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호감을 주고 받은 것 같은데 그게 계속 이어지지 못했던 경험,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여자가 떠나 버린 경험 다들 있으시죠? 진심으로 잘해 줬는데 오히려 멀어진다면 그것만큼 답답한게 없습니다.

 왜 여자는 나에게 더 깊은 감정을 느끼지 못할까요? 인터뷰 하나를 들어 볼게요.

 감동이고 설레기도 하고 이러는데 한편으로는 내가이 마음에 대한 고답할 수 있을 정도인가? 내 마음은 어느 정도지? 이런 의문점이 계속 드는 거 같아요.

 설랭보다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조금씩 드니까 그게 조금 걸리는 거.

 왜 누구는 고맙고 미안한 남자에서 끝나 버리고 누구는 놓치기 싫은 남자로 발전할까요? 일단 이걸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거래 감각이 있는가? 내가 상대에게 잘해 주는만큼 상대도 나에게 뭔가를 하도록 만들 수 있는가? 갑자기 무슨 말인가 싶죠? 하지만 그 어떠한 연애 지식보다이 깨달음이 저한테는 훨씬 더 큰 깨달음이었습니다.

 여자는 거래 감각이 좋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껴요.

 그래서 보면 사업이나 협상을 잘하는 사람들이 연애도 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거래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을 우리가 뭐라고 하나요? 호구라고 하죠.

 여자들은 이런 사람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는 있어도 남자로서의 매력은 느끼지 못합니다.

 드라마와 현실은 달라요.

 호구 전략이 잘못됐다고 하지는 않을게요.

 나는 가진게 많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퍼주면서 여자의 마음을 얻겠다 하시는 분들은이 영상을 꺼 주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은 분들만 계속 봐 주세요.

 내용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깊이 빠지게 되는 원리와 구체적인 적용 방법까지 얘기해 볼게요.

 먼저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나는 과연 뭔가를 잘 받아내는 사람인가? 이걸 못하면 여자와의 사회가 깊어지지도 못하고 겉탈기 관계만 유지하다가 시간과 돈만 날리게 됩니다.

이 얘기부터 시작해 볼게요.

 거래가 뭔가요? 거래는 주고 받는 거죠.

 근데 요즘 시대에 주는 걸 못하는 남자는 없어요.

 너무 잘해서 타리죠.

이 정도로 나이스한 남자들이 넘쳐나는 시대는 인류 역사상 없었습니다.

 문제는 받는 거죠.

 받아낼 줄 아는 남자는 드물어요.

 여자 손에 물 묻히는 남자는 나쁜 사람.

 여자 손에 물 안 묻히면 착한 사람이라고 교육받고 살아온 탓도 있을 겁니다.

 받는 법조차 모르고 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서 이런 말을 할 거예요.

 아니, 왜 여자한테 받으려고 해? 잘해주는 남자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 있다고? 맞는 말이에요.

 잘해 주는 남자 싫어하는 여자는 없습니다.

 근데 문제는 싫어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미치도록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설마 그 정도로 만족하는 건 아니잖아요.

 싫지 않은 정도의 관계는 언제든지 허무하게 끝나 버릴 수 있어요.

 좋은 사람이었지만 굳이 붙잡고 싶을 정도는 아닌 사람이거든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나쁘지 않은 남자가 아니라 놓치기 싫은 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문장으로 얘기하면 여자가 나를 위해 노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은 자기가 가진 걸내어 줄수록 애착이 커지는 경향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내가 보유한 은행 계좌 하나가 휴면 계좌가 됐다는 걸 알게 됐다 칩시다.

 그럼 어떤 생각이 드나요?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드나요? 아니죠.

 1도 신경 쓰이지 않을 겁니다.

 어차피 그 계좌에 돈도 안 들어 있고 더 좋은 혜택을 주는 다른 은행에서 새로운 계좌 또 만들면 그만이거든요.

