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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박가원, 다시 돌아온 이유와 앞으로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박가원입니다. 제가 다시 돌아왔어요. 예전에는 제 의지와 상관없이 유튜브를 그만둬야 했었죠. 왜 그만뒀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고, 여러 추측도 있었던 걸로 알아요. 그 이야기는 앞으로 차차 들려줄게요.

오늘은 왜 떠났는지보다 왜 돌아왔는지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볼까 해요.

제가 했던 말, 질문, 그리고 여러분들의 반응이 아직도 제 마음속 깊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 채널을 보고 정보를 얻어서 집을 사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만큼 여러분들의 기대와 믿음이 제게는 큰 책임감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이대로 조용히 사라지는 건 오히려 무책임하다고 느꼈죠.

그래서 지난 시간 동안 돌아올 때를 기다려왔고, 이제는 돌아올 때가 되었다고 판단해서 이렇게 다시 왔습니다. 그냥 돌아오기엔 아쉬워서 여러분들을 위한 선물도 잔뜩 준비했어요. 어떤 선물을 준비했는지는 앞으로 차차 이야기해줄게요.

마치 삼국지에서 제갈량이 동남풍을 기다렸던 것처럼, 저도 돌아올 수 있는 타이밍을 기다렸어요. "이치에 맞는 얘기를 하는데 무슨 타이밍이 필요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그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어느덧 그 때가 왔네요.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지난 몇 년간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왔고 제가 뭘 느꼈는지 간단히 짚고 넘어갈게요.

부동산 시장, 과거와 현재

  • 2018년: '헬리오시티발 폭락론'이 시장을 지배했어요. 사람들은 집값이 오르긴 했지만, 예전 하락장의 기억 때문에 집값이 오르는 걸 반신반의했죠. 이때 "서울 부동산 꼭지다, 천장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헬리오시티 입주하면 전세가 폭락하고, 집값도 떨어질 거라는 예측이 많았죠. 하지만 결과는? 아무 일 없이 지나갔고, 2019년부터는 오히려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했어요. 이걸 막으려고 '1216 대책' 같은 정책도 나왔지만, 결국 집값은 더 올랐죠.
  • 정권 교체와 정책 변화: 2022년 3월 정권이 바뀌면서 정책 방향도 달라졌어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완화하면서 몇 년간 매물이 안 나오던 집들이 시장에 나왔고,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여기에 '신생아 특례 대출' 같은 정책으로 젊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집의 가격대도 높아졌어요. 2022년, 2023년에 9억으로 살 수 있었던 집과 지금 9억으로 살 수 있는 집을 비교해보면, 그때 집 산 사람들은 지금 다 행복할 거예요. 이런 정책들 덕분에 공급이 부족해도 부동산 시장을 몇 년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던 거죠.
  • 2025년, 다시 움직이는 부동산: 이제 2025년이 되니, 몇 년간 잠잠했던 부동산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공급 부족이 심해지고, 토지거래허가제 같은 규제가 풀렸다 다시 지정되면서 천장이 뚫린 듯 가격이 내려올 생각을 안 해요. 심지어 토지거래허가제가 없는 곳에서도 신고가가 나오고 있어요. 정권도 바뀌었으니 곧 대출 규제나 부동산 대책이 나올 거고, 이런 정책들이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세부적인 움직임을 결정할 거예요.

저는 앞으로 이런 시장 움직임들을 제 나름대로 분석해서 합리적인 예측을 여러분들에게 제공해 드릴 거예요. 물론 예측이 맞고 틀리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그 예측이 나오기까지의 논리 과정을 검증하고 분석하는 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왜 다시 돌아왔나: 위기감과 책임감

지난 시간 동안 저는 누군가의 삶과 선택을 대신해 줄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건 누가 떠밀어서 되는 게 아니라, 각자가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문제예요. 우리는 각자 원하는 삶을 선택할 자유가 있고, 인생에는 정답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다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바로 위기감이에요. 현실을 제대로 보지 않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려는 목소리들이 있어요. 이런 흐름들이 저를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죠.

자신이 했던 선택과 행동은 돌아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모든 걸 사회 탓으로 돌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큰 위기감을 느꼈어요. 아무리 우리 사회가 이념적인 색깔이 옅어졌다고 해도, 우리가 가진 보편적인 가치를 이렇게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예요.

제가 방송할 때 많은 분들이 과감하게 집을 사서 자산을 지켰어요. 반대로 망설이며 저를 비난했던 분들은 2022년, 2023년에 잠깐 즐거웠을지 몰라도, 집값이 다시 오르자 여전히 '꼭지'라며 기회만 기다리고 있죠.

저는 지금 당장 집을 사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에요. 또 집을 수십 채 사서 부자가 되라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앞으로 제가 여러분들에게 할 이야기들은 제가 지난 시간 동안 생각하고 공부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인생에서 어떤 선택을 하든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드리고 싶어요.

곧 월세 시대가 온다고 해도, 제 이야기를 듣고 비싼 월세를 내지 않고 그나마 사람 구실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이제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제가 하는 이야기들, 잘 알아들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꼭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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