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열 심리학콘서트: 부정적 감정 완벽 해소법 몰아보기

마음 건강 지키기: 화를 다스리고 진솔하게 소통하기

1. 건강의 소중함: 몸과 마음 모두 챙기자!

• 탈무드 지혜: 돈을 잃는 건 조금, 명예를 잃는 건 많이,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
• 가장 어리석은 행동: 사소한 도박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것.
• 몸 건강: 운동, 좋은 물/공기, 비타민 섭취, 정기 검진 등.
• 마음 건강: 몸 건강만큼 중요하지만, 우리는 종종 소홀히 한다.

2. 마음의 신호등, '화'를 이해하자!

• 몸이 아프면 열이 나듯, 마음이 아프면 '화'가 난다. 화는 마음이 아프다는 신호일 뿐, 나쁜 것이 아니다.
• 화를 내지 말라는 것은, 열을 내지 말라는 것과 같다. 화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우리 마음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다.
• 화를 참는 것은 마음을 칼로 찌르는 것과 같다. 상처가 쌓여 화병이 된다.
• 화를 건강하게 푸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3. 한국인의 마음병, '화병'과 그 원인

• 화병은 한국에 유독 많은 마음병이다.
• 주요 원인: '참고 살라'는 문화적 영향. 특히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 화를 참는다는 것은: 마음속에 칼집을 내는 것과 같다.
• 화를 풀지 않고 쌓아두면: 결국 폭발하여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다.

4. 화를 건강하게 푸는 방법: '말하기'와 '듣기'

• 화는 마음속의 불이다. 불이 났을 때 제때 풀어주지 않으면 더 큰 불이 된다.
• 가장 좋은 화 해소법은 '말로 풀기'다. 혼잣말이라도 좋으니, 말을 해야 속이 시원해진다.
• 상담은 서로의 마음속 불을 꺼주는 '말로 풀기'다. 가족, 친구와 함께 서로의 마음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 진솔하게 말하기: 내 감정과 표현이 일치해야 한다. 얼굴 표정과 말의 내용이 다르면 상대방은 혼란스러워한다.
• 역할이 아닌 '인간'으로 다가가기: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 등 역할이 아닌 인간 대 인간으로 소통해야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다.
• 상대방의 마음 준비: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 '나' 전달법 사용: "너는 왜 그래?" 대신 "나는 이렇게 느꼈어."라고 말해야 한다.
• 긍정적인 면을 먼저 이야기하고, 부정적인 면은 '내가 보기에'라고 덧붙이기.

5. 예수님의 마음 치유법: 진솔함과 믿음

• 예수님도 힘든 감정을 느끼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기도는 진솔한 마음의 표현이었다.
• 힘들 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강함이다. 약함을 인정하고 표현할 때 오히려 더 큰 힘을 얻는다.
• 하늘의 사자가 힘을 준 것처럼, 진솔한 표현은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이끌어낸다.
• 믿음은 어려울 때 누군가 나를 도와줄 것이라는 마음이다. 부모, 친구, 하나님을 믿는 것이 우리 삶의 힘이 된다.
• 진정한 신앙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다.

6. 마음의 건강을 위한 조언

•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다. 마음도 마찬가지로 건강할 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 부정적인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면 긍정적인 감정이 나온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지로 막지 말고, 충분히 표현하도록 도와주자.
• 상대방의 변화를 강요하지 말고, 기다려주자. 변화는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다.
• 잘하는 점을 칭찬하고 격려하자. 못하는 점을 지적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 우리가 믿는 대상이 '힘 있는 존재'인지, 아니면 '내가 만든 우상'인지 구분해야 한다.
• 진정한 신앙은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