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ull Evidence Epstein was a Spy w/ Saagar Enj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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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제프리 엡스타인: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1. 엡스타인 파일 공개, 왜 이렇게 어려울까?
- 미국 하원 위원회에서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위한 투표를 했지만, 충격적이게도 7명의 정치인이 공개를 반대했어. 마치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자는 듯이 말이야.
- 엡스타인 사건 전문가인 친구 세르와 제니를 모셔서 이 이야기를 깊이 파고들어 볼 거야.
2. 엡스타인,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었을까?
- 많은 사람들이 엡스타인이 정보기관과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음모론으로 치부하지만, 우리는 그럴듯한 증거들을 모아왔어.
- 전 이스라엘 총리 나프탈리 베넷은 엡스타인이 모사드에서 일하지 않았다고 단언했지만, '일하지 않았다'는 말은 '협력하지 않았다'는 뜻과는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 이건 마치 워싱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정하지 않는 부인' 같은 수법이지.
3. 엡스타인의 시작: 평범하지 않았던 고용
- 1974년, 대학 학위도 없는 엡스타인이 뉴욕의 명문 사립학교인 달튼 스쿨에 수학 교사로 고용되었어.
- 놀랍게도 그를 고용한 도널드 바는 당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장관이었던 윌리엄 바의 아버지였어. 윌리엄 바는 엡스타인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감독하기도 했지.
- 달튼 스쿨은 엡스타인이 어린 나이에도 이미 성적 학대 행위를 보였다고 기록하고 있어. 단 1년 만에 조사를 받고 이상한 상황에서 학교를 떠났지.
- 학위도 없는 엡스타인을 왜 고용했을까? 도널드 바 역시 정보기관과 연관이 있었고, 뉴욕의 엘리트 사립학교와 관련된 많은 유명 인사들이 그랬듯이 그 역시 예외는 아니었어.
4. 월스트리트와의 연결: 돈세탁의 기술을 배우다
- 1976년경, 엡스타인은 월스트리트의 거물인 베어스턴스의 에이스 그린버그를 만나게 돼.
- 처음에는 옵션 데스크에서 일했지만, 곧 고액 자산가들의 돈을 관리하는 부서로 옮겨가. 여기서 엡스타인은 5년 동안 돈세탁과 역외 금융 거래의 기술을 익히게 되지.
- 5년 후, 엡스타인은 내부 규정 위반과 내부자 거래 혐의로 해고당하지만, 놀랍게도 기소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갔어.
- 그는 이를 통해 '박스 플레이'라는 전략을 배웠다고 해. 바로 사람들이 창피해서 신고하지 못하는 점을 이용해 법을 어기고 돈세탁을 계속하는 거지.
5. 정보기관의 '프론트 컴퍼니': 엡스타인의 진짜 역할
- 1981년, 엡스타인은 '국제 자산 그룹(Intercontinental Assets Group)'이라는 회사를 설립해. 스스로를 '고액 현상금 사냥꾼'이라고 칭하며 고객의 자산을 회수하는 일을 한다고 했지.
- 하지만 이는 사실상 정보기관들이 사용하는 '프론트 컴퍼니'와 같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1980년대의 복잡한 무기 거래와 같은 비밀 작전에 자금을 세탁하고 은닉하는 데 이용되었을 수 있다는 거야.
- 1976년에서 1981년 사이, 엡스타인은 영국 국적의 무기 거래 전문가이자 CIA, MI6의 자산으로 추정되는 더글러스 리를 만나게 돼. 리는 엡스타인을 펜타곤으로 데려가기도 했지.
- 리는 엡스타인을 아드난 코소기, 스티븐 호펜버그, 로버트 맥스웰과 같은 인물들에게 소개시켜 줬어. 이들은 모두 복잡한 국제 금융 거래와 무기 거래에 연루된 인물들이었지.
6. 로버트 맥스웰: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핵심 자산
- 로버트 맥스웰은 엡스타인의 공범인 길레인 맥스웰의 아버지이자,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핵심 자산이었어. 그의 코드명은 '메가'였고, '풍족한 출처'라고 불렸지.
- 맥스웰은 1990년대에 이스라엘 스파이웨어인 '인슬로 옥토퍼스'를 미국 법무부에 판매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어. 이 스파이웨어는 미국 정부 컴퓨터에 설치되어 모사드가 미국을 감시하는 데 사용되었지.
- 맥스웰의 딸인 길레인 맥스웰은 엡스타인과 함께 미성년자 성매매 및 인신매매 네트워크를 운영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어.
7. 엡스타인의 제국: 억만장자들의 돈을 관리하다
- 1988년, 엡스타인은 자산 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고객만 받는 'J. Epstein Company'를 설립해.
- 그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창립자인 레슬리 ექს너의 전 재산을 관리하고 위임장을 받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어. ექს너는 엡스타인에게 1억 7천만 달러를 넘겨주기도 했지.
- 엡스타인은 이 돈으로 뉴욕의 호화로운 저택을 구입하고, '로리타 익스프레스'라는 개인 제트기를 구매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어.
8. 2005년: 첫 번째 수사, 그리고 '달콤한 거래'
- 2005년, 14세 소녀의 아버지가 엡스타인을 성적 학대로 고발하면서 엡스타인에 대한 첫 번째 수사가 시작되었어.
- 수사 결과,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매매 및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했지만, 막대한 재력을 동원해 변호인단을 꾸리고 연방 검찰과 '비기소 합의'를 맺었어.
- 이 합의로 엡스타인은 고작 18개월의 징역형과 함께 모든 혐의에 대한 면책을 받았지. 심지어 주말에는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는 '근로 시간 외출' 조건까지 붙었어.
9. 정보기관의 그림자: 엡스타인은 누구를 위해 일했을까?
- 엡스타인의 비정상적인 고용, 돈세탁 기술, 그리고 정보기관과의 연관성은 그가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정보기관의 자산으로 활동했을 가능성을 시사해.
- 특히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의 깊은 연관성은 주목할 만해. 엡스타인은 이스라엘 전 총리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었고, 이스라엘 정보기관을 위한 자금 세탁 및 스파이 활동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아.
- 2019년, 엡스타인 사건을 수사했던 알렉스 아코스타는 엡스타인이 정보기관 자산이었다는 의혹에 대해 명확히 부인하지 않았어. 이는 엡스타인이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정보기관의 비밀 작전에 이용되었을 가능성을 더욱 높여.
10. 진실은 어디에? 엡스타인 파일 공개의 중요성
- 엡스타인 파일 공개는 단순한 범죄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 정보기관의 비윤리적인 행태와 권력 남용의 실체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해.
- 우리는 엡스타인 파일 공개를 통해 그의 금융 네트워크와 정보기관과의 연관성을 명확히 밝혀내고, 정의를 실현해야 할 책임이 있어.
결론적으로,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은 단순한 성범죄 사건이 아니라, 정보기관, 금융계, 정치계가 복잡하게 얽힌 거대한 음모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아. 우리는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진실을 요구해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