 그런데 내가 1년간 붙고 있던 적금 계좌를 중도에 해제하려고 하면 어떤가요? 심리적 저항감이 상당할 겁니다.

 내 시간과 돈을 꽤나 들였으니까요.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여자가 당신에게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았다면 그건 공짜로 받은 것과 같아요.

 우리가 공짜로 뭔가를 받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당연히 기분이 좋죠.

 고맙기도 하고요.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만족감입니다.

 그거 잃어버리면 어떻죠? 별다른 타격도 없습니다.

 반면에 내가 직접 돈 주고 산 건 다릅니다.

 인간은 자신의 지갑을 열게 만든 대상에 자연스럽게 의미를 부여하고 리스펙을 가지게 됩니다.

 내 선택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믿고 싶기 때문이죠.

 좋아하는 유튜버에게 슈퍼챗을 쏘거나 멤버십을 결제하고 난 뒤 그 유튜버에 대한 애착이 더 커지는 것도 비슷한 원리예요.

 무슨 말인지 좀 아시겠나요? 여기까지 정리하면 고마운 남자로 시작해서 미안한 사람으로 끝나기 싫다면 그녀에게 놓치기 싫은 남자가 되고 싶다면 결국 받는 걸 잘해야 합니다.

 여자가 너를 위해 뭔가를 해야 돼요.

 그럼 어떻게 잘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이것부터 알아야 합니다.

 여자도 남자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어 해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의 할 일을 줄여주고 정신적 육체적 모든 방면의 스트레스, 근심, 걱정을 최대한 줄여 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면 여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할게 없어져요.

 기분은 좋지만 지루합니다.

 남녀 사이에 미움과 원망의 감정보다 더 최악인게 지루함이에요.

 받기만 해서는 마음이 커지지 않습니다.

 직접 움직이는 과정에서 진짜 자기의 본심을 알게 됩니다.

 사실 여자들이야말로 누군가를 챙겨주고 잘해 주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단지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이죠.

 그러니까 여자가 너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 줄 필요가 없게 만들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할 일을 줄여 줄 생각만 하지 말고 할 일을 만들어 줄 생각도 하라는 겁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받은게 있으면 뭐라도 주려고 하는게 자연스러운 본성입니다.

 그걸 스윗한 꿀로 봉인하지 마세요.

 어디 가서 밥 먹을지 여자한테 찾아보라고 해 보세요.

 맨날 네가 다 찾고 예약하지 말고요.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요.

 장소를 직접 고민하고 결정하면서 여자는 작은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통해서 관계의 에너지를 투자하게 돼요.

 당연히 처음부터 다짜고짜 시키면 곤란하죠.

 데이트 두 세 번 정도 했으면 여자 보고 어디 갈지 찾아보라고 얘기해도 됩니다.

 본인들도 받은게 있기 때문에 말을 듣게 돼 있어요.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다 됩니다.

 그리고 여자가 어디를 어떻게 고르는지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에요.

 그 여자에 대한 정보를 더 얻을 수도 있고요.

 여자가 띠꺼워하면 어떡하냐고요? 그거야말로 정말 잘된 일이죠.

 좋은데 여러분 데리고 가고 한 상황에서 그런 거 하나에 띠꺼워한다는 건 너를 동네 똥깨보다 못한 존재로 보고 있다는 소리죠.

 미련 없이 떠나서 시간과 돈을 아낄 수 있는 겁니다.

 같은 1년을 보내도 더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은 이런 판단력이 좋은 사람입니다.

 여기서 절대 오해하시면 안 되는게 하나 있습니다.

 영상 내용을 잘못 이해하면 내가 이만큼 해 줬으니까 너도 이만큼 해 줘.

 이런 식으로 계산적으로 접근할 수가 있어요.

 절대 이러면 안 됩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

 제가 만약 여러분한테 이번 영상으로 10만 원 정도 이득 보게 만들어 줬으니까 슈퍼챗 10만 원 쏘세요.

