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과 배우는 삼국지 기초 꿀팁! “이것도 몰랐어?” #001
삼국지, 어렵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삼국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거예요. 삼국지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고, 제 인생에도 큰 영향을 줬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삼국지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어요.
삼국지, 누가 좋아할까?
예전에는 남자들이 삼국지를 많이 좋아했지만, 요즘은 여자들도 정말 많이 좋아해요. 남녀노소 누구나 삼국지 이야기를 알면, 어디 가서 삼국지 이야기 나올 때 절대 뒤처지지 않을 거예요!
삼국지, 그냥 소설 아니야!
어떤 사람들은 삼국지를 그냥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좀 답답한 생각이에요. 삼국지는 중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예요. 물론 소설처럼 재미있게 각색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인 역사는 진짜랍니다.
삼국지의 시대적 배경
삼국지는 중국의 후한 말 시대를 배경으로 해요. 후한이라는 나라는 중국이 통일된 후 생긴 나라인데, 그 전에 중국을 처음 통일한 나라는 진나라예요. 진나라의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했지만, 진나라도 오래가지 못하고 초나라와 한나라로 나뉘어 싸우게 돼요. 이때 한나라의 유방이 초나라의 항우를 이기고 한나라를 세우게 되는데, 이게 바로 우리가 아는 한나라예요.
한나라는 기원전 200년경에 세워졌고, 약 400년 동안 이어지다가 기원후 184년경부터 혼란스러워져요. 이때부터 황건적의 난이라는 큰 사건이 일어나면서 삼국지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죠. 삼국지는 한나라가 멸망하는 280년까지, 약 100년 정도의 역사를 다루고 있어요.
삼국지, 누가 썼을까?
우리가 흔히 읽는 삼국지는 나관중이라는 사람이 쓴 삼국지연의예요. 나관중은 삼국지 시대보다 훨씬 뒤인 1300년경에 살았던 사람으로, 당시의 역사 기록과 민간 설화 등을 바탕으로 삼국지연의를 썼어요. 그래서 소설처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죠.
하지만 삼국지의 정사(정확한 역사 기록)는 진수라는 사람이 쓴 삼국지 정사예요. 진수는 삼국지 시대에 살았던 사람으로, 당시의 기록들을 바탕으로 삼국지 정사를 썼답니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친구하지 마라?
이런 말이 있어요.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과는 친구하지 말라고요. 왜 그럴까요?
- 한 번 읽으면: 삼국지에 나오는 수많은 인물과 사건들을 다 이해하기 어려워요. 그냥 몇몇 유명한 인물들만 기억날 뿐이죠.
- 두 번 읽으면: 조금 더 내용을 파악할 수 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을 이해하기는 힘들어요.
- 세 번 이상 읽으면: 삼국지의 복잡한 인물 관계와 전략, 계략 등을 이해하게 돼요. 하지만 이렇게 삼국지에 깊이 빠지면, 현실 세계의 일보다는 삼국지 속 이야기나 계략에 더 몰두하게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현실 감각이 떨어지거나,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제 영상을 꾸준히 보면,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은 사람만큼 삼국지를 잘 알게 될 거예요. 어렵게 책을 여러 번 읽을 필요 없이, 제 영상만 보면 삼국지 박사가 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