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긍정확언 437일째] 우리나라 최초의 우리 어린이 책 / 250226 / 말의 힘, 어린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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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윤석금 회장님의 꿈, '어린이 마을' 이야기
오늘은 2025년 2월 26일 수요일 아침이야. 아침 긍정 확언 43일째 되는 날이지.
오늘은 윤석금 회장님의 '마레인'이라는 책에서 내가 재밌게 읽은 부분을 이야기해 줄게.
1. 윤석금 회장님의 꿈: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한 책 만들기
윤석금 회장님에게는 특별한 꿈이 있었어. 바로 우리나라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었지.
- 당시 상황: 80년대에는 우리나라 어린이 책이 거의 없었어. 외국 책을 번역하거나 일본 책을 가져온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우리나라 실정과 맞지 않는 내용이 많았지.
- 회장님의 생각: "우리나라 아이들이 나오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어린이 책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셨대.
- 외국 책과의 차이점: 외국 책들은 색감이 화사하고 밝은 느낌이었거든. 그래서 윤석금 회장님은 종이나 인쇄 방식에 상관없이 무조건 밝고 화사하게, 그리고 내용도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채워서 책을 만들기로 결심하셨어.
2. '어린이 마을' 탄생 비화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한 책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어.
- '어린이 마을' 책: 내가 구한 책은 '어린이 마을'이라는 책인데, 총 12권 중에 7권이야. 1984년에 처음 발행되었고, 내가 가진 책은 1985년에 인쇄된 거니까 거의 40년 전 책이지. 내가 가진 책 중에 제일 오래된 책이야!
- 생생한 사진: 책을 펼치자마자 깜짝 놀랐어. 80년대 우리나라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정말 시원시원하고 밝더라고. 사진작가들이 3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래. 해바라기나 꽃이 피고 지는 모습, 염전에서 소금 만드는 모습 등 신기한 사진들이 많았어.
-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얼굴이나 아이들의 모습도 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었어. 동글동글한 얼굴, 한국적인 모습들이 담겨 있어서 더 정감이 갔지.
- 힘든 과정: 사진작가들은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며 전국을 누볐고, 윤석금 회장님도 이 프로젝트에 필요한 돈을 대느라 고민과 걱정이 많으셨대.
- 엄청난 투자와 결과: 결국 이 책을 만드는 데 3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참여했고, 당시 돈으로 8억 원,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30억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되었어. 1984년에 '어린이 마을' 12권, '어머니' 12권, '회복' 12권까지 총 36권의 책이 출간되었지.
- 대박 성공: 처음에는 잘 안 팔렸지만, '어머니' 책을 영업하는 세일즈맨들이 생기고 아이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점점 인기를 얻었어. 출간된 지 15년 뒤 절판될 때까지 총 25판을 인쇄했고, 무려 700만 부를 판매하며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지!
3.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감동
- 없던 것을 만들다: '어린이 마을'은 윤석금 회장님의 꿈이었어. 세상에 없던 것을 현실로 만들어낸 거지. 그래서 이 책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대.
- 편집 후기의 감동: 책 마지막에 있는 편집 후기를 읽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 "자연과 사람이 서로 돕듯이 사람과 사람도 서로 돕는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고 책무다", "아이들이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지.
- 아이들을 위한 마음: "어린이 마을은 꽃밭에 꽃이 가득 차듯이 이 땅이 우리 아이들의 더운 가슴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라는 말에서 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바른 길로 이끌고 싶어 하는 마음이 느껴졌어.
- 최고의 품질: 책의 가격은 12권에 13만 2천 원이었는데, 80년대 가격으로는 정말 비싼 편이었대. 하지만 윤석금 회장님은 비용에 상관없이 무조건 최고급 용지와 최신 기술을 사용해서 책을 만들라고 지시하셨다고 해. 그래서 지금 중고로 구하려면 더 비싸다고 하네.
4. 나에게 주는 교훈
윤석금 회장님이 꿈을 가지고 노력해서 '어린이 마을'이라는 훌륭한 책을 만들고 세상에 족적을 남긴 것처럼, 나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하면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지.
오늘의 긍정 확언:
- 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 나는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
- 나는 부자다.
- 나는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강연가이다.
- 전 국민이 청년다운 청년이라고 하면 내가 떠올랐고, 나는 청년의 대명사가 되었다.
- 나는 서로의 삶을 빛나게 해주고 함께 성장하는 배우자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나는 행동하는 사람이다.
- 나에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가 있다.
- 나는 유머 있는 사람이다.
- 후회하지 않도록 바로 오늘, 지금 심장이 뛰는 그 일을 했다.
- 세상을 이롭게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해냈더니 내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지혜를 책에 썼더니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