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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 바빠도 멘탈 지키는 최소루틴+컬러코딩 비법 공개!

원본 제목

미친듯이 바쁠 때도 미치지 않게 나를 지켜내는 방법들 (최소루틴 설계법, 태스크 덤프, 컬러코딩, 브라흐마 무르타)

Jade Sim

조회수 조회수 34.2K 좋아요 좋아요 2.1K 게시일 게시일

설명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에서 돌아와 드디어 런던의 새 집으로 이사를 마쳤답니다! 지난 몇 달간 이사, 영화제 준비, 다큐멘터리 차기작 작업까지 겹치며 정말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는데요… 밤을 새고 끼니를 거르는 일이 잦아지면서, 어느 순간 나를 위한 시간은 바쁨 속에 완전히 지워져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 영상은 ‘미친듯이 바쁠 때 어떻게 하면 나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쁨이라는 건 참 교묘해서,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까’라고 계속 타협하게 만들거든요.혼란 속에서도 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지난 2년간 해온 모닝루틴을 점검한 후에 새롭게 설계하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인도에서 경험했던 그 깊은 시간들을 완전히 재현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때와 현재를 잇는 작은 다리를 만들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시작한 것이 '브라흐마 무르타'라는 아침 수련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마다 루틴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때까지 루틴앱을 활용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마이루틴과 함께 이 과정을 꾸준히 기록해보았습니다. 인도에서만큼은 아니지만, 매일 아침 고요하게 하루를 열고 침묵을 지키는 시간이 바쁨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게 해주고 있어요. 이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오늘도 나는 나 자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기 선언이자, 하루하루를 수련하듯 살아가며 조금씩 더 단단한 일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전에 보내드린 아쉬람 일기는 잘 읽어보셨나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이번 영상에서는 더 구체적인 컬러코드 사용법과 실제로 같이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앱들, 컬러코드 버전 노션 템플릿들을 정리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전처럼 댓글을 남겨주신 후에 구글폼을 통해 신청해주시면 6월 11일까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청 링크 : https://forms.gle/MZ21K8jRJN9q3Rp78 𓇼 𓆞 𓂂 𓆝 𓂂 𓆉 𓂂 마이루틴은 무료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유료 버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마이루틴에서 특별 할인 쿠폰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저처럼 관리하는 루틴이 다양하거나, 더 많은 기능을 모두 사용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쿠폰 코드 'JadeSim2025'를 입력하시면 연 구독권을 33,000원에서 28,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마이루틴 앱 설치 후, 루틴 완성 후에 나오는 결제페이지의 하단에서 ‘쿠폰 등록’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작은 고요함을 지켜나가려 애쓰는 모든 분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담아, Jade Sim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simzzzi planner archive :   https://www.instagram.com/studyingsim ✉️ studyingsim@gmail.com TIMELINE 00:00 start! 01:04 근황 02:15 모닝루틴 04:49 브라흐마 무르타 07:05 간단한 식사 07:41 태스크 덤프 09:07 러닝 09:33 노션 아카이빙 10:04 옵시디언 매핑 10:33 컬러코딩 시스템 11:44 리셋데이 13:21 출근 13:51 나이트페이퍼 14:42 마이루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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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인도에서 돌아와서 이제 런던으로 이사를 마쳤는데요 오늘은 제가 이삿짐을 보관해 놨던 창고에 짐을 이제 다 빼러 가야 되는 날이에요 이거를 언제 다 옮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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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 봐야지 뭐 제가 작년에 작업했었던 다큐멘터리가 필름 페스티벌에 선정이 돼서 영화제 준비도 했어야 됐고 CV랑 포트폴리오 업데이트하고 와중에 이사도 하고 그래서 돌아오고 나서 정말 정말 바빴어요 이렇게 바쁠수록 가장 먼저 포기하게 되는게 나를 돌보는 일이더라고요 당장 바쁘니까 잠을 줄이고 인스턴트로 끼니를 떼우고 나를 위한 시간은 사치처럼 느껴지고? 그래서 바쁠수록 루틴을 더 지키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하면 이 미친듯이 바쁜 삶 속에서 나를 잃어버리지 않고 눈앞의 일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 나가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바쁠 때 제 하루가 어떻게 시작하는지 보러가 보시죠 5시인데 이렇게 밝습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화면에 바로 할 일을 체크할 수 있게 위젯을 띄워서 이렇게 누르면 몇 시에 끝나는지가 나와요 이렇게 하면 30초 정도 걸리는데 일어나자마자 이제 요가복으로 갈아입습니다 그래야 바로 수련을 할 마음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영국은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이런 가벼운 니트 같은 것도 하나 입어요 이렇게 하면 제 아침 루틴이 끝나는데 이 3가지가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하는 최소 루틴이에요 바쁠수록 자기 권리가 뒷전으로 밀리게 되니까 그래도 '이것만큼은 지키자'라는 마지노선을 만들어 둔 건데요 평소에는이 흐름대로 모닝루틴을 하는데 바쁠 때는 여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만 정해서 최소 루틴으로 가져가고 여유가 있으면 다른 습관을 추가하고 여유가 없을 때는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할 방법을 미리 정해서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시간 여유가 꽤 있어서 브라흐마 무르타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브라흐마 무르타는 원래 새벽 3시30분에서 5시 30분 사이 요가 수련자들이 명상과 프라나야마 호흡법 아사나 수련을 하는 시간인데요 저는 매일 그렇게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진 못하기 때문에 저만의 브라흐마 무르타 시간을 만들어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바쁜 아침에도 이렇게 진짜 잠깐이라도 매트를 깔고 핀차나 