린다고 해요. 이 모든 가르침은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진실하고 겸손하게 살아갈 때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찾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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