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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폭염과 폭우의 숨겨진 비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2023년 여름, 왜 이렇게 더울까? 과학적으로 파헤쳐 보자!

오늘의 게스트:

  • 엑소쌤: 초등학생 과학 선생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CF도 찍고 광고도 찍고 바쁘다 바빠!)
  • 김백민 교수님: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님. 멀리 부산에서 오셨어요! (매블쇼 팬이시래요!)

1. 역대급 더위, 진짜야?

  • 지금이 제일 더운 것 같아요! 8월이 절정인데 아직 7월인데도 40도까지 찍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 기록 경신 중! 2018년 홍천 41도 기록에 거의 근접하고 있어요. 특히 7월에 이런 더위가 온다는 게 무섭죠.
  • "올해 여름이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것이다"라는 말, 믿어도 될까?
    • 교수님은 이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올해 더위는 단순히 인간 활동 때문만은 아니래요.
    • 엘니뇨 현상: 바다의 열기가 대기 중으로 갑자기 쏟아져 나오는 현상도 있었고,
    • 태양 활동: 태양 흑점 주기가 11년마다 있는데, 이게 터지면 열이 쏟아져 나와요. 2025년이 정점인데, 이미 올해부터 태양 활동이 강해져서 햇빛이 더 강해졌다고 해요.
    • 그래서 올해 여름이 앞으로 겪을 여름 중에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말은 과장된 말이라고 하네요. (에어컨 장사꾼들, 반성하세요!)

2. 앞으로도 계속 더울까?

  • 결론부터 말하면, 네! 우리가 지금 겪는 더위는 앞으로 10~20년 이상 일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 욕조 비유: 온실 효과는 욕조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아요. 수도꼭지를 잠가도 이미 채워진 물은 바로 없어지지 않죠? 우리가 탄소 배출을 줄여도 이미 대기 중에 쌓인 이산화탄소는 100년 이상 남아있기 때문이에요.
  • "뉴 노말" 시대: 앞으로 20~30년은 지금 같은 더위가 익숙해져야 할지도 몰라요. 심지어 더 심해질 수도 있고요.

3. 장마는 사라졌나? 짧고 굵은 비의 비밀

  • 예전 장마 vs 지금 장마: 예전에는 한 달 내내 질척하게 비가 왔다면, 요즘은 짧고 강하게 쏟아지는 "극한 호우"가 많아졌어요.
  • 극한 호우: 시간당 50mm 이상 비가 오면 극한 호우인데, 요즘은 시간당 100mm 이상 오는 곳도 많아요. (광주 스타벅스 침수 사건 기억나죠?)
  • 우리나라 연간 강수량은 1200mm: 그런데 산청에서는 하루에 400mm가 넘게 왔다고 해요. 얼마나 센 비인지 감이 오시죠?
  • 왜 이렇게 변했을까?
    • 북쪽의 찬 공기 vs 북태평양 고기압의 충돌: 원래는 오츠크해 기단(차갑고 습함)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서 비가 왔는데, 이제는 시베리아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와서 북태평양 고기압과 부딪히면서 더 강한 비를 만들어내요.
    • 제트기류 변화: 북극이 지구온난화 때문에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제트기류(빠르게 부는 바람)가 약해지고 흘러내려요. 이 때문에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더 자주 내려오게 되는 거죠.
    • 바다 온도 상승: 우리나라 주변 바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수증기가 많이 증발하고, 이게 밤에도 열을 가두는 역할을 해서 열대야가 심해지고, 결국 강한 비를 만드는 데 영향을 줘요.
    • 해양 산성화: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배출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어요.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예요.

4. 사계절은 어디 갔나?

  • 사계절은 아직 있어요! 다만,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 겨울이 길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에요.
  • 체감 변화: 날씨가 예측 불가능하게 변덕스러워지면서 계절 감각을 잃어버리는 거죠. (갑자기 봄에 포구가 오거나, 겨울에 갑자기 더워지는 것처럼요.)
  • 미래 예측: 2100년까지도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계절 내 이상 기후 현상은 계속될 거예요.

5.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후 위기에 대비해야 해요. 올해처럼 인명 피해가 커지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 탄소 배출 줄이기: 이게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에요.
  • 개인의 역할:
    • 텀블러 60번 이상 사용하기: 텀블러 사용은 탄소 배출 효과가 미미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뜻을 모으는 의미가 있다는 거예요.
    • 환경 문제는 불편한 것이라는 인식 바꾸기: 환경 보호는 기업과 정부가 먼저 나서야 하고, 개인에게만 부담을 지우는 방식은 옳지 않아요.
    • 시민 의식 변화: 시민 의식이 바뀌면 기업과 정부도 바꿀 수 있어요!

오늘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중요한 이야기들을 자주 함께 나누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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