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채권 강의![투자, 어디까지 해봤니? ep.01]

투자 ABC: 채권 편

1. 채권이란?

• 차용증과 비슷해: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다는 점에서 은행 예금과 비슷하지만, 채권은 사고팔 수 있다는 점이 달라.
• 발행 주체: 나라(국채), 지방자치단체(지방채), 회사(회사채) 등 돈이 필요한 곳에서 발행해.
• 구성 요소:
  • 액면가: 빌려주는 돈의 총액.
  • 만기: 돈을 갚기로 약속한 날짜.
  • 이자: 돈을 빌려준 대가로 받는 돈.
  • 신용등급: 돈을 빌려준 곳이 얼마나 믿을 만한지를 나타내는 등급. (높을수록 안전하지만 이자는 낮아)

2. 채권의 종류와 특징

• 신용등급:
  • 투자 등급: AAA부터 BBB까지 (안전하지만 이자는 낮음)
  • 투기 등급: BB 이하 (위험하지만 이자는 높음)
  • 주의: 신용등급은 변할 수 있으니 투자 시점에만 믿지 말고 꾸준히 확인해야 해.
• 만기: 짧은 것부터 긴 것까지 다양해. 만기가 길수록 이자가 높은 경향이 있어.
• 이자 지급 방식:
  • 정기 지급: 만기까지 이자를 꾸준히 받는 방식.
  • 만기 일시 지급: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받는 방식. (이 경우 금융소득 종합과세나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
• 발행 방식:
  • 장내 채권: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어.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수요가 적을 수 있어.
  • 장외 채권: 증권사 등에서 직접 판매하는 채권. 종류가 훨씬 다양하고 원하는 채권을 찾기 쉬울 수 있어.

3. 채권 투자, 왜 할까?

• 안정성: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인 투자를 원할 때 좋아.
• 이자 수익: 꾸준히 이자를 받을 수 있어.
• 가격 변동을 이용한 수익: 시중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격이 올라서 매매 차익을 얻을 수도 있어. (하지만 금리가 오르면 가격이 떨어지니 주의!)

4. 채권 투자 시 주의할 점

• 가격 변동: 금리가 변하면 채권 가격도 변해.
• 부도 위험: 발행한 곳이 망하면 원금을 못 받을 수도 있어.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일수록 위험)
• 세금: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 금융소득 종합과세, 건강보험료 등을 고려해야 해.

5. 채권 투자, 어떻게 할까?

•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 채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전문가들이 선별한 채권을 쉽게 찾아보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야.
  • 다양한 증권사의 채권을 한눈에 볼 수 있어.
  • 신용등급, 수익률, 만기 등을 고려해서 상품을 추천해줘.
  • 알림 신청을 하면 새로운 상품이나 관련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어.

결론적으로 채권은 안정적으로 이자를 받고 싶거나,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을 이용해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어. 하지만 채권도 투자이기 때문에 위험이 따르니, 신중하게 공부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