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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게임 랭커가 밝히는 필승 비법! 게임 실력, 이거 하나면 무조건 늘어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게임 잘하는 법, 나만 따라와! (중학생 눈높이 설명)

게임 왜 하는지 알아? 재밌으니까? 그냥? 사실 게임 하는 제일 큰 이유는 성취감 때문이야. 게임에서 어려운 미션 깨고, 레벨 올리고, 좋은 아이템 얻고, 친구들이랑 같이 하거나 경쟁해서 이기는 거, 다 성취감 느끼게 해주잖아. 마치 스포츠나 다른 취미처럼 말이야. 목표 달성했을 때, 이겼을 때,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을 때 짜릿하고 즐겁잖아. 현실에서 벗어나 게임 속에서 성장하는 내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고.

"게임 가지고 왜 돈 쓰고 시간 써?"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건 축구 선수도 아닌데 왜 축구 열심히 하냐는 질문이랑 똑같아.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잖아. 나한테는 별거 아닌 게임일지라도, 다른 사람이 게임을 잘하고 싶어 하고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존중해 줘야 해.

그래서 게임을 잘하고 싶다면, "나는 왜 게임을 잘하고 싶을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게 중요해. 나는 게임 속에서 성장하는 내 모습에서 성취감을 느꼈기 때문에 열심히 했어. 대부분의 사람들도 비슷할 거야.

가끔 게임 잘하고 싶어서 핵 쓰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건 진짜 별로야. 남들한테 관심받고 싶어서, 혹은 현실에서 못 받은 관심을 게임에서라도 받고 싶어서 핵 쓰는 건데, 결국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거야. 남이 올려준 점수로 관심받아봤자 나중에 아무 의미 없다는 걸 알게 될 거야. 게임 실력 안 늘어서 핵 쓰는 사람들도 봤는데, 점수에만 집착하지 말고 스스로 성장하는 데서 보람을 느껴봐.

사실 제일 좋은 건 게임을 게임으로 즐기는 거야. 점수에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그냥 즐겁게 하는 사람이 진짜 게임 잘하는 거지.


그래서 어떻게 하면 게임을 잘할 수 있을까? (내 경험담 포함!)

나는 배틀그라운드 랭커였고, 대회 우승도 해봤어.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그랜드 마스터 찍어봤고,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에서도 랭커였어. 롤은 많이 안 했지만 다이아까지도 가봤고. 내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건 아니야. 특히 AOS나 RTS 같은 새로운 장르에는 정말 고생 많이 했어. 배틀그라운드도 FPS랑 많이 달라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지.

내가 제일 못했던 스타크래프트 2를 예로 들어볼게. RTS는 완전 초짜라서 처음엔 실버였어. "게임 잘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뭘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잘하는 사람들의 리플레이를 보기 시작했어.

핵심은 이거야: 고수의 플레이를 10분 동안 완벽하게 똑같이 따라 하는 것.

스타크래프트는 1초씩 행동이 늦어지는 게 쌓이면 10분 뒤에는 엄청난 차이가 나거든. 처음부터 똑같이 하긴 당연히 어렵지. 1분 따라 하고, 3분 따라 하고, 7분 따라 하고... 이렇게 플레이를 똑같이 따라 하다 보니까 실력이 쭉쭉 늘더라. 물론 뒤로 갈수록 할 일이 많아져서 3분에서 5분, 5분에서 7분 넘어가는 데는 정말 오래 걸렸어. 그래도 15분 이상 따라 할 수 있게 되니까 그 뒤부터는 나도 되더라. 결과적으로 최고 티어 찍는 데 한 달 정도 걸렸어.

고수의 플레이를 따라 하다 보면 이유를 잘 모르겠는 행동들이 있을 거야. 일단 따라 해 봐. 대부분 이유가 있을 거거든. 따라 하다 보면 "아, 이래서 이랬던 거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이 올 거야.

여기서 중요한 점! 판단에는 언제나 근거가 필요해. 프로게이머나 랭커들의 과감한 플레이, 빌드 선택, 스킬 사용, 포지션에는 항상 근거가 있어. 이걸 아무 생각 없이 똑같이 따라만 하면, 상황이 바뀌어도 바뀌는지 모르고 "프로게이머는 이렇게 하던데?" 하면서 왜 졌는지 모르게 돼. 근거를 놓친 거지.

물론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만 해도 실력이 많이 늘긴 해. 근데 언젠가 벽에 부딪힐 거야. 성장을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해야 해. 다른 사람한테 피드백을 구할 때도 "어디 포지션이 좋아요?" 같은 답을 구하는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선 어떤 근거를 우선해서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요?" 를 물어봐야 해.

게임을 잘하기 위해선 학습해야 해. 게임도 학습이야. 물론 공부 잘하는 사람이 게임 학습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게임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야. 게임 머리는 좀 다른 영역인 거지.

스스로 피드백할 때는 게임 내용을 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 열린 사고로! 내가 실수할 때마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정하려고 노력해야 해. 여기서 연습이 필요한 거지. 실시간 게임이라면 반사적으로 행동이 나오게 하려면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해. FPS 게임에서 죽었을 때, "아 이렇게 했으면 안 됐는데" 라고 생각만 하고 같은 죽음을 계속 반복하면 안 돼. 그렇게 죽어가면서 "아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 라고 계속 생각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반사적으로 피하게 돼. 이게 학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야.

