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저출산 위기, 남궁민 북칼럼니스트가 밝히는 충격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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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럽, 한국, 싱가포르: 미래를 위한 선택
유럽: 아름답게 늙어가는 대륙?
- 과거: 10~13년 전만 해도 유럽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강대국이었어. 2008년에는 미국과 GDP가 거의 같았지.
- 현재: 하지만 지금은 미국 GDP의 거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어. 성장률도 미국이 훨씬 높고. 일본과 에콰도르만큼의 차이가 난다는 말도 있을 정도야.
- 문제점:
- 유로화: 그리스와 독일처럼 경제 상황이 다른 나라들이 같은 통화를 쓰는 건 말이 안 돼. 그리스는 돈을 막 써서 좋고, 독일은 돈을 쉽게 벌어서 좋지만, 결국엔 둘 다 망하는 길이라고.
- 전쟁 트라우마: 유럽 사람들은 전쟁을 너무 무서워해서,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현실을 바꾸려고 하지 않아. 그래서 다 같이 침체될 수밖에 없다고 봐.
- 소비력 차이: 미국인들은 비싼 숙소를 예약하지만, 유럽인들은 저렴한 숙소를 예약하는 등 소비력에서도 차이가 나.
- 복지 시스템: 유럽은 복지가 좋지만, 문을 열어놓고 복지를 한다는 게 문제야. 똑똑한 사람들은 세금이 적고 기회가 많은 미국으로 가고, 자신 없는 사람들은 유럽으로 오게 되는 거지. 전 세계적인 '무임승차' 구조가 되는 거야.
- 결론: 유럽은 더 이상 국제 사회에서 영향력이 없을 거고, 그냥 '유러피안 라이프'를 즐기며 아름답게 늙어갈 거라고 예측해.
한국: 가능성 있는 나라, 하지만...
- 긍정적 평가: 한국은 공부 잘하고 열심히 일하는 나라로 평가받아. 싱가포르처럼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
- 핵심 문제: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인구야.
- 일본과의 비교: 일본은 강대국에서 평범한 나라로 떨어졌는데, 그 이유는 폐쇄적인 정책 때문이야. 이민을 받지 않고 가족적인 국가를 만들려다 보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지.
- 한국의 딜레마: 한국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민을 받거나, 복지 국가를 강화해야 하는데, 둘 다 쉽지 않아.
- 이민: 이민을 받으면 한국인들의 복지를 줄여야 하는데, 국민들이 이걸 받아들일까?
- 복지: 복지를 늘리려면 세금이 필요한데, 인구가 줄어드니 세금 낼 사람도 줄어들고.
- 싱가포르의 선택: 싱가포르는 복지 국가 대신 이민을 선택했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민자를 받아들이고 있지.
- 한국의 미래: 한국도 결국 이민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만, 이민자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한국의 경직된 임금 구조나 네트워크 부족은 약점이 될 수 있어.
싱가포르: 명확한 선택, 성공적인 결과
- 명확한 노선: 싱가포르는 복지 국가 대신 이민을 선택했어. 인구를 늘려 나라를 발전시키겠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
- 성공적인 결과: 그 결과,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주요 허브로 성장했고, 한국보다 훨씬 잘나가고 있어.
- 핵심: 저출산의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 아니라, 젊은 세대가 아이를 낳는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추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봐.
- 난자 냉동 지원 반대: 난자 냉동 지원 같은 정책은 본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해.
결론: 미래를 위한 선택은?
결국 유럽, 한국, 싱가포르의 사례를 보면, 미래를 위해 명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 유럽: 문제를 알면서도 바꾸지 않고 아름답게 늙어갈 것인가?
- 한국: 이민과 복지 사이에서 어떤 길을 선택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을 극복할 것인가?
- 싱가포르: 명확한 선택으로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결국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할 거야.