핸드스탠드 연습을 합니다 매트에서부터 이 천장까지가 딱 제 키랑 똑같아요 손을 뻗었을 때 이렇게 뻗어서 천천히 다리를 하나씩 하나씩 떼면서 중심잡는 연습을 해요 2분 3분 정도 머리서기를 하면서 가이드를 듣습니다 I am kind to myself I am always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 이렇게 하면 2분 30초가 끝납니다 먼저 주간 계획을 세워 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이렇게 바쁜 한주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이 테스크 덤프(Task Dump)라는 건데요 아 이거 해야 되는데 아 맞다 저거 보내야 되는데 이런 생각들이 뇌의 작업 메모리를 지속적으로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이걸 이렇게 빈 종이에 모두 쏟아내고 나면 뇌가 기억하던데 쓰던 에너지를 실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이걸 이렇게 다 접고 난 다음에 4가지 색으로 컬러 코딩을 해주는데요 빨간색은 마감 기간이 다가오는 긴급한 업무나 메인 프로젝트 파란색은 나를 위한 공부나 자기 개발 같은 인풋의 영역 초록색은 요가 운동 명상과 같은 셀프케어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노란색은 집안일이나 루틴 같은 일상 유지를 위한 활동들을 의미합니다 이제 이걸 마이 루틴으로 가져와서 투두리스트랑 습관으로 만들어 볼 건데요 이 아래쪽에 있는 단발성의 잡다한 할 일들은 투두리스트로 만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리셋데이에 몰아서 처리하고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일들은 이렇게 노란색으로 표시해서 루틴에 추가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미니멀리즘 러닝 노션이랑 옵시디언 아카이빙 이 3가지를 이번 달에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어서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이 책 두 권을 노션에 정리하고 시작할 거예요 이렇게 노션이랑 옵시디언 정리를 끝내고 아카이빙 시간을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습관을 하나하나씩 쌓아서 자동화된 루틴이 생기면 나를 위한 시간도 자연스럽게 확보됩니다 바로이 균형이 컬러코드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바쁘다보면 삶이 온통 빨간색으로 변해 버릴 때도 있어요 미친듯이 일하고 돌아와서 밀린 집안일하고 기절하듯이 자고 이런 패턴을 반복하다 보면 너무 빠르게 고갈되어 버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시간 효율성이랑 균형을 위해서 이 두 가지 색상의 카테고리를 묶어 주는데요 저는 뭔가 하나에 집중하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3-4시간씩 몰입을 하는 편인데 이렇게 워크플로우를 짤 때 초록색 타임 블록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명상 시간을 가지거나 집 앞 공원에 산책을 하거나 오후에 요가 수업을 듣거나 이런 식으로 이 균형을 맞춰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기 개발이나 공부 같은 경우도 일상 루틴이랑 묶어 볼 수 있는데요 빨래를 널면서 듣고 싶은 팟캐스트를 듣거나 설거지하면서 스페인어 리스닝을 하고 출퇴근할 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 '인사이트 쌓기'에 대한 니즈를 채워 주는 거죠 우리는 이 A라는 사태가 나에게 가지는 의미로 그 사람의 경험까지도 이해하려고 한단 말이죠 그것이 아니다라는 것이 타인을 이해할 때에 가장 핵심적인 거라고 생각을 해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출발점이라는 거죠 초록색 눈이 정말 예쁘죠? 약간 '드래곤 길들이기'에 나오는 드래곤 같아요 바쁠 때는 이렇게 반을 모닝 페이퍼로 먼저 쓰고 자기 전에 하루를 돌아보면서 한 페이지를 완성합니다 저는 일을 끝내고 돌아와서 월말 결산을 하려고 자리에 앉았는데요 이번 한 달은 이렇게 마이 루틴에 있는 통계들을 보면서 월말 결산을 해 봤어요 주간 통계 월간 통계 그리고 제가 남긴 메모들을 보면서 한 달 마무리를 했는데 전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기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마이루틴을 쓰면서 정말 좋았던 점 3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초록불 시스템입니다 저 같은 완벽주의자들은 해야 할 일이나 이런 리스트가 있으면 다 체크 표시를 하고 끝내고 자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근데 마이루틴에서는 이걸 100% 끝내지 않아도 60% 정도만 달성을 하면 초록불을 켜줘요 완벽주의의 가장 큰 함정 중에 하나가 완벽하게 못 할 바에야 그냥 안 하고 말지 이거거든요? 근데 이 시스템에서는 그 중간 지대를 인정해 주면서 조금 더 지속 가능한 루틴을 만들게 해주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한 곳에서 모든걸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는 기상 시간 취침 시간 컨디션 체크, 독서 기록, 소비 기록 이렇게 5 가지를 마이 루틴에서 하고 있는데 특히 기상시간이랑 취침시간 같은 경우에는 일어나서 그리고 자기 전에 얘를 이렇게 쿡 찍으면 스탬프 기능이 있어서 내가 언제 잠들고 언제 일어났는지가 바로 시각이 찍혀요 그리고 그 한 달 통계랑 그래프를 볼 수 있는데 예전에는 노션, 독서앱, 수면 앱 이렇게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들을 이렇게 한 번에 모아서 관리하고 볼 수 있으니까 정말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저는 독서 기록이 정말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이번 주에 이 책을 읽어야지' 그리고 시작한 날짜 완독 날짜 이렇게만 기록을 했었다면 마이루틴에서는 하루에 책을 몇 분 읽었는지를 매일매일 기록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좀 게임 퀘스트 깨듯이 틈만 나면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한 거죠 화장실에서 출퇴근 시간 튜브에서 그리고 자기 전에 이렇게 틈이 날 때마다 책을 읽으면서 오늘은 몇 분 읽었지? 체크하고 내가 이 시간만큼 독서에 할애를 했구나 이걸 보는게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독서기록을 들어가 보면 엄청나게 들쭉날쪽해요 근데 저는 이게 지속성이라고 생각해요 지속성이라는게 매일 똑같은 일을 완벽하게 하루하루해내는게 아니라 어떤 날은 진짜 바빠서 10분 밖에 책을 못 읽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너무 그 책에 몰입해서 3-4시간 읽고 완독하는 날도 있고 이렇게 정말 왔다 갔다 널을 뛰더라도 책 읽는 일 자체를 내 곁에 두는 것 그 연결점을 잃지 않는게 진짜 지속성이라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워라밸이라는게 정말 효율적으로 시간분배를 딱딱해서 어떤 하나의 목표처럼 일하는 것도 쉬는 것도 잘 해내는게 워라밸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루틴을 잘 지켜 나가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기반을 가지는게 진짜 워라벨이라고 생각해요 그 그 단단한 기반이 있을 때 바쁨이라는게 내가 도망치고 싶고 부담스러운 통제 불가능한 무언가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여정의 일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미친듯이 바쁠 때 어떻게 미치지 않고 이렇게 할 일들을 해 나가는지 같이 알아봤는데요 저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할 일에 허덕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안녕 ❤︎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인도에서 돌아와 런던으로 이사했어요.