 이렇게 하면 어떤 생각이 들 것 같나요? 뭐야이 병신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남녀 관계도 똑같습니다.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그리고 받아낸다는 걸 돈으로만 오해하면 안 돼요.

 주고 받는 것엔 보이지 않는 것들도 있어요.

 이걸 잘못 이해하고 여자한테 더치 페이하자고 염병 떨면 안 됩니다.

 시간과 노력도 귀한 재산이죠.

 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고 감정 투자를 받아내는 것도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서 네가 여자 사진을 찍어 주기만 할게 아니라 여자 보고 너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할 수도 있겠죠.

 아마 기가 막히게 찍어 줄 겁니다.

 못 찍으면 쿠살이 좀 먹기고요.

 네가 저번에 찍어 준 사진 너무 마음에 들더라.

 나 오늘도 좀 찍어줘.

 이렇게 인정과 칭찬을 해주면 사진을 그냥 대충 찍으려던 사람도 그 이미지에 부합하려고 더 잘 찍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투자를 더 이끌어내는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이렇게 말해 볼 수도 있겠죠.

 너는 너한테 어울리는 향기를 잘 고르는 것 같아.

 나한테는 어떤 향이 어울릴지 좀 추천해 줘.

 이런 식으로 말하게 되면 여자가 자연스럽게 나에 대해 좀 더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대화할 때도 가능합니다.

 네가 그때 해 준 얘기 되게 인상깊더라.

 그 뒤로 어떻게 됐는지 더 얘기 좀 해 줘.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내가 여자의 말을 기억하고 있고 감정을 공유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여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중요한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기 속기를 더 열심히 풀게 되는 거죠.

 마음을 열게 만든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큰 가치를 느낀다는 겁니다.

 아니, 근데 그렇게 여자한테 뭔가 받으려면 결국 나도 뭔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물어볼 수 있겠죠.

 맞습니다.

 너무 좋은 말이에요.

 당연히 너도 뭔가 있어야죠.

 내 가치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거는 당연한 겁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생각보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한테 받으려는 시도조차 못 해 본 사람이 너무 많다는 거예요.

 이게 된다는 감각을 좀 익혀보라는 겁니다.

 그리고 만약에 만나는 여자들마다 열명 중에 열명 모두가 너에게 일도 투자할 마음이 없어 보여서 고민이라면 그런 사람은 지금이 영상을 보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당분간은 친구고 여자고 다 끊고 오로지 너의 가치를 올리는데 모든 걸 집중하세요.

 그리고 처음엔 당연히 남자가 먼저 리드하고 잘해 주는게 맞습니다.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잘해 주는 남자가 호구인게 아니라 여자가 나에게 투자할 마음이 일도 없는 걸 확인했는데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퍼주는 남자가 호구인 겁니다.

 진짜 리드 잘하는 남자는 잘해 주면서도 여자가 나를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남자예요.

 여자가 나를 위해 노력하게 만들어 보세요.

 신경 쓰게 만들어 보세요.

 줄려고만 하지 말고 받아보세요.

 어떻게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받아낼지 고민해 보세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남자를 챙겨 주면서 행복해 하는 여자의 모습을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정리를 해 보자면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나쁘지 않은 남자가 아니라 놓치기 싫은 남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래 감각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주기만 하면 안 되고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노력하고 투자할수록 그 대상에 대해 의미 부여를 하고 감정이 깊어진다고 비유를 들어서 설명했죠.

 받지 않고 주기만 하면 관계는 지루해지고 대체되기도 쉬어집니다.

 없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돼 버리는 거죠.

 돈 말고 보이지 않는 여러 가지들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건 계산처럼 따져가며 뜯어내라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받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고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끔 만드는게 진짜 감각입니다.

 오늘부터 당장 아주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녀가 당신을 위해 뭔가를 해보도록 자신의 감정을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도록 작은 여지를 만들어 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쌓아가는 사람이 결국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가 됩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 링크에 제 전자책도 한번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