보통 한 번에 안 돼. 순간적인 판단은 그렇게 만들어지는 거야. 게임은 무의식적으로 하는 부분이 많거든. 내가 안 되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찾아서 고친 다음, 다시 무의식으로 돌려야 해.

왜 3번 질 때까지 노력을 해야 하냐고? 밥 먹을 때 쩝쩝거리는 사람이 자기가 쩝쩝거리는지 모르는 것처럼,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안 좋은 습관이 생기기 쉬워. 주변에서 말해주면 고치려고 노력하잖아. 게임도 마찬가지야.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덮는 과정이 필요해.

물론 감각적으로 학습이 되는 사람들은 그냥 잘해. "연습 어떻게 해요?" 물어보면 "그냥 하니까 돼요" 라고 대답하는 사람들 있지? 그런 사람들은 감각적으로 학습이 되는 거야. 근데 감각적으로 학습이 안 되고 안 좋은 습관이 생겨버렸다면, 실력 느는 데 고생할 거야. 생각하면서 연습해야 실력이 눈에 띄게 빠르게 늘어. 피지컬적인 부분도 훈련과 피드백으로 상당 수준까지 성장 가능해.

게임할 때는 오답 노트 하듯이 내가 틀린 부분을 체크해 줘. 게임은 보통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잘해. 대신 고집이 센 사람들은 좀 피곤해. 자기 말은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지?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최고의 전략을 알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실력이 늘기 어려워. 만약 최고 티어에 도달한 게 아니라면, 그런 믿음은 좀 버리는 게 좋아.

팀 게임에서는 더 생각해 볼 게 있어. 팀 게임일수록 사람들이 객관적인 피드백을 잘 못해. 왜냐면 내가 못한 이유를 팀원 탓으로 돌리기 때문이야. 내가 근거 없는 플레이를 해놓고 "팀원이 안 도와줘서 졌어" 라고 결론 지어버리면, 스스로 바뀌는 게 없어서 실력이 늘 리가 없어.

게임을 좀 멀리서 바라봐. 팀원들이 하는 말도 잘 들어보면 맞는 말일 때가 많아. 정답은 하나가 아니니까. 각자 다른 소리를 해도 다 맞는 소리일 수 있어. 팀원들이 내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는 걸 인정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해.

예를 들어, 백도어만 미친 듯이 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백도어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플레이를 해줘야지, 같이 싸우다가 "쟤 백도어만 하네" 하고 욕하는 건 웃긴 거야. 팀원들을 이용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해.

물론 팀 합을 맞춰서 게임하는 거라면 팀 합을 맞추는 게 중요하겠지. 친구들이랑 대회 준비한다든지. 그럴 때는 강력한 리더보다 팀 내 의견을 조율해 주는 사람이 더 도움이 될 때가 많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걸 도와주는 사람 말이야. 그리고 경험상 남 탓만 하는 정치꾼은 어른 게 좋아. 실력이 좀 있더라도 팀 성장에 방해가 많이 되거든.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거야!

  1. 스스로의 플레이를 객관적으로 피드백해라.
  2. 항상 판단의 근거를 찾고 그걸 바탕으로 행동해라. 생각 많이 하면 돼.
  3. 연습해라. 단,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정하기 위한 연습이어야 해. 달성 목적이 분명해야지. (예: 스킬을 제 타이밍에 쓴다든지)

상위 1~3% 정도까지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노력하면 누구나 갈 수 있다고 생각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은 보통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 일단 고집을 버려. 실력을 바꾸고 싶다면 뭐든 바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

흔히 말하는 '퇴물'이라는 표현 알지? 잘하다가도 패치가 바뀌어서 게임 판도가 달라졌는데, 하던 대로만 고집하면 퇴물이 되는 거야. 열린 사고로 새로운 걸 흡수하는 게 중요해.

보통 피지컬이나 게임 학습 능력 둘 중 하나라도 뛰어나면 게임 실력이 금방 늘어. 프로게이머도 될 수 있고. 그런데 가장 먼저 힘 빠지는 건 피지컬만 믿고 게임 하는 무리야. 물론 피지컬과 게임 학습 능력이 둘 다 뛰어난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잘해.

그리고 게임의 절대적인 실력을 올려놓는 게 중요해. 피지컬이나 게임 학습 능력 둘 중 하나만 되면 보통 꽤 높은 티어가 돼. "나는 게임을 되게 잘 이해하고 있는데 피지컬이 안 돼서 골드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실 게임을 더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어. 오히려 내 판단력이 아주 좋다고 믿는 경우가 많아서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게임의 자존심 세우기 시작하면 게임하는 게 피곤해져.

강자에게 지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잘하는 사람들의 플레이 방식을 흡수해서 내 걸로 만드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해. 좋은 거 있으면 가져다 쓰면 되잖아. 다른 사람 플레이 스타일을 가져와서 내가 더 잘 쓰면 내 것이 되는 거야. 게임도 공부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마지막으로, 게임을 취미로 즐기는 거라면 게임에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 게임 하는데 너무 힘들면 잠깐 쉬어도 돼. 힐링되는 게임을 해도 좋고. 나도 이제 적지 않은 나이로 게임을 취미로 즐기고 있는데, 게임을 게임답게 즐기는 데 포커스를 두고 있어. 그래도 어느 정도 실력이 받쳐주면 더 재미를 느낄 요소들이 많아지니까, 오늘 내가 알려준 노하우들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영상 좀 길어졌는데, 나랑 편집해 준 친구가 컴퓨터를 새로 바꿨어. 다시 유튜브 열심히 할 예정이니까 플레이 영상들도 자주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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