2. 오늘은 짐 정리하러 창고에 갑니다.

3. 작년에 만든 다큐가 영화제에 선정됐어요.

4. 바쁘면서도 나를 돌보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요.

5. 바쁠수록 잠 줄이고 끼니 때우기 쉽죠.

6. 그래서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7. 아침 5시에 일어나 바로 요가를 해요.

8. 가벼운 니트도 입고, 최소 루틴을 지킵니다.

9. 바쁠 때는 핵심 세 가지만 지키려고 해요.

10. 여유가 있으면 다른 습관도 추가해요.

11. 오늘은 브라흐마 무르타 명상도 했어요.

12. 매일 새벽 명상과 수련을 하는 시간입니다.

13. 잠깐이라도 매트에서 연습해요.

14. 2~3분 동안 머리서기 연습을 합니다.

15. 자신에게 친절하라는 긍정 문구도 넣어요.

16. 한 주 계획은 '테스크 덤프'로 세워요.

17. 해야 할 일들을 모두 적어 뇌를 비워요.

18. 색깔별로 업무와 습관을 구분해요.

19. 긴급, 인풋, 셀프케어, 일상 활동으로 나눕니다.

20. 할 일은 투두리스트와 습관으로 만들어요.

21. 노션과 옵시디언으로 정리해요.

22. 습관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시간 확보돼요.

23. 바쁠 때는 빨간색, 균형 잡을 때는 초록색으로 구분해요.

24. 집중할 때는 초록색 타임 블록을 만들어요.

25. 책 읽기, 산책, 명상으로 균형 유지해요.

26. 일상 속에서도 팟캐스트, 오디오북으로 인사이트 얻어요.

27. 타인을 이해하는 핵심은 '이해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28. 바쁠 때는 하루를 일기처럼 정리해요.

29. 월말에는 통계와 기록으로 한 달을 돌아봐요.

30. '초록불 시스템' 덕분에 완벽하지 않아도 인정받아요.

31. 모든 기록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게 편리해요.

32. 독서 기록도 매일 체크하며 지속성을 유지해요.

33. 바쁠 때도 책 읽는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34. 워라밸은 완벽한 시간 배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35. 안정된 루틴이 바쁠 때도 흔들리지 않게 해줍니다.

36. 이렇게 바쁜 일상에서도 할 일을 해내는 방법을 공유했어요.

37. 도움이 되셨다면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